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열심히 산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열심히 산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126) 작성일08-02-18 06:58 조회5,492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29272

본문

snv11007.jpg오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2월 달로 접어들면서 필립이 넘 분주했거든요
뭐...제 글을 읽은 분들이시라면 제가 꽃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실터이고
유추해 생각을 해보시면 왜 정신없이 바뻤었는지 아실 수 있으시겠죠!^^**
한국은 2월들어 초,중,고 학교들이 졸업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꽃집은 1년중 제일 바쁜 시기라네요...ㅣ
밤을 세워 꽃다발을 만들고 아침에는 학교로 달려가 꽃을 팔고....
휴.....잠도 별로 못잤어요
 
하지만 좋은 경험을 또 하나 했네요..돈으로 살 수 없는...
가족 또는 동창생들과 삼삼오오 모여 정말 푸르른 젊음의 웃음을 담고 사진을 찍는 졸업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잠시 저 또한 학교를 졸업할 당시의 꿈과 희망과 열정을 세월의 문틈사이로 보았다고 할까요
잊고 있었던 학창시절의 내 꿈들.....
그 때는 세상이 모두 내 가슴안에 들어와 있었던 것 같고 자신만만 했었는데...
 
물론 지금의 제 모습이 그때 꿈꾸고 희망했던 모습은 아니지만 이젠 현실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제가 이룰 수 있고 할 수 있는 일을 향해 오늘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니 너무 초조해 할 것만은 아니라는 깨달음이 오네요...하하.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예전 그 푸르르던 학창시절의 꿈들을 성취하셨나요
아니면 눈앞 당면한 현실을 살아가다 보니 그 꿈들을 잊어버리셨나요?
잠시 추억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그 때 마음속에 담았던 이상들과 내 미래 모습을..그러면 가슴 저 밑바닥에서 용암처럼 뜨겁게 달구어저 오는 삶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열심히 산 당신에게 필립이 꽃다발 선물하고 싶은데 괜찮겠죠^^**
이 꽃다발 제가 직접 묶은겁니다....제가 이만큼 늘었어요....하하.
열심히 산 당신 그리고 열정을 가진 당신에게 바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95건 16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75 감동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감동 댓글7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3 6567
2074 일상 인육을 판매했던 공포의 식인살인마, 프릿츠 하르만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8747
2073 감동 지나온 일생에 세가지 후회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2 5985
2072 일상 팬들이 직접 출판한 '김제동 어록' 댓글1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3 4937
2071 감동 알고 가야 좀더 편한 시골살이 1(음식편)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20 5307
2070 일상 거시기가 얼어붙다니 쯧ㅉ...... 프리미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0 6112
2069 일상 삼겹살에 고량주한잔 ! 댓글4 카지노쌈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6 6995
2068 일상 싱가폴에 비자 받고 왔어요. 댓글3 착한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3 6662
2067 답변글 일상 KTV가 지금 서비스 중인가요??? 댓글4 케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3 6124
2066 감동 마늘싹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0 6626
2065 감동 나의 간절한 기도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29 6314
2064 감동 九月의 길목에서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3 4025
2063 일상 생각보다 인니어가 잘 늘지 않네요 ㅠ 댓글8 호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1 5286
2062 일상 여자 택시기사 ~~^^*^^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0 6398
2061 기타 노화를 재촉하는 12명의 범인을 검거하라!! - 필독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6 4733
2060 기타 小食·하루 30분 운동하면 죽어가는 뇌세포 살린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5544
2059 일상 황당 동영상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2 5210
2058 감동 모든것이 그리운 나이 댓글4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7 7106
2057 일상 재미있는 이야기(펀) 댓글5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0 5632
2056 감동 김용림의 민요 한마당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3 6883
2055 일상 인도네시아에있는 친구 구합니다. 상감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7 4626
2054 일상 tangkuban perahu 옆 차밭으로~ 댓글1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5173
2053 일상 강간범 사진 공개합니다. ==; 댓글1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4 7568
2052 감동 배추를 반으로질라 소금뿌려놓아라 시켜놨드니.....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4685
2051 감동 나이와 인생의 상관관계 댓글1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5316
2050 감동 진실은 무엇인가? 댓글5 komp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7 4234
2049 일상 한국식당 단속하나봅니다. 댓글5 바익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7 6132
2048 감동 갈매기의 꿈 댓글5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8 528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