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열심히 산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8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열심히 산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126) 작성일08-02-18 06:58 조회5,393회 댓글1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9272

본문

snv11007.jpg오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2월 달로 접어들면서 필립이 넘 분주했거든요
뭐...제 글을 읽은 분들이시라면 제가 꽃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실터이고
유추해 생각을 해보시면 왜 정신없이 바뻤었는지 아실 수 있으시겠죠!^^**
한국은 2월들어 초,중,고 학교들이 졸업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꽃집은 1년중 제일 바쁜 시기라네요...ㅣ
밤을 세워 꽃다발을 만들고 아침에는 학교로 달려가 꽃을 팔고....
휴.....잠도 별로 못잤어요
 
하지만 좋은 경험을 또 하나 했네요..돈으로 살 수 없는...
가족 또는 동창생들과 삼삼오오 모여 정말 푸르른 젊음의 웃음을 담고 사진을 찍는 졸업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잠시 저 또한 학교를 졸업할 당시의 꿈과 희망과 열정을 세월의 문틈사이로 보았다고 할까요
잊고 있었던 학창시절의 내 꿈들.....
그 때는 세상이 모두 내 가슴안에 들어와 있었던 것 같고 자신만만 했었는데...
 
물론 지금의 제 모습이 그때 꿈꾸고 희망했던 모습은 아니지만 이젠 현실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제가 이룰 수 있고 할 수 있는 일을 향해 오늘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니 너무 초조해 할 것만은 아니라는 깨달음이 오네요...하하.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예전 그 푸르르던 학창시절의 꿈들을 성취하셨나요
아니면 눈앞 당면한 현실을 살아가다 보니 그 꿈들을 잊어버리셨나요?
잠시 추억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그 때 마음속에 담았던 이상들과 내 미래 모습을..그러면 가슴 저 밑바닥에서 용암처럼 뜨겁게 달구어저 오는 삶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열심히 산 당신에게 필립이 꽃다발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겠죠^^**
이 꽃다발 제가 직접 묶은겁니다....제가 이만큼 늘었어요....하하.
열심히 산 당신 그리고 열정을 가진 당신에게 바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28건 18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92 감동 PD수첩 무죄 선고 댓글11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0 5396
3191 일상 토요타 기장 짜증나려고 하네요.. 댓글1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3 5397
3190 일상 영사관 토욜 근무? 댓글2 하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07 5397
3189 감동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1 5398
3188 일상 한문-한글 문장 번역 가능하신분 찾습니다. 댓글2 bole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5 5400
3187 일상 장희진 몸매가 이정도일 줄이야 ㄷㄷㄷ sksl29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3 5402
3186 일상 “국장이 관용차 왜 필요한가” 이탈리아 총리, 1500대 경매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8 5403
3185 일상 국제학교 SIS의 위안부 뉴스클립과 관련한 사과 문제-3 댓글8 인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5 5404
3184 감동 한글의 변신은 무죄 박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2 5404
3183 일상 군대에 간 아들이 어머니와 주고 받은 편지 댓글5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9 5405
3182 감동 고추시계.....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8 5405
3181 감동 삶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 새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0 5405
3180 일상 아이들을 위한 오디오북... (동화 요약본 4개) 댓글2 첨부파일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7 5406
3179 일상 모든 회원님 여러분들께 댓글3 엘리사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2 5407
3178 일상 끌라빠가딩 댓글6 수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9 5407
3177 감동 유가와라(湯河原) 행 나들이 댓글2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407
3176 감동 모든 것에서 지혜로운 영감을 얻어라! 댓글1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8 5407
3175 일상 2012년 1월 2일 떡만두국 같이 드실 분... 댓글6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9 5408
3174 감동 한국 식당이 일본식당을 먹여살린 비결. 댓글2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4 5408
3173 일상 내가 신이다!!!!!! 못나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5 5409
3172 일상 윈도우7/오피스2007 한글 <암흑> 있으신분 댓글1 고양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0 5409
3171 일상 쓰레기로 이런게 가능하다니! ㄷㄷㄷㄷㄷㄷ 천상치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9 5409
3170 푸념 좋아요5 나의 임플란트..... 댓글11 카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24 5409
3169 감동 ♡아내를 울려버린 사랑 이야기♡(펀글) 댓글2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6 5410
3168 감동 마음에 심는 나무 황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6 5410
3167 일상 인니어 배울만한 학원과 학원근처 단기로 기거할 오피스텔을 추천 좀 해… 가브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7 5411
3166 일상 가르마의 중요성 니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6 5411
3165 일상 좋아요1 어느 인니인이 본 한국인 (순전 개인글입니다) 댓글2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541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