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저도 모닝커피님 의견에 동감임돠.. 특히 버따위 출신에 택시한 운전사는 정말로 최악이었던듯....아는 현지인 친구에게 말해서 경찰서까지 집어 넣었더랬어요.

제차와 집차는 항상 같이 타고가는 길에서 기름을 넣습니다.. 허나 나중에 어디서 혼자 빼서 파는것은 통제가 안되겠죠..
회사엔 차량이 스무대 정도 되는데.. 휴ㅠㅠㅠ 체크는 거의 포기.. (한 10%만들 빼처무라 고마~~ 하고 생각하는..)
그래도, 월급외에 처먹는게 있으니.. 싱글벙글 일은 좀 잘들 하는것 같긴합니다.. 매달 업무결과를 체크해보면..ㅎㅎ(= 허탈한 웃음)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차중에 하나인 끼장 이노바 역시 기름 빼는것이 쉽습니다.
굳이 주유구를 통해 빼지 않고, 본네트 안쪽에 있는 호스 하나만 빼면 기름을 쉽게 뺄수 있습니다.
이전에 집 기사가 그런식으로 물병에 빼돌리는 것을 발견하여 내보낸적 있거든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닝커피님 제일 처음에는 수고 스럽지만 기사를 시키지 마시고 믿을 만한 사람에게 full로 넣어오게 한 후 주행 후 다시 Full로 넣어 오라고 해서 연비 기준을 잡으세요.. 제가  대략 적으로 연비를 확인해 보니  이노바는 8.0-9.0 km/L 이고 이노바 또는 세니아는 10.5-11.5 km/L, 5t box 5.5-6.0km/L , 스즈키 픽업(다마스 같은 거) 9.5-10.5km/L 정도 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트럭 같은 경우는 기름을 넣었다가 다시 빼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어서 조금씩 빼고 모아 두었다가 영수증 하나 주워서 청구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써서 가져오는 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차량에 장착해 놓고 차량이 몇 km 를 달렸는지, 연료를 몇 리터를 썻는지 데이터를 자동으로 만들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장비가 있습니다.

http://hitungbensin.blogspot.com/

컴퓨터에 그 장치를 연결하여 보게되면, 일별/주별/월별/년간 주행한 거리(KM) 와 사용한 연료량(리터)가
자동으로 수집되어 사용자에게 보여집니다.

이 장치는 기름을 얼마나 주입했는가 하는 데이터가 아닌, 차량에서 기름을 얼마나 사용했는가를 보여줍니다.
연비계산해서 정리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댓글로 소개를 드립니다.

만들었다는 영수증 스캔해서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저희는 매번 기름 넣을때마다 km를 적게하고 매월말에 한달간 연비 계산해서 지난달과 비교를 해서 기사 관리 합니다.
경리 직원이 장부보고 계산합니다.

리뽀사랑님의 댓글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3.27 작성일 12-09-26 07:51

저는 에플리케이션 중 애플에 있는 D-Note 차량 가계부 사용하면서 기름 주유 할 때마다 자료 등록하면 연비 통계가 나옵니다. 현재 아반자 차량 사용 중이고 1L /11.4km 나옵니다. 자동 계산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Driver Note 있지만 연비 비교는 D-NOTE 추천합니다.

^^ 저희도 당연히 연비 관리는 하는데...연비라는 것이 3개월된 새차나 5년된 차나 같이 나오고 있으니...

저는 기름 넣을 때마다 무조건 FULL 로 넣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의 누적km를 영수증에 쓰라고 하죠. 그러고 나서 연비를 계속 계산합니다. 저희 회사 10여대의 차량을 이런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연비는 거의 일정하게 나옵니다. 운전수들이 주로 하는 말 "길이 많이 막혀서...." 하지만 크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