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왜 주타켓이냐 한다면 전 자승자박이라 답하겠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분들께서 죄송하지만 산바위님 덧글을 예로 들어.. 저런 행동을 한다던지 등으로 괘씸죄가 적용되거나 다른나라에 비해 한국에서 오는 짐들에 걸릴만한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거나 하는건 정당 부당을 떠나서 인니에서는 굉장히 타부시 되는 행동중 하나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있겠지만 가능하면 그나라에서 터부시 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 타켓이 안되는 주방법중 하나라 하겠네요...
산바위님만을 지칭한건 아닙니다.. 예를 들려데 마침 적당한 예문이 있어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일본계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출장을 가더라도 인도네시아 또는 일본인들과 같이 가는데요. 한번도 이러한 경우를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결국 한국인들만 골라서 건드는 것일까요?

나두 한말씀....저두 지난주 공항을 나오는데 ...아저씨!!! 가방좀 보세요 .왜?? 이가방 문제가 있어요...^!^
하면서 가르키는데 핑크색 백묵으로 가방 양쪽을 주욱 ~~글거놓고 흥정을 하자네요..
검색대에서  통과가 어려우니 30만 루피아 면 책임지고 해결 ㅎ한다나..기가막혀서 원 .. 그래!! 여기 마약 들어잇다 왜~~~검찰 불러라  쾍~~고함지르니 도망 치는꼴이란 ..쩝~~시알란~~
한국인 하면 무조건 돈으로 이뭄들... 어찌하오리까?? 교민들이여~~~

ㅋㅋ '바트님' 진짜 웃기심..ㅋㅋ..

주황색 "포터"라고 적힌 쪼끼 입으신 어르신들은 그냥 단순히 짐만 들어주시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10만 달라고 하십니다. 5만 말씀드리면 잘 안들어주시고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싶을때나
그냥 마지못해 5만에 해주시는 경우가 있으심)
검색대에서 뭐 걸리면 안타깝게도 많은 도움이 안되는 분들이니 문제가 있을만한 물건이 있으면 이 어르신들께 부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짐만 들어주시고 10만 달라고 하시는건 아무래도 좀 과한 요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어르신들 말고 사복 입은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몇 분이 안되니 공항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낯익은 얼굴들이 꽤 계실 겁니다ㅎ
이분들은 검색대까지 책임지고 통과해주십니다. 다만 금액이 보통 40만(±a) 정도 요구하십니다.
문제가 될 만한 물건이 있으면 이분들께 미리 금액 공손히 여쭤봐서 부탁드리면 되는데,
제가 몇번 해본 결과 굳이 이분들 도움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공손히 거절하세요.
왜냐면 검색대에서 뭐가 걸리면 그 검색대 어르신들은 10~20만 이면 그냥 통과시켜 주시거든요..
정말 뭐 위험하거나 세금이 비싼거 외에 음식물이나 가벼운 것들은 이 정도면 통과가 됩니다.

지금까지는 불법으로 물건들을 쉽게 가져오려는 저희들의 나쁜 편법이었구요,
앞으로는 이렇게 공항에서 반입이 불허된 음식일절(법적으로 정말 반입이 금지된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기타 세금을 내야 하거나 하는 물건들은 절대 한국에서 가져올 생각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시민들 및 공항 직원분들께 한국인의 질서정연하고 준법정신 철저한 모습을 보여야 하겠죠?!

포터 일 하는 사람들 나이 많은 사람들도 꽤있더군요. 글 남기신 분들 나이들이 얼만진 모르겠으나 "애들" 이란 표현도 그렇고 세관 검사도 어떻하면 안걸릴까가 아니라 애초 통관이 안되는 물품은 가져오지 말아야 하는게 원칙 아닐까요? 너무 인니인들을 무시하는 듯한 표현은 하지 맙시다

