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모든것이 그리운 나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8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모든것이 그리운 나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8.180) 작성일09-07-17 23:11 조회7,043회 댓글4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50257

본문

오랜만에 약간의 여유가 생겨 몸은 피곤해 잠을 자고 싶지만 이곳에 들어와
이곳저곳을 크릭해 보고 추억의 노래도 들으니 한결 마음이 푸근해진다
내 나이 50중반을 넘기고 있는데 언제나 지만 요즈음 유난이 지나온 날들이
그리워진다 부모님도 살던 동네도 친구도  언제 다시 만날까
이제 나도 웬만큼 산 나이가 된걸까 그런 생각을 할때면 웬지 서글퍼지고
더욱더 옛날이 생각되는건  모든이의 생각이겠지.
이곳에 계신 모든분들 더욱더 힘내시고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예쁜글들 많이 올려주시고  좋은 이야기 듣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8.189 작성일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50대는 얼굴의 평준화
60대는 지식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평준화는 결코 좋은 게 아닌데요..말이죠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8.189 작성일

구십세부터 읽을 땐 거의 포복절도 상태..
제가요,
한마음 노인대학에서 봉사 생활을 하다보니
우리 어르신들에 대해서 좀 더 잘 알거든요
 
남의 일이 아니다 생각하고 어르신들께 좀 더 잘 해주세용..

보타니카님의 댓글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11.50 작성일

이 글에 따르면 전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나이네요.ㅎㅎ
나이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느 블로그에 있던 글인데....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2세 직립보행을 시작하는 나이.
3세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이.
4세 떡잎부터 다른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6세 만화 주제곡에 열광하는 나이.
7세 아무데서나 춤을 춰도 귀여운 나이.
8세 편지를 쓸 수 있는 나이.
9세 세상을 느낄 수 있는 나이.
10세 관찰일기를 쓰는 나이.

11세 할머니에게 살아가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나이.
12세 돈의 위력을 알 만한 나이.
13세 밀린 방학일기를 한꺼번에 쓰는데 익숙한 나이.
14세 얼굴에 하나, 둘 여드름 꽃이 피기 시작하는 나이.
15세 운동장에 누워 ‘한게임 더’를 외칠 수 있는 나이.
16세 의무 교육과정이 끝나는 나이.
17세 세븐의 ‘와줘’를 목청 높여 열광하는 나이.
18세 입시 스트레스로 치를 떠는 나이.
19세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나이.
20세 배낭여행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나이.

21세 사과같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변장하는 나이.
22세 몸무게에 민감한 나이.
23세 가끔 카드 연체료를 내기 시작하는 나이.
24세 후배들에게 사회 정의를 넘기는 나이.
25세 이것저것 다해도 시간이 부족한 나이.
26세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는 나이.
27세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을 보기시작하는 나이.
28세 엄지 손가락 하나로 문자 보내기 힘든 나이.
29세 아무리 변장을 해도 진짜 물좋은 곳에는 못가는 나이
30세 클래식의 선율에 귀가 반응하는 나이.

31세 아직 29세라고 우길 수 있는 나이.
32세 젊은 애들과 있으면 노장이라는 말을 듣는 나이.
33세 바이러스 걸린 컴퓨터를 너끈히 들 수있는 나이.
34세 꾸준히 민방위 훈련을 받을 나이.
35세 이제 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엄청 느끼는 나이.
36세 절대 E.T 생각을 못하는 나이.
37세 가족을 위해 캠코더를 사러가는 나이.
38세 책과 매우 멀어지는 나이.
39세 서서히 편안한 여행만 찾는 나이.
40세 좋은 차에 유혹을 버릴 나이.

41세 가끔은 주책바가지 짓을 해서 남을 웃기는 나이.
42세 고등학교 때 배운 물리 공식을 까맣게 잊는 나이.
43세 영어 완전 정복을 포기하는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물도 믿지 않는 나이.
45세 변기에 앉아 돋보기 안경을 찾는 나이.
46세 남자도 화장을 해야겠다고 느끼는 나이.
47세 싸울 일이 있으면 자리를 피하고 보는 나이.
48세 통계학적으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나이.
49세 ‘누구는 덕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 나이.
50세 다큐채널을 즐겨 보는 나이.

