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때문에 평일에는 언어 배우기가 어렵다면...
주일에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오후 1시에 인니어 강의시간이 있답니다.
예배시간이 다 끝난후(11시~12시) 오후 1시에 시작합니다.
한번 연락해 보세요..전화는 831-3843 #107 입니다.

혹시 인니어 강습 받으시나요?? 받으시고 계시면 정보공유 좀.. ㅠ_ㅠ 저도 인니어 때문에 답답.... 깝깝....

블링블링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여기말을 못하니까 현지인들에게 무시당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녜여 정말~ ㅋㅋㅋ 그리고 정서가 다르니까 뭐라고 말하는지 때려맞추기도 가끔 힘들더라구요. ㅠ 그리고 오해가 생기면 풀수도 없구 말이져. ㅋㅋ
열씨미 인니어를 배워야 겠어여!!!!!!!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에 이곳에 왔을땐 학원도 다녔지만 모르는상태에서 능동태 수동태 배우니 참 모르겠더라구여
뭐니뭐니해도 사람은 다급한 상황이 생겨야 내가꼭 해야만하는구나 라는 걸 느끼게돼더라구여
저역시 그랬습니다
병원을 가지못해 아는분에게 동행을 부탁해야하고 은행을 가야하기에 동행하고 , 관리비를 내야하기에 동행하고,
참 이래저래 남에게 여러번 부탁하자니 , 미안하기도하고 너무 의지만 하게돼는거 같아 내자신에게 화가나더라구여
집에 무엇이 고장나 엔지니어링을 불러야 할때 내기사가 내게 깐족돼고 거짓말하는거 같은데 난 분명 느끼고 알지만 혼내지못할때... 참 열받져.... 그래서 전 사전 펴놓고 무조건 단어를 외웠습니다,,, 그리고 이나라 티비를 많이보기도하구여 ,,,,, 잡지나 신문도 자주보았습니다,.,,, 뉴스를 봐도 좋더군여,,,,,
자주듣고 자주말하는것밖엔 도리가없더군여,,,,,,,,,,,,, 참 말잘하시는분보면 부러웠습니다,,,
나도언제쯤 저렇게 능숙하게 할찌.... 그런게 어언 6년이 넘었군여,,, 아직도 많이 미흡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 제 느낌 머 하고자하는말은 나름 한다생각합니다,,,,  말이 않돼어 처음엔 제기사 식모에게 많은 화를 낸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나고 나니 참 부끄러운일이였더라구여,,,, 님께서도 자꾸 듣고 말하시다보면 현지인만큼은 아니더라도 분명 능숙하게 인니어를 하실수있을겁니다 ,,

와>_< 제가 궁금한거 다 해소가 되었어요!! 진짜 감사드려요!!
아 속시원해>-< 감사합니다!!
인니사람들이랑 말할때 말하고 싶은건 많은데 안나오니까 속이 너무 답답해요. ㅠ

감사합니다 정말! ㅋㅋㅋㅋㅋㅋ!!!!!!

카루소님 유비님~>< 감사합니당. ^^전 한인회사라서 한국인밖에 없어요. 흑흑흑~~ ㅠㅠ
학교에 가고싶은데 여건도 안되구여. ㅠㅠ 힝.. ㅋㅋ
만약 학교에 간다면 자유롭게 이야기할수 있는 정도로 9개월 정도면 될까요? 인니어 과외선생님을 두면
어떨까요? 만약 열심히 한다면 편안하게 이야기할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제 답글 보신다면 답변 부탁드릴꼐요~~!

과외선생도 효과를 보시는 분이 있는데.. 그럴려면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열심히 하시면 3개월안에 기본 회화는 가능하겠죠.. 그렇다고 모든 표현에 자유롭지는 못할겁니다.
결국 그런건 경험과 시간이 해결을 해주져

학교에 가시면 UI BIPA를 기준으로 초급 한학기 (간단한 회화 위주), 중금 한학기 (표현력,프리젠테이션위주)
고급한학기 (표현력 고급화 및 학교를 다닐수 잇는 소양교육, 문법,논문 등등)이라고 합니다만..

3단계를 다 나온 저의 경우 (노력을 못한것도 있지만.)  저렇게 다해도 업무를 겨우 볼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생기는 정도입니다.
더 노력하면 더 잘하게 되겠죠.. 현지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러면 확실히 효과를 보겠지만
저의 경우처럼  한국 사람만 어울리는 회사와 업무라면 다른 사람 대비 효과가 없긴 합니다.

참고하세요 ^^*

언어가 가장 빨리 느는 방법은.. 내가 가장 표현을 해야하고 알아듣는게 절실할때 입니다.
암만 해외를 몇년씩이나 다녀도 옆에 하는 애덜이 무슨 소리인지 신경 안쓰고 살면 절대 안늘어요..
뭐 아주 간단한 회화만 늘져..그건 반복 학습이 되고 내가 자주듣고 써먹어야 하니깐..

근데 인도네시아에 와서 내가 절실하지 않는다면 절대 늘지 않습니다.
해서 이런걸 절실 하게 해주는곳이 있죠..
바로 학교 입니다.
학교에 가면 같이 배우는 다른 사람들앞에서 해야하니깐요.. 비교도 되고..시험도 치고 창피도 당하고..
정말 절실하진 않아도.. 창피하고 남들 피해 안주려면 모르는 단어도 외워지고 그 순간순간이 집중이 되죠..

학창시절도 마찬가지였을꺼라 생각합니다.
결국 언어든 뭐든 빨리 느는 방법은 학교에 있는 거죠..

언어가 늘고 싶으시면 주위 교육기간을 한번 찾아보세요.

오신지 얼마 안되셨군요., 전 인니에 온지 7월 17일이면 1년입니다. 저도 님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말을 못해도 자꾸 현지인하고 대화를 하세요. 그러다보면 그 사람들이 표현하는 방법들을 익히실 겁니다. 몸소 체험 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고 봅니다. 책만 본다고 해서 느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언어가 금방 늘겠습니까? 알아 들어야 말을 하니깐요. 귀가 트이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법인장이고 직원들이 저 빼고 다 인니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