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고등학교때 봉은사 학생회를 다녔던, 지금도 한국에 가면 늘 가는 곳.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4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고등학교때 봉은사 학생회를 다녔던, 지금도 한국에 가면 늘 가는 곳.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3.26) 작성일10-10-30 05:59 조회4,635회 댓글8건

첨부파일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8956

본문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봉은사에서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에 저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가 저보다 등수가 올라간 적이 있을 때,,,,,
질투였겠지요.
약간 저에게도 화가 나고, 친구에게도 질투가 나더라구요.

작게 보면 그런 경우가 있고, 크게 보면 강남 한복판에 3만평의 땅을 사용하고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 눈에 거슬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뭐 그곳 말고도 많은 사찰에서 혹은 태국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것이 있지요.( 봉은사 판전에 '판전'이라는 현판은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유작으로 유명합니다. 판전에 팔만대장경이나 여러 대장경의 일부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부엌의 문은 서울시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기타 여러 보물들이 있습니다. )

봉은사 회관 방화사건도 있었고,,,,,,, 봉은사에 예전엔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 동영상 비디오 테이프랑 선교물품을 여기 저기에 놓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대순진리교에서도 와서 포덕(그들이 쓰는 용어입니다. )을 한 적도 있구요. 모두 제가 본 적이 있는 사건입니다.

교리를 논한다면 조금은 할 수 있지만,

불교의 근본 교리 중에 하나는 삼독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욕심, 성냄, 어리석음을 3독으로 보고 멀리하는 것이지요. (멀리하고 해탈하는 법으로 6바라밀, 8정도 등이 있는 것이구요. )

제가 불교를 꾸준히 믿고 다니는 것은 사람이(저포함) 욕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을 제 스스로 보고 벗어나고자 함이었습니다.

위에 사건을 일으킨 분들도 그것이 욕심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가 이번에 한국에 갔다 오면서 찍은 봉은사 사진과 약간의 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좋아요 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86.91 작성일

"글과 그림과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은지..솔직하고 따스한 동시믈내비치는'거울'속의 생각과 느낌..웃음과 눈물은 읽는이의 마음에 맑고 밝은 파문을 일으킨다.종파를 초월하여 누구나 정답게 벗이 되게 하는 아름다움을 지녔다.원성스님의 글과 그림들은.." - 이해인(수녀.시인)

고맙습니다
그의 저서 (거울 등..)에 나오는 동자스님 그림들이 모두 그 분의 자화상처럼 닮아있죠
전,그 알현치는 못했구요 책 속이 사진으로만..

지금쯤..석가와 예수는 바둑이나 두고 계시지는 않을런지요..

댓글의 댓글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 글, 그림, 사람이 참으로 닮았지요. 동자스님들은 모두 자화상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 분의 그림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나중에 인사동에 가서 그림 한점을 사고 싶지요. 집안이 상당히 밝아지고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 한잔 하세요~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252.197 작성일

'원성스님'..참,인간적으로 생겨드셨지요..

개독교들의 머..인간적인 열등의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는 것..

어디 불교를 개교도에 비교하시는지요

댓글의 댓글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원성스님을 뵈었었나 보네요. 그분이 키도 크시고, 얼굴도 멋있으시죠. 마치 동자처럼.
처음 전시회에 가고 뵈었을 때 키가 커서 놀랐어요. 사진상으로는 동자처럼 생기셨기에~
푸르른님도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514건 17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54 일상 먹거리로 풀어가는 문화이야기 - 닭 댓글1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4 4745
3753 일상 목마름... 댓글3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3 4744
3752 감동 진정 난 몰랐네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4 4744
3751 기타 음식으로 암을 물리친다! 추천, 암 예방 식품 메뉴 댓글1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1 4744
3750 일상 인도네시아 입국 3개월째.... 댓글10 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3 4743
3749 일상 늦었지만 추카 더불어사는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5 4742
3748 일상 호칭에 대하여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 4742
3747 일상 오늘이,,,-2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8 4741
3746 감동 저 돌아갑니다 댓글3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7 4741
3745 일상 제발 아프지 말아요! 댓글3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7 4740
3744 일상 금 간 항아리 댓글3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4739
3743 일상 인도네시아 소셜 커머스 성공 가능성 시사 댓글3 Andre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0 4738
3742 일상 도료 수입 관련 댓글4 바람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5 4738
3741 감동 오빠가 최고!!! 댓글2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4738
3740 감동 (좋은글)마음을 다스리는 기도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738
3739 푸념 좋아요4 친일기업 현대자동차 댓글9 바구스린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24 4738
3738 일상 자카르타 댄스 동호회 없나요? Perf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7 4737
3737 유머 개 허세류 갑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9 4737
3736 일상 운영자님, 메일인증절차 확인좀 해주세요.. 댓글2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4 4735
3735 일상 반둥 한인회 골프대회 홀인원시 CR-V 5월 21일 오전 10,,, 댓글2 nella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4735
3734 기타 도와주세요. jja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2 4735
3733 일상 한번 웃어볼까요? 댓글3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15 4734
3732 감동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4732
3731 감동 기쁨보리떡/시인과촌장(히덕규) 첨부파일 새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4731
3730 감동 김보성 영화, '의리의 아이들' 오디션 현장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4731
3729 기타 허리를 삐꺽했습니다.땅그랑쪽 병원정보 좀 부탁드림니다. 댓글2 용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8 4731
3728 일상 안 웃어요,, 난 쥐니까.. 댓글2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7 4729
3727 답변글 일상 좋아요4 필립님 힘내세요!!! 댓글1 천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2 472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