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2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9.70) 작성일06-11-17 00:30 조회9,476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80

본문

오늘 저녁에 무슨 콘서트 있다고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가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회사는 다이아몬드 회사였는데요.
 
기다리면 블루버드나 아파트 전용 택시 탈수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지나가는 택시 암거나 잡고 갔습니다.
 
한 40~50대 먹은 운전사 아저씨 였는데요..
 
집에서 자다가 급히 나와 더 자고 싶었는데.."보스 보스" 하면서 계속 말을 걸더군요. -_-a
 
아저씨는 착하고 시골분 같았습니다.  그런데...................................
 
 
톨을 지나  좀 가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황당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방금전에 앞에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답니다.  흠냐..이건 무슨 황당무개한 소리니....37.gif     차 쌩쌩 달리는데 앞에 왜 사람이..ㅡㅡ;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갑자기 막~겁나기 시작했습니다. 차사고 나는거 아닌가 하구요.  
 
그러더니 전방 100미터 앞에 경찰 있었는데, 갑자기 갈피를 못잡고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고민하면서  지그재그 한번 움직이더군요.
 
당연 경찰이 택시 세우고..운전자 뒤로 가서 경찰이랑 무언의 대화를나누고 종이에 사인..
 
약속시간 다되서 급해죽겠는데, 에구에구..택시는 경찰한테 걸리고..
 
운전자는 차에타면서 한숨 푹푹 쉬고.. -_-'  나보고 어캐하라고~~~~
 
게다가 그 유명한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도 잘 몰라서 한바퀴 돌고...
 
Vㅡㅡ ㅋㅋ  하튼 좋은 경험했네요.  
 
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맡아하리님이 찾은 블랙리스트 정보 다시 한번 보여드립니다. ㅋ
 
1. KOTAS TAXI
2. STEADY SAFE TAXI
3. PRESTASI TAXI
4. DIAN TAXI
5. ROYAL CITY TAXI
6. QUEEN TAXI
7. GOLDEN TAXI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진영님의 댓글

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46.72 작성일

아주 옛날이네요. 17년전 ...
제가 89년와서 말도 버벅거리고 못할때 점심을 먹으러 지금 istana korea쪽의 한국식당에 혼자 택시를 탔지요. 그때는 미타요금도 10루피아씩 올라갔는데 째깍째깍하는 요금 올라가는 소리가 내내 택시속에서
울렸지요. 잘도착하여 점심을 먹고나서 올때도 택시를 탔지요. 사무실에 다왔을때 요금이 아마도1400 루피아정도? 했고 요금을 내려고 기사아저씨에게 2000 루피아를 주었지요. 당연히 거스름돈을 받는으로 알고 있어서 달라고 했지요. 인니말이 되지않을때라 영어로 ....
근데 이양반이 계속 못알아듣는척 하는거에요.사람은 시골사람들이 생력서 말이죠. 자꾸 그러니 열이 슬슬나서 제목소리가 커졌지요. 빨리 거스름돈 안줄래!
식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갑자기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는거에요.황당했지요. 겁도 나고....
그리고는 결국 2000 루피아 미터요금 채우고 내려주더군요.(고주변을 뺑뺑돌고)

chris님의 댓글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1.22 작성일

저는 맨날 꾸닝안에서 학교 데뽁까지 기차타고 다닙니다..

1500루피아 저렴한 가격에 차보다 빠르고.. 다만. 기차안에서 사람들 땀냄새. 그리고 penjual 때문에

피곤해서 그렇지.. 기차도 탈만합니다.. 원숭이 쑈하는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이나라는 백내장 걸린사람

들이 꽤나 많더군요.. 한 고정맴버 5명이 맨날 구걸하러 다니더라구요... 훔..

불쌍하기두 하구... 암튼 한번 경험해보시는도 재밌을듯 싶습니다. 단!! 지갑. 가방 조심하세용~ ㅎ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아하....인제 생각 났읍니다.


핫핫핫핫핫

기억해 주시는군요  V^^;

저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 들으니 쑥스럽네요....-_-a =3=3=3=3=3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신사...? 왕자라니요...?

무신 그런 험한 말씀을....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오해 하실 같은데요...?

아기늑대님의 댓글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210 작성일

재미있네요. redbug님은 신사(왕자) 스타일이어서 바자이는 안 타실줄 알았는데....

저 같은 경우.

비 올때 제외하고... 오젝이 최곱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근데 문제는 헬멧을 쓰건 안쓰건 머리 스타일 구긴다는

시내의 매연(심각)은 감수해야 겠지요.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저도 인니 첨 왔을때 비오는날 택시안에서 우산 받치고 탓던 기억이 나는군요...

뒷유리의 이음새에서 계속 비가 주루룩...

덕분에 시트도 다 젖었었고 전 우산 들고 시트 앞쪽에 간신히 걸터 앉아 왔었읍니다.

속으론 "바자이~~!" 라고 외치고 싶었저....^^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1,957건 1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1 일상 으하하하 드디어 잭팟이 터졌네요^^ 댓글6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6 5352
1480 감동 1초동안 할 수 있는 말 댓글4 gksrnrv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5708
1479 감동 화산 피해자 돕기 자선 바자회 (전시회) 댓글3 리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8 6398
1478 일상 꼭 읽어주세요...필립의 부탁 댓글10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6536
1477 답변글 일상 좋아요1 Re: 빤짜실라 에 대하여 댓글3 첨부파일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5 9698
1476 일상 롯데마트 언제 오픈하는지 알려주세요~~ 댓글7 greenro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8 5817
1475 일상 2% 부족한 외환은행 찌카랑 지점 ~~ 댓글15 정파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9 10196
1474 일상 자카르타 생각보다 굉장하더군요. 댓글4 짱돌2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8 6686
1473 답변글 일상 좋아요1 필립지원 성금모금 현황 댓글2 사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6 5919
1472 감동 그리움 -유치환- 댓글4 첨부파일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4 7094
1471 일상 결혼 전, 후 대화.... 댓글4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5 5327
1470 감동 여기서 사귄 무슬림 친구들^^ 댓글2 대구햄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8 5093
1469 일상 배러리 댓글6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5471
1468 일상 강간범 사진 공개합니다. ==; 댓글1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4 7469
1467 일상 좋아요1 스쿠버 다이빙 소모임 운영자였던분 보세요. 댓글9 깨고락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8 6496
1466 일상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댓글1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5 5687
1465 일상 국민배우 최진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며~~ 댓글2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10 6251
1464 일상 자칼타에 한인 DSLR 유저분들 얼마나 계시나요? 댓글8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2 7324
1463 답변글 일상 무궁화 슈퍼 이용에 관하여... 댓글6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2 11400
열람중 일상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댓글9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17 9477
1461 일상 한국맛 돼지국밥&순대국밥 댓글18 100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4 8818
1460 답변글 일상 큰맘먹고 노트북 하나 장만 했습니다....^^ 댓글1 홍성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9 2894
1459 일상 가입인사 드립니다. 찌까랑C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2911
1458 일상 어버이날의 단상 댓글2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8 3069
1457 감동 감동한다는 댓글1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6 3321
1456 일상 좋아요2 고객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려 노력하는 사원이 회사의 최고 상품인… 댓글4 연지곤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3 3325
1455 감동 우물과 마음의 깊이 댓글1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6 3384
1454 감동 일요일의 오수 댓글1 sea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0 339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