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저는 "NO"입니다.
인도네시아어가 잘 되지 않고,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오셔서 직접 다니시고, 다른 한국 분들(교회 또는 단체)에게 직접 물어 보시고, 회사 법인 설립 또는 비자 문제 등은 한국 컨설팅 회사에 의뢰 하시고, 한국분들과 교류 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는 일들이며, 무엇보다 이주에 대한 비용 30%면 혼자 학원비 내시면서 터득하시는게 인도네시아를 아는데 훨씬 값진 수업료라고 생각되네요.
저두 여기 올 때 단돈 100불과 기타 한대로 들어와서 지금은 약 9년 정도 생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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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지인이라면 컨설팅에 대한 비용을 크게 요구하지는 않았겠죠
아무래도 인니에서 통용되는 평균선은 있으니까요..
지분 요구를 30% 할 정도라면 마케팅의 역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이라 생각됩니다만
그 비중이 전체에서 몇 %를 차지하는지는 님이 잘 판단하셔야 할 듯 하네요..
범고래님 말씀대로 계약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실제 계약할 때 지인과 조목조목 미리 따져 계약하기가 쉽지는 않죠.. 
더구나 객관적 수치가 안 나오는 업종이라면 분쟁의 소지도 있을 듯 합니다.

만약 한,두다리 건너서 아는 관계라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심이...

단순히 인니 안내와 관리들 소개하면서 지분 요구하는 것은 좀 파렴치한 것같습니다.
이 나라 장관들 비서에게 달러 좀 주면 그냥 미팅이 이뤄지는데 지돈 쓰는 것도 아니구,
지가 무슨 큰일이라도 하는양 거드름 피우는 눔 몇명 본적이 있어서리~~

범고래님 말씀이 맞는듯 합니다

그분의 역할이 어느정도인지... 그것을 모르면 아무도 답변 못해드릴듯 합니다

그건 인니 현지 사정과는 상관없는 것 같네요...

공개하셔도 상관없다면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야 조언이 가능 할겁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무모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네요
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29.138 작성일 12-09-12 08:17

단순히 30%가 많다 적다라고 이야기하긴 힘들고,
하는 업종이나 투자규모 수익규모를 봐야하고,
그분의 실질적인 역할이 어떤지, 실제로 어떤 성과를 내는지를 봐야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바로온 사람 뒤치닥거리하고, 새로운 법인 0에서 세팅해서
성과내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그분이 판로를 담당한다고 하셨으면, 기간별 매출조건을 달아서..조건부로 %를 정하면 될듯하구요.
기타 호언장담하는것 있으면 그것도 계약서의 조건으로 반영해서 수익율을 차등화 시켜서 지정하면 될듯.

그래도 %가 일하는 것대비해서 과하다고 생각되시고, 현재 님께서 지불하는것 없이
그분이 비용대고 지분조건으로 자기 인건비 청구안하는거면, 처음 세팅등등시 실경비랑
인건비를 현금으로 계산해서 정산해드리세요.

기본 경비 빠지면..아무래도 지분에 대한 욕심은 줄어듦니다.
물론 모든 비용과 인건비 다 청구하면서 지분 팍달라고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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