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6월 XX야외예식장에서 구입한 아내 염가로 팝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당시에는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는즉시 3개월도 안돼

시험도 안해보고 샀지만 내꺼하고는 규격이 맞지않아 가끔 사용하다가

제품에 계속 무리가가면 망가질 것 같아서 2005년부터는 처박아

두었기 때문에 실 사용횟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상태는 구입 당시 A급인 줄 착각하고 구입했지만 아니었구요

제품을 산 이후에도 다른사람이 사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외관은 아직 쓸만합니다.

내용연수 40년 되었으나 얼마 사용을 하지않았고 내가 사용한 15년간 약 100 여번밖에 못했지만

다른사람들도 공동으로 사용했으니 횟수는 측정 불가임.

허나 외관과 디자인은 왼만한 신품보다 양호합니다.

디자인과 외관만 보고 품질도 좋은줄 알았더니 만족감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유지비는 동급의 두세배입니다.

아마 연봉 1억은 되셔야 유지가 가능하리라 생각되니 참고하시구요　

외형 및 디자인은 구입 당시에도 최상품이었습니다.

쇼핑시나 외출시에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혼자서도 척척 잘 합니다. 주인이 같이가는거 엄청 싫어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장애라 급매합니다.

아내를 구입하시면 덤으로 피아노, 없는거없는 각종 it기기들 그리고 의류1트럭분

드립니다. 아마 가게하나는 족히 차리고도 남습니다.

싸구려 아닙니다. 청 바지 하나에 몇십만원 가는겁니다.

기타 추가로 부속물 있으면 당일 택배로 배송료없이 보내드립니다.

이런 기회 절대 오지 않으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용 설명서는 없습니다. 읽어 봐도 아무 도움이 안되니 알아서 사용하세요.

A/S는 절대 안되고 반품 또한 절대 안됩니다.

따뜻한 가정의 행복을 제1가치로 삼는 아내와 교환할 경우 추가금 듬뿍 드립니다. 　

뽀너스!!!

이 제품을 생산한 공장은 몇백억대의 자본금을 가진 빵빵한 공장이므로

향후 리콜시 몇십억의 배당은 거의 확실합니다.

그런 프리미엄을 다 포기하고 기꺼이 양도할 것이니 후회는 안할겁니다.

실은 그 리콜시간도 머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오늘 단 하루!!!! 대박 찬스

참고로 가진돈 빠듯한 셀러리맨은 포기하세요.

글구 물건규격 큰 사람도 포기하세요. 사이즈 안맞으면 고장납니다.

서두르세요. 이제 시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흠이 있다면 어쨌든 중고이므로 생활기스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1년 후 제 작품하나 꺼내느라고 배꼽아래 딱 한번 분해한 흔적 있습니다.

그리 큰 흠은 아니니 애교로 봐 주세요.

ㅎㅎㅎ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