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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대사관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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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7.120) 작성일16-05-02 10:08 조회4,70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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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직원 여러분 감사 인사 드립니다. 

 

430일 토요일 제가 근무하는 회사 직원 부부 2 분이 갑자기 토요일 밤 비행기로 한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권과 끼따스가 모두 이민국에 있었고 토,일 휴무라, 제가 근무하는 회사 Legal 담당자를 통해 이민국에 여권과 끼따스를 받고 싶다고 연락을 했지만 이민국 책임자가 불가능하다는 답변과 월요일 이민국가서 사진 찍고 프로세스 진행 하라는 답변만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오후 13시가 넘어 대사관을 통해 24시 당직전화 연락처로 전화를 했고 그 분이 사정을 들으시고 영사과 담당자분과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영사과 담당자 이종철 영사님 외 2분이 이민국 담당자와 연락을 계속 해주셨고 오늘 밤 갑자기 한국을 가게 된 사유를 공항 이민국에 연락해서 조치를 해주시겠다면서 지역 이민국부터 공항 이민국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도와 주는 과정에, 지역 이민국 책임자와 오후 3시 넘어 연락이 되었다고 영사과에 연락이 오면서 지역 이민국 담당자와 만나라는 연락을 받고 이민국으로 바로 갔습니다 

 

이민국에서 20분정도 기다리고 이민국 담당자를 만나서 여권과 끼따스가 있는 위치를 찾기 위해Penyerahan Berkas WNA 창구에서 서류를 찾았지만 여권 끼따스가 없어 또 다시 에이전트와 연락하여 여권 끼따스 위치가 Loket Pembayaran 창구에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Loket Pembayaran 담당자 ibu Yeni 연락 또 기다리고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그리고 20분 지나서 이민국 직원들이 토,일 주말이라 휴무라서 담당자가 전화해도 연락이 안된다면서 포기하거나 더 기다려보라는 답변만 돌아 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영사과 담당자분과 통화해서 Pembayaran 창구 ibu Yeni 연락처 알려드리고 영사과 담당 하시는 분이 5분 후 통화가 되었다면서 ibu Yeni 다시 연락이 되어 열쇠 있는 위치 알려주면서 1시간 가까이 기다리다가 여권과 끼따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민국 끼따스 연장이 월요일 오늘이었고, 지역 이민국에 보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분 만 토요일 밤 비행기로 한국에 가셨고 직업이 있으신 직원분은 오늘 오전 9시 이민국 가서 사유를 이야기 하고 끼따스 연장 하고 오셨고 오늘 밤 여권 및 끼따스를 새로 받아 밤 비행기로 한국을 가시기로 했습니다. 

 

만약 대사관 및 영사과 담당자분들 도움이 없었다면 월요일까지 기다리다가 오늘 밤 비행기로 직원 부부 두분이 모두 한국에 갈 뻔한 상황이 일어 날 수도 있었으나 도움을 주신 이종철 영사님 및 대사관 직원분들이 도와 주셨기 때문에 토요일 한 분이 먼저 무사히 잘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업무 시간이 끝나고 도움을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 대사관 및 영사과에서 도움을 주신 점에 감동을 받았기에 이민국 프로레스를 함께 진행했던 리뽀사랑이 직원 부부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하나 더 감사 인사를 드리면 토요일 늦은 밤 티켓 발권 해주신 하나투어에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 사례처럼 대사관 및 영사과 여행사에서 도와주신 큰 도움이, 한국 교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의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5월 첫째주 월요일 후기를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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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iperHwang님의 댓글

SniperHw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109.2 작성일

매번 대사관 욕하는 글만 올라오다, 감사글 올라오니 훈훈하네요,,
사람이라는 동물이 간사해서, 도움받은건 잊고 불편한것만 기억하기 마련인데,
리뽀사랑님같은 분이 많아 훈훈한 교민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Cilegon님의 댓글

Cileg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9.166 작성일

대사관분들 고생 많이 하십니다. 저도 전에 급하게 한국 가게 됐을 때 대사관 직원분들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인니에 15년 정도 있으면서 대사관에 가서 도움만 받아왔습니다. 대사관 직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대사관에서 도움 받을 때마다 늘 한국인이라는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사관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upil님의 댓글

up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36.226 작성일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교민분을 위해 밤 늦은 시간까지 직접 일을 챙기신 영사과 직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외무부 홈페이지에 짧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리시는 것도 도움을 주신 영사과 직원분께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공무원들분들에게 민원이 가장 무섭듯이, 반대로 칭찬은 아주 큰 힘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

niana님의 댓글

ni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6.72 작성일

본국에 이 미담을 알려 불철주야 교민을 위해 고생하신 영사과 분들께 격려의 메세지가 갈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은 방법 일것 같네요.
관련자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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