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아기와 얼라의 차이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4.167) 작성일10-08-05 12:41 조회7,597회 댓글16건본문
★ 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었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그렀습니다.
★ 그렇다면
밀가루와 밀가리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밀가루는 봉지에 넣어서 팔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넣고 팝니다.
★ 그럼 봉지와 봉다리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봉지는 가게에서 팔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팝니다.
★ 어라?
가게와 점빵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가게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에는 아지매가 있습니다
★ 오우~ 제법인데~
아주머니와 아지매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아주머니는 아기를 업고 있고
아지매는 얼라를 업고 있습니다.
★ 끝으로 아기와 얼라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아기는 누워 자고 얼라는 디비 잡니다 *^^*
댓글목록
jabong님의 댓글
jab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44.196 작성일재미 있는 글 이네요.
솔대님의 댓글
솔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저도 두가지만 보탭니다.
학교와 핵교의 차이?
학교는 다니는 곳이고 핵교는 댕기는 곳...
김과 짐의 차이?
기름발라 구우면 김이고 지름발라 구우면 짐...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76 작성일
맞네요 ㅎㅎㅎ~
어찌그리 잘 안대여?
경상도 사람인가 봐요 ^^*
오늘도 즐건 하루되세요.
WebPD님의 댓글
WebP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45 작성일ㅋㅋㅋㅋ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2.250 작성일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7.124 작성일
이 거친 경상도 언어에 묻어 나는 끈끈한 정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 속에 담긴 찐한 정을요?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고 합니다
"울산 큰애기"는 정말 큰 애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애기 스럽죠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2.250 작성일
위의 글은 경상도 사투리를 모르면 이해하기 좀 힘들거예요 ^^*
무슨 말인가 하고요 ㅎㅎㅎ~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2.250 작성일
엔젤님~
울산큰애기의 정확한 뜻은 뭔가요?
듣기는 많이 했지만 저두 잘 모르겠거든요
울산큰애기 :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 남을 이해하는 능력이 탁월함.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는 모습이 돋보임
( 찾아보니 이렇게 적혀 있네요 맞나요? ㅎㅎㅎ~)
울산 큰애기 / 김상희
내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애기 제일 좋데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상냥하고 순직한 울산 큰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성공할 날 손꼽아 기다리어 준다면
좋은 선물 한아름 안고 온데나
그래서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클린이스우드님의 댓글
클린이스우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8.176 작성일
저도 한바탕 웃고 갑니다.
그냥 개그코너 만들죠???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2.250 작성일
ㅎㅎㅎ~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57.66 작성일
한바탕 웃고 갑니다.
늘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94.205 작성일
감사합니다
즐건날 되세요^^*
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80 작성일재미 있군요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2.250 작성일
*^^*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2.175 작성일
하하하
우리집 큰 아들은 얼라네요
김치는 배추로 담근 것이고 짐치는 배차로 담근 것 인가벼^^^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94.167 작성일
김치는 배추로 담그고 짐치는 배차로 담근것이라~~
ㅎㅎㅎㅎ~ 맞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