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새겨볼 글과 그림같은 마을 1탄
![](http://indoweb.org/love/img/misc_no_user_photo_48.png)
페이지 정보
작성자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5.125) 작성일11-10-21 16:08 조회4,115회 댓글1건본문
새겨볼 글과 그림같은 마을
장부라도 청년기는 그리워지는 초년이나
군자라도 노년기는 서러워지는 만년이다.
청춘 경험이 있는 노인은 청춘을 잘 알지만
노년 경험없는 청년은 노년을 잘 모른다.
누구나 청년기는 반복하고 싶은 세월이나
누구나 노년기는 거부하고 싶은 세월이다.
찬란하다 한들 젊음을 지켜낼 장사는 없고
초라하다 한들 늙음을 막아낼 장사는 없다.
늙는다 해도 추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며
늙는다 해도 험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좋아요 0
댓글목록
pgagolf님의 댓글
pgag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8.66 작성일
명언 이로소이다.
누군들 나이를 먹고싶어 먹은것이 아니라.
세월이 나이를 먹게 하니 달력을 없애면 어떠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