잘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기장까지 관리를 할려면 용역이 회사에서 상주를 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저희는 세무신고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다 하지만.... 용역도 한번 써볼 의향이 있어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기장은 자동자 kijang 밖에 몰라서...-..-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기장은 일일 돈 나가고 들어오고...그 내역인거 같은데...-..-

보통 컨설팅회사에서 인력이 상주하지 않습니다. 1인을 고정적으로 상주시킬려면, 고정상주인원의 인건비 전액부담을 포함하여 컨설팅비용이 비싸지겠죠.
1. 통상 돈쓴 영수증을 자기네 사무실로 갔다달라고 많이 합니다.
2. 아님 의뢰회사에 컨설팅회사가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을 깔아주고, 의뢰회사 내부현지직원들에게 입력하라고 하고, 컨설팅은 계약된 일정주기로 회사를 방문하여 정확하게 입력했는지 검사 및 수정을 하는 정도입니다.
3. 상기 1번이나 2번으로 정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무신고서를 대행하여 작성하여 세무신고합니다. 세무신고서 작성은 옵션으로 계약하는 것이고요.

컨설팅을 사용하신다면, 업무범위를 어디까지 하고, 책임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설팅이 기장부터 세무신고까지 다했고, 기장내용의 감사까지 다했다면, 차후 세무조사가 있을 때, 부당한 추징을 당했거나 당할 수 있을 때,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지 등등...

세무컨설팅하실때 맡는 업무가 단순 세무 신고 인지 기장업무까지 포함을 하였는지, 그에 상응하는 수임료또한 비용 다르지 싶습니다. 단순 세무신고만 해달라고하면 현지인 세무신고 매달 2백만 루피아 정도로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막상 사고 터지고 일 벌어지면 그리 출장 들을 많이 가시는지 상황 정리 될때 까지 얼굴도 못 봅니다.
물론 정리 되고도 못 봤고요 ~^^ 돈 받고 일했으면 성의라도 부탁 드립니다.

말은 번드르르하게 잘 할뿐, 실제로는 남의 회사 회계 컨설팅 봐줄 정도는 안되는 분들이 있지요.
근데, 가계부(?) 기장까지도 외주용역에 맡겨서, 있는지 없는지 모르셨다는 건 좀 놀랍네요.
그렇단 얘기는 캐쉬플로우는 고사하고, 주머니에 돈 있으면 주고, 없으면 다음으로 미루고 하셨다는 얘기가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