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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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2.34) 작성일06-09-05 20:10 조회9,8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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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마셔대는걸까..왜 이렇게 마셔야만 하는걸까..
술이란..
한낱 음식이요, 배설물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한 잔의 술에, 박장대소하는 술자리에서 한 나라의 흥망성쇠와
한 개인의 출세와 영화를 누리는 걸 우린
지금것 많이 보아왔다.
한 개인의 출세와 영화를 누리는 걸 우린
지금것 많이 보아왔다.
주객은 주유별장이라!
술에 성공과 실패가 담겨있으니 술 보기를 간장 같이 보아라! 술은...
털지도 말고, 카 소리도 내지 마라!
월요일은- 월 급 타서 한잔
화요일은- 화 가 나서 한 잔
수요일은- 수 금해서 한잔
목요일은- 목 이 말라 한 잔
금요일은- 금 주의 날이어서 한 잔
토요일은- 주말이라서 한 잔
일요일은- 일못해서 한 잔
월요일은- 월 래가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 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 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목 로에서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 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은- 토 하도록 마시는 날
일요일은- 일 어나지 못하도록 마시는 날
인생 강의실 - 술집
고전학 강의실 - 막걸리집
서양학 강의실 - 양주집
사장은- 여자에 취해 정신이 없고
전무는- 술에 취해 정신이 없고
계장은- 눈치보기 정신이 없고
말단은- 빈 병 헤아리기- 정신이 없고
마담은- 돈 세기에 정신이 없다.
전무는- 술에 취해 정신이 없고
계장은- 눈치보기 정신이 없고
말단은- 빈 병 헤아리기- 정신이 없고
마담은- 돈 세기에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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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6.62 작성일
흠냐..늑대님..술꾼이라뇨..그럼 weird한 말씀을 ㅠ.ㅠ
주유별장에 대해서 말하면 (酒有別腸) 즉 술들어가는 창자는 따로 있다는 뜻으로써
주량의 대소는 몸집의 크기에 상관이 없음을 말합니다.
아기늑대님의 댓글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48.54 작성일
요한님은 술꾼인가 보네요.
난 받침 없는 날만 술 먹습니다. 워요일, 화요일, 수요일, 모요일,그요일 ... 이요일.
요한님 한잔 하시지요. ^^
근데 주유별장이 뭔 말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