51세 약한자의 슬픔을 돌아보는 나이.
52세 ‘거 참 이상하다’라는 대사를 중얼거리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가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는 나이.
54세 꿈의 왕국을 꿈 속에서 보는 나이.
55세 근육도 광택제를 발라야 빛나는 나이.
56세 아파트가 싫어지는 나이.
57세 슬슬 하느님을 찾는 나이.
58세 가끔 늙어서 복 터진 사람을 만나는 나이.
59세 성골 진골이 아니면 뭐든지 힘들다고 생각하는 나이.
60세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1세 절대로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 나이.
62세 삼사십대 여자가 무서워보이는 나이.
63세 엽기에도 무감각해지는 나이.
64세 무리하면 바로 쓰러지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6세 학원간 손녀를 기다리는 나이.
67세 동갑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68세 생각을 뒤집으면 민망해 보이는 나이.
69세 상을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세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건방짐이 없는 나이.

71세 전설을 쓰기 시작하는 나이.
72세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4세 잘 못을 해도 구속되지 않는 나이.
75세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6세 ‘옹’자를 부쳐 주는 나이.
77세 콘돔없이도 sex를 즐길 수 있는 나이.
78세 대사가 있으면 절대로 영화에 출연할 수 없는 나이.
79세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세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뭘 하려고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운 나이.
83세 말을 안해도 은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나이.
84세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5세 칼을 들이대도 무서워하지 않는 나이.
86세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89세 얼굴 주름을 볼 수도 없는 나이.
90세 주민등록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1세 나이 자체가 작품이 되는 나이.
92세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세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세 사람이 왜 ‘무형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세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주는 나이.
97세 노인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가는나이.
99세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뿌하하님의 댓글

뿌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99.199 작성일

내 나이 50중반을 넘기고 있는데 <<<------------------ 이 나이에 인터넷에 글을 남기고 계신님께서는 "모든것이 그리운 나이" 가 아니시고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나이신겁니다...

제 나이엔 연세라고 해야 맞지만...분위기상....나이라 표기했습니다...이해해 주세요 ^^;

저도 이글에 힘을얻어 홧팅 할테니...어르신께서도 힘내세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15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49 일상 인도네시아에서 김치, 깍두기 만들기~ 댓글4 푸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23 8034
5848 일상 MBC INDONESIA 댓글5 mangoca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6 6358
5847 일상 인도네시아에는 현지인터넷쇼핑몰이 없나요? 댓글6 샤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24 9427
5846 일상 비자문제 ㅜㅜ 댓글2 와잠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11 7183
5845 답변글 일상 좋아요1 이런 재미 (마지막에...) 댓글1 첨부파일 크리스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1 5837
5844 일상 식당 포스기 댓글1 나누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0 4480
5843 일상 일본 vs 네덜란드,,,어느팀 응원하세요? 댓글4 후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9 5153
5842 일상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가 있나요??? 댓글5 makan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5 9372
5841 일상 남편을 보내다..라는 글이 있어...올려봅니다. 댓글7 pororo2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8 5559
5840 기타 반둥에 한인성당이있나요? 댓글1 jsej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0 3962
5839 일상 자카르타 골프동호회 Jakarta-seoul(자스)를 소개합니다. 댓글5 첨부파일 빅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9965
5838 기타 라마란 발리 빌라/호털 예약 하려고 합니다 댓글2 p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5199
5837 일상 좋아요2 보타니카 무죄로 석방 !!! 댓글19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3 8164
5836 푸념 그렇게 인니 화교단체의 힘이 센가요 댓글9 lw678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17 5897
5835 일상 혹시 그곳에 예전에 한국의 이불솜 회사인 하이론을 아시는 분 계시는지… 댓글2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0 7184
5834 일상 20~30대 단톡방 있나요? - 그냥 만들었습니다. 댓글4 수저연금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1 4028
5833 일상 좋아요2 영화 <그날,바다> 자카르타 상영 안내 댓글16 LukeJ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02 5268
5832 일상 중고 오토바이 살만한 곳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댓글2 jack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2 5342
5831 일상 일본, 너란 국가 참... 댓글3 king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4589
5830 일상 잘나가는 삼성도 A/S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어쩔수 없나 ???? 댓글6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2 8199
5829 일상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금메달전 댓글2 인니새내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29 3954
5828 일상 끌라빠 가딩 풋살 동호회를 찾고 있습니다.... 댓글2 영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7 4246
5827 일상 CLASH OF CLAN (COC) 인도네시아 한인 직장인 클랜 댓글4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4 9900
5826 기타 도움이 필요합니다. 댓글8 나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5 4745
5825 답변글 일상 Re: 안녕하세요 좋은 친구 구합니다. ^^ 댓글1 elliseu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26 3853
5824 기타 좋아요1 지금 인니 입국시 KF94 마스크 반입 수량 제한이 있나요? 댓글7 cu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0 10086
5823 일상 애국심 댓글6 kaka1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9 3454
5822 일상 한성고 동문회 댓글2 끄망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2 52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