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오늘 아침 뉴스입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34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오늘 아침 뉴스입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이오미스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26.70) 작성일12-01-05 07:57 조회4,869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3398

본문

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에 올라와 있더군요.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데, 우리 건강에 매우 안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고, 2012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좌변기의 세균이 공기를 타고 번져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임상 책임자인 마크 윌콕스 교수는 “변기 물을 내리는 순간, 변기수면 근처에 형성돼 있던 ‘박테리아의 구름’이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윌콕스 교수는 특히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이런 식으로 번져나가기 쉽다며 “변기에 뚜껑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론을 뒷받침하는 실험은, 살균 처리한 화장실 칸 내의 변기 속에 장염균이 포함된 대변 샘플을 ‘설사처럼’ 흩뿌린 뒤, 내부 공간의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대변 샘플에 들어 있던 장염균은 좌변기 엉덩이 받침대에서 25cm 위쪽까지 올라온 뒤 서서히 소멸했으며, 최대 9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검출됐다.

icon_img_caption.jpg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출처=데일리 메일
특히 실험에서 변기 뚜껑을 덮지 않은 경우, 세균은 변기 뒤쪽의 물탱크와 화장실 주변 바닥에서도 모두 검출됐다. 반면 뚜껑을 덮은 경우에는 변기 밖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어진 실험에서 연구진은 변기 물에 염색약을 푼 뒤, 물을 내릴 때 얼마나 많은 양의 물방울이 주위로 튀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물을 한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변기 물이 변기 밖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방울의 최대 비(飛)거리는 6m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실험 결과에도 병원 화장실 가운데 변기 뚜껑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윌콕스 교수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뚜껑을 덮은 다음 물을 내리고, 이후엔 손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태산그대로님의 댓글

태산그대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5.14 작성일

실생활에서 부터 챙겨야하는 건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습관을 바꿔야겠네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1건 1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77 일상 스페이스 해외 파트너를 찾습니다. 스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8 6204
5876 일상 클래시 오브 클랜 같이 즐겨요 댓글1 hery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7 5720
5875 일상 인도웹카드 댓글1 bal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6 7252
5874 일상 무료로 드려요. 영어 회화 강의 (중/고급) + 말하는 문법책 - 네… 첨부파일 goodth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9 5938
5873 일상 포인트가 부족해서 글을작성할수 없으면,,, 댓글7 큰행복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3 6614
5872 일상 충렬고 동문님들을 찾습니다!! 댓글5 냉커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26 8218
5871 일상 한국에서 뜨는 류현진 광고 문희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3 6002
5870 일상 골프장갑 제조 회사 찾습니다. 댓글3 하리밍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3 7638
5869 답변글 일상 Re: 인도웹 샾 버그 리포트...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0 4905
5868 일상 안티바이러스 추천해주세요~~ 댓글2 호수공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8 4998
5867 감동 모든 것은 하나부터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2 5953
5866 감동 혈액형 별로 보는 사내연예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27 7073
5865 감동 보고르 인근 나들이를 다녀와서 댓글5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6930
5864 감동 고맙습니다 ^*^ 댓글2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30 5293
5863 감동 누가 내일이 없다 말하는가!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4 4528
5862 감동 세월의 흐름 앞에서.. 댓글1 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29 5629
5861 감동 세상의 이치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30 5995
5860 감동 김현승 - 아버지의 마음 댓글2 다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11 5548
5859 감동 이곳이 진짜 막장 - 태백탄광(퍼온글) 댓글1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4 6162
5858 감동 ㅇrㄸi의 아보카도- rain. 비. hujan 댓글7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7 6302
5857 감동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댓글2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0 11504
5856 감동 한국인의 가슴아픈 죽음을 보면서...... 댓글11 첨부파일 식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5796
5855 감동 자식이 뭔지 댓글3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5280
5854 감동 살다 보면 이런 날이 있습니다 미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28 5109
5853 감동 [펌] 용기 잃지 마세요... 댓글1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5 4177
5852 감동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댓글3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31 4568
5851 감동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1 4411
5850 감동 ***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24 478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