어제 입국을 하였는데, 이전대비 한국분들 많이들 직접 당당하게 짐 찾고 통관을 하시더군요. ^^
제 경우인데요...그의 항상 통관시에 걸리는건 박스로 포장된 물건이더군요.
여행가방은 그의 그냥 통과했구요, 박스 포장물이랑 핸드 가방이 항상 통관 대상이 되더군요.
미숫가루, 콩가루 같은 마약류처럼 생긴 애매한 형태의 물건이 있으면 마구 들이댑니다. 30분 실랑이 끝에, 5만 루피아
주니 그냥 가라더군요...힘빠지게시리....ㅠ.ㅜ
정말 무거운 짐이 있거나, 정말 찝찝한 뭔가를 가져 오실때는 지인을 통해 브로커 사용 하시는게 좋으실것 같네요.
ㅋㅋ 어제 제주 감귤을 몆개 여행가방 깊숙히 넣어 왔었는데, 안 걸리고 무사 통과했네요...ㅎ

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애들입니다.. 정말 힘이 들어 들어달라는거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거의 대부분 검색 다 하고 김치같은 음식 별로 타박 안합니다

당당히 검색 받으시고.. 혹시나 혹시나 정말 찜찜한게 있으시면 윗분이 말씀하신 진짜 브로커가 있는데..

당연히 검색안하고 가면 얼마로 사전에 쇼부 보셔야 합니다.. 금액이 너무 높으면 그냥 검색하시고

네고하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주황색 "포터"라고 적힌 쪼끼 입은 애들은 그냥 단순히 짐만 들어주는 애들입니다.
(얘네들은 10만 달라고 함. 5만 얘기하면 잘 안들어주고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싶을때나
그냥 마지못해 5만에 해주는 경우가 있음)
검색대에서 뭐 걸리면 전혀 도움이 안되니 문제가 있을만한 물건이 있으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짐만 들어주고 10만 달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바가지가 없습니다.

얘네들 말고 사복 입은 애들이 있습니다. 몇 명이 안되니 공항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낯익은 얼굴들이 꽤 있을겁니다ㅎ
얘네들은 검색대까지 책임지고 통과해줍니다. 다만 금액이 보통 40만(±a) 정도는 합니다.
문제가 될 만한 물건이 있으면 얘네들 미리 금액 흥정해서 쓰면 되는데,
제가 몇번 해본 결과 굳이 얘네들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검색대에서 뭐가 걸리면 걔네들은 10~20만 이면 떡을 치거든요..
정말 뭐 위험하거나 세금이 비싼거 외에 음식물이나 가벼운 것들은 이 정도면 통과가 됩니다.

따라서 결과는, 왠만하면 (정말 짐을 못들고 나갈 정도로 힘에 부치면) 5~10만 들여서 포터 사용하시고
아니면 그냥 스스로 나가시는게 포터 물가도 바로잡고 나도 정신 건강에 좋다는 얘기..ㅋ

미리 안걸리면 얼마 준다라는 식으로 사전에 얘기 하시는 것이 좋죠..

5만 루피~10만 루피아 정도가 보통인 듯 하네요... 세관 무사 통과시..

그사람들 ㅆ쓰고서도 전 이번에 걸렸습니다. 그리고도 십만을 달라더군요. 노말이라고...

전식 조끼 입은 포터 사용하셔야 합니다,

맡기기전에 미리 가격 흥정 안한 본인도 그다지 잘한건 아닌거 같네요...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4.1 작성일 14-01-01 12:00

갸들이 하는일이 단순 가방이동이 아니라 아마도 세관 검색대를 피해서 바로 통과를 해주는 목적으로 20을 받으려고 했을껍니다

안녕하세요 민가이님.... 고액과세 물품을 들여올때 세관 검색을 피할수도 있다는 뜻도 될수 있나요 ?...

Ic 보드룰 몇개 가져오다 세금폭탄을 맞은일이 있어서요 ㅠㅠ

짐들어수는 사람 즉 포터는 세관원들과 친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들이 문제있는 물품을 빼내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많은 짐을 공항 밖까지 날라다 주는 역할 이상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마스메라님 ...

위로 상납하고 또 상납하고 .. 그러자니 쵀대한 뜯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