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안면있다는 거 참 곤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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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네이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94.45) 작성일10-06-02 15:00 조회5,063회 댓글2건본문
안녕하세요.
좁디 좁은 교민사회라 누구네 수저, 젓가락 수 까지 다 파악될 정도로
죄다 안면트고 있고 내가 몰라도 한두다리만 거치면 고관대작들까지 다 알정도이니...
조금 친하다고 싶어 무슨 말을 하면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말 한마디 하는게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그런데 또 말안하고 넘어가자니 내 속이 타 들어가고, 에이 그냥 지나치자 싶다가도
막상 또 닥치면 울화가 치밀고...., 안면 몰수하고 확 따져버릴까싶다가도
해외살면서 이만한 것 가지고 교민들끼리 그러면 또 너무한가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하고 싶네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며ㅋㅋ
얼마전에 식품을 구입해서 먹으려고 보니 유효기간이 지나가버렸네요.
하루만에 유효기간이 자나가버리다니? 얼능 영수증을 찾아보고 날짜를 보니
당일날 벌써 보름이나 넘긴 제품이었더라구요.
몇번 겪은 적이 있어서 확인한다 한다하는게 바쁘면 그냥 믿고 사고 말았는데,
결국 또 유효기간이 지나가 버린걸 구매하고 말았답니다.
교환 해 달라 하면 완전 죄인아닌 죄인이 되네요.
이런일로 속 섞이는건 너무 시간이 아깝겠죠?
차라리 구입을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좀 아쉽더라도 다른 곳에서 구입하면 되죠..뭐~
정말이지 한두번도 아니라 매번 같은 말 하기도 껄끄럽네요....
아무리 먹고 탈 안난다고 하여도 먹는 음식인데 유효기간 지난거 보고 살 사람은 없다고
보는데....(혹 있을라나요?ㅋ)
장사하시는 분들 애로사항이 많겠지요..그래도 유효기간 지난건 제발 따로 코너를 두어
알 수 있도록 해 주시던가, 아주 빼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클린이스우드님의 댓글
클린이스우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41.113 작성일
저도 그런일이 여러번 있었어요. 헌데 반납한번 못했지요.
왜냐면 주인사장님 왈 냉동식품은 배로 오기때문에유효기간 맞추기가 어렵답니다.
예를들면 썩은 햄과 미끄덩거리는 오뎅종류였는데...
살땐 콩콩 얼어서 몰랐거든요.녹으니깐 다 그러드라구요.
아무튼 잘보고 사야겠죠.
eskrim님의 댓글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18.75 작성일
거기가 어디에요
저도 가서 확인해보게요
만일 유효기간 지난걸 파는것이 목격되면
한판 붙어보게요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