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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느린 날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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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7.106) 작성일06-12-21 22:54 조회8,58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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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 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에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거에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되고 있으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 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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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tti님의 댓글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17.106 작성일

봉산님 감사합니다. ^*^
제가 신청한 코너인지라
먼저 올렸습니다.
그런데 요한님~! ^*^
글씨체가 넘 안이쁩니다.
다른 것을 사용해봐도 맘에 드는 것이 없네요.
다른 글씨체는 불가능한건가요?
죄송합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댓글의 댓글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89.66 작성일

안녕하세요. 몸짱님!

몇가지 폰트 테스트를 해봤습니다만 생각되로 이쁘게 안나오네요 +.+

또 글 쓰기시에 나오는 편집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자컴터에서도 제공하는 굴림/바탕글및
웹상에서 제공하는 폰트를 같이 적용하려고 했더니 기존의 것과 나름대로 문제가 있네요. 끙~

테스트 끝나는대로 폰트 적용가능하도록 할께요(년말이라서 언제 끝날지는 모름 -__-').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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