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퍼온글]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5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퍼온글]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쿄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98.187) 작성일09-11-11 21:22 조회3,929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0079

본문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을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내 아이 그 자체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리라.

그래서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아주고, 더 적게 다투리라.

내 자녀의 능력과 자질을 찾아서

그가 자신의 비전과 꿈을 더 많이 보도록 인도하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게 하리라.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뚜띠언니님의 댓글

뚜띠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92.156 작성일

난 이글을 다른데서도 봤는데 가슴이 짠하네여...
지금은 '그렇게 하리라' 생각 하면 서 조금만 지나면 왜 금방 까먹는지...

달보는개님의 댓글

달보는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7.165 작성일

'..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그러지 못해서
그런 시간들을 같이하지 못해서
이미 자라버린 아이는 더 외롭지나 않을런지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1,849건 1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3 감동 불경이야기 -오직 마음뿐- 댓글2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1 3929
1372 감동 이런 사람.. 댓글1 하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4 3930
열람중 감동 [퍼온글]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댓글2 쿄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1 3930
1370 일상 최대 절전 모드와 파워 종료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2 3930
1369 일상 사람을 찾습니다. simons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2 3938
1368 일상 딸 과 노점상 댓글3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1 3942
1367 일상 음.....끄적끄적 댓글1 푸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1 3958
1366 감동 九月의 길목에서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3 3966
1365 일상 주절주절 입니다.. 댓글1 한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8 3972
1364 감동 대충 대충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3974
1363 감동 인생을 성찰하는 주관,,, 세상을 바라보는 객관,,, 댓글3 해외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7 3979
1362 일상 필립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3 3981
1361 감동 질투를 버려라!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6 3983
1360 일상 좋아요1 유머--경상도 선생님의 첫 수업 댓글3 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9 3984
1359 감동 김칫국 댓글3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4 3989
1358 감동 가슴깊이 여훈을 남기는 글들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18 3992
1357 감동 응무소주 이생기심 댓글2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04 3994
1356 감동 끄라딩댕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01 4010
1355 감동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3 4016
1354 감동 아버님 오늘 댓글2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6 4024
1353 감동 메뉴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25 4025
1352 일상 처음입니다. 댓글1 SPI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4 4030
1351 감동 당신의 이름대로 댓글2 yel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4030
1350 일상 필립님 에스크림 입니다 ^^* 댓글2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4032
1349 일상 한국인들끼리 웃어주기! 댓글10 GoA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8 4033
1348 감동 빨리 죽고 싶어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4049
1347 일상 [SMS] 자기를 항상 그리워할꼬야 비율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5 4053
1346 일상 한국으로 이사하면서 느낀 점... 댓글1 애기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20 405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