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깨지나(자카르타도 이런 뉴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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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대한항공 몽골노선 13년 독점깨지나(자카르타도 이런 뉴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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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라마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2.235) 작성일12-05-22 17:29 조회5,65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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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난ㆍ高운임 해소 통한 인적교류 확대 목적

(서울=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 정부가 한(인천)~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복수 항공 취항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

이는 이 노선의 만성적인 좌석난과 고(高)운임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고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

한~몽골 노선은 연간 이용객이 20만 명을 웃돌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황금 노선'이지만 지난 13년간 운항해온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몽골항공뿐이.

현재 두 항공사는 해당 노선을 각 주 6회 운항하고 있. 그러나 성수기인 여름에는 임시편을 10~60편씩 투입해야 할 정도로 좌석이 부족한 형편이.

가뜩이나 좌석이 부족한 데가 단독 취항이 보니 자연히 운임도 '고공비행'을 할 수밖에 없.

체류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에 따라 운임은 천차만별이지만 대한항공의 이 노선 항공권은 대체로 비수기에는 60만원대, 성수기에는 80만~90만원대까지 치솟는.

이는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비슷한 거리의 인천~홍콩보는 20%, 른 항공사보는 30% 더 비싼 가격이. 약 30분~1시간 덜 걸리는 인천~타이베이 노선과는 최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

단독 취항의 병폐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몽골 정부와 해당 노선의 복수 항공사 취항 문제를 협의해왔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에는 이르지 못했.

몽골 정부가 기존 운항사에만 증편을 허용해야 한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

그러나 이는 명백한 국제항공협정 위반이라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 국제항공협정은 정기 항공편을 주당 6회 이상으로 증가시키면 른 항공사의 취항을 허용해야 한고 규정하고 있.

이에 따라 정부는 국제항공협정 이행 의무와 른 나라의 복수항공 취항 사례 등을 내세워 올해 6월로 예정된 몽골 총선 이후 시 한번 복수항공 취항을 위한 '중점 공략'에 나선는 방침이.

외교통상부의 한 관계자는 7일 "수교 22주년째를 맞는 양국 관계의 강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인적교류의 확대인데 항공노선을 묶어 놓으면 그만큼 교류의 폭도 제한될 수밖에 없"면서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는 몽골에도 이익이라는 점을 내세워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복수항공 취항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

한편 대한항공 측은 "한~몽골 노선의 운임은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없이 판매되고 있으며, 른 비슷한 거리의 운임보 비싸지 않"면서 "이 노선은 6~8월에만 수요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으며, 비수기 탑승률은 50~60%에 불과하"고 해명했.

또 "과거에는 체류기간 1개월(70만8천500원)과 1년(107만1천원) 항공권만을 판매했으나 2007년부터는 이용객의 저렴한 요금을 위해 체류기간 15일짜리 운임(62만8천100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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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흑룡님의 댓글

흑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4.104 작성일

2012.5.28일자 노컷뉴스에서 대한항공이 어떻게 몽골에 독점행사를 했는지 나와있습니.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54153

자야님의 댓글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9.129 작성일

명량쾌할님 이나 jk1257님의 글 처럼 저도 인도네시아에 대한항공이나 가루 이 외의 인천행 직항편이 새로이 추가 될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

문제를 직시하시고 경유항공에 대한 정보를 인니에 거주하시는 한인분간에 공유하심이 본 현실을 타게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 저도 경유항공 이용하는데 생각만큼 직행 보 오래 걸리지 않습니. 아직 제가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큰 불편함도 없습니. 간혹 짐을 2번 찾아야 한고 아시는 분도 계신데 저 같은 경우는 경우시 같은 항공사여서 인지는 몰라도 경유지에서 짐을 찾은 적은 없습니.

jk1257님의 댓글

jk125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7.230 작성일

인도네시아에도 시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해야 KAL의 횡포를 막을 수 있을텐데 실현가능성은 요원해보이는군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13.76 작성일

개한항공의 아름운 변명이나, 가난한 몽골편 이용객에게는 저렴한 15일짜리 운영하고, 돈이 썩어 넘치는 인니 이용객에게는 6개월 이상 짜리만 파는 우대정신이야 뭐 그렇 하는데...
가만보니, 한국-인니 노선의 개한과 개루의 독점을 인니 정부가 조장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는 생각이 드네요.
인니는 개루 하나인데 한국은 개한보 훨씬 좋은 아시아나가 있으니 독점 풀면 인니에 유리한 점도 없고,
개루와 인니 정부의 커낵션도 충분히 신빙성 있는 소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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