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한국사람 신종 플루감염 낮은 이유? 일본 희한한 분석 사실은" 김치" 아닐까? 맞고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8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한국사람 신종 플루감염 낮은 이유? 일본 희한한 분석 사실은" 김치" 아닐까? 맞고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식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4.34) 작성일09-05-22 20:13 조회5,166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5379

본문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김치 효능을 일본에서 분석을 하는 지들이 알런지.....
신종 인플루엔자 A/P1N1 감염자가 한국과 중국 에서는 적은 데 일본에서는 왜 그리 많은 것일까. 이같은 호기심은 누구나 가져봤을 것 같고, 엊그제 조류 인플루엔자 (AI) 에 대한 김치 효능 발표로 혹시 신종 인플루엔자 에도
그런 효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자가 진단을 해보는 상황에서 이상한 분석이 일본에서 나왔다.

도쿄 에서 첫 감염자가 일본에서는 오사까,효고,시가 지역에 이어 4번째 발생 지역 이었고, 총 감염자는 280여 명에 4400여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등 일본이 발칵 뒤집한 상황에서 일본인들의 심리를 엿보게 하는 분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일본인들은 왜 자기들만 고통을 당하는지, 인접국 한국(4명)과 중국(9명,홍콩 3명, 대만 1명 포함)은 왜 감염자가 극소수에 불가 한지에 대해 국민적 자괴감과 함께 2,3류 국가로 전락해 버린 것 같은 심리적 공황도 한 몫 했으리라 본다.

일본은 지금 마스크가 억 단위로 팔리고 비상식량을 2주일 치 준비하라는 국가적 지시가 있어서 그야 말로 북새통이다. 프로야구 경기에서 투수가 마스크를 쓰고 던지려 했다나. 
최근 한국에서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하니  서울해외 관광객 중 마스크를 한 관광객은 일본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가끔 철저한 대비와 준비성이 있는 나라로 가끔 소심한 민족으로 비춰지기는 하지만 평가를 해주려는 마음이 강했다.
그런데 이건 아니다 하는 느낌이 팍 드는 기사를 산케이신문이 20일 늦은 밤에 보도했다. 
희한하고도 희한한  분석을 했다. 도쿄지역에 한의과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한국과 중국에서 감염자가 적은 이유는
없는 것이 아니라 파악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지적과 함께 수준 낮은 국민성을 들먹인다. 즉 다른나라 사람들은
증상이 무겁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한단다. 일본인들은 성실해서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데. 그래서 이들 나라보다 더 감염자가 많단다. 또 항 바이러스 약품인 타미플루 사용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고 간이 검사 키트 보급도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여서 감염 파악이 쉽단다.

이 분석에 따르면 우리 YTN 20일 보도는 판을 모르는 우수은 것이 되어 버린다.YTN은 일본은 왜 신종 인플루엔자 다발국 4번째 인가란 보도에서 <첫 2차 감염자는 지난 11일 부터 증상을 호소 했지만 최근 해외에 나갔다 온 적이 없다는 이유 등 으로 일주일 가량 외부 접촉이 방치 됐습니다>라고 했고<둘째로는 학생들이 잇따라 무더기로 결석하기 시작 했는데도 한교측이 기존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고 잘못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신종플루 증상이 기존 독감과 증상이 매우 비슷한 점이 이 같은 오판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섯째로는 공항 입국자들의 연락처가 엉터리가 많아 감염 추적에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베시의
경우에만 보더라도 추적 대상자가 지난 15일 현재 1300여명 이었지만 20% 이상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감염 경로 파악 이처럼 오리무중에 빠지면서 감염이 확산돼 감염자가 천명이 넘을 것 이라는 전망..>라고 했다.

그런데 일본 산케이 신문 보도는 엉뚱하게 한국과 중국의 국민성과 의료체계를 들먹이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자진 신고를 해서 확산을 막았다. 중국에서는 일본에서 유학중인 자국 학생들에게 귀국을 당분간 자제 하라는 지시를 했을 정도이다. 그런데 한국과 중국인의 의료에 대한 수준 낮은 국민성? 파악못하는 의료 시스템? 일본인들은 무엇이든 철저히 대비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는 국민성은 모르는봐 아니지만 자신의 검역체계가 구멍이 뚤린 것을 인접국으로 비난의 화살을 돌려 한숨 돌려 보려는 행위는 선진국 답지 못하다.이런 속성 때문에 국제 무대에서, 안보리 상임 이사국이 되려는 그네들의 노력이 안먹히는 이유라고 하면 심한 지적일까?
한국인의 김치 효능에 세계는 앞으로 놀라워 할때가 아닌가?
일본 신종 인플루엔지 감염자 감염자는 22일 새벽 1시 현재 6개 지역에서 292명 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
추가 감염자 도쿄  추가 1명 감염 22일 오후 집계됨.....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김치 맛과 문화

○ 전통먹거리- 김치

남북을 통틀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역시 김치가 손꼽힐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김치는 북측에서도 가장 중요한 민족음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측에서도 겨울이 다가오면 겨울용 김치(김장김치) 담그기에 여념이 없다. 북측에서도 김치는 예로부터 조선인민들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유한 민족음식의 하나로서 김치의 재료와 효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김치는 배추와 무를 기본 원료로 하면서, 고추, 마늘, 파, 생강 등의 양념 재료와 고기, 물고기, 젓갈을 비롯한 여러 영양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드는 데, 김치의 종류는 알려진 것만 해도 수십 가지가 된다. 김장김치는 겨울철 부식물로서 일반적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개월 동안 저장해 두면서 먹기에 김장을 반년 양식이라고 하였다. 김장김치로는 통배추김치, 석박지, 보쌈김치, 동치미 등이 있다.

통배추김치는 가장 일반적인 김장김치로서 배추를 다듬어 소금에 절였다가 ?은 다음 미리 준비한 양념 속을 배추에 골고루 넣은 다음 잘 포개어 독에 넣어 두었다가 거내서 먹는다. 통배추 김치를 담글 때에는 크게 자른 무우를 같이 넣는다. 석박지는 절인 배추와 무우를 썰어서 담근 김치로서 ‘써래기’라고도 한다. 보쌈김치는 절인 배추의 갈피마다 양념 속을 넣고 몇 토막으로 잘라 그것을 큰 배추잎으로 싸서 익힌다. 이밖에도 깍두기와 갓김치 등의 맛좋은 여러 김치들도 있다고 소개하였다.

김장김치 이외에도 사철 계절에 상관없이 담구어 먹을 수 있는 김치는 입맛을 돋우어 줄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고 평가한다. 김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력을 높여 준다. 김치에는 광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으로서 조선김치는 독특한 맛과 영양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세계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전통 먹거리를 권장·애용과 관련하여 ‘토장(土醬ㆍ된장)의 노래’, ‘김치 깍두기 노래’ 등이 있다.

○ 영화의 배경-우리(조선) 민족제일주의

「우리의 향기」는 음력설로 시작하면서 우리의 것을 지켜나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남측에서도 한 때 이중과세라고 하여서 설을 양력설로 단일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듯이 북측에서는 음력설을 비롯한 전통명절들이 1960년대 봉건잔재 일소 방침에 따라서 미신적이며, 과소비를 조장한다는 배격되었었다. 이에 따라서 음력설을 비롯하여 4대 명절이라고 하는 한식, 단오, 추석의 의미가 크게 약화되었었다. 이후 1980년대 들면서 ‘우리 민족 제일주의’가 국가지도 이념으로 채택되면서 민족문화에 대한 복원과 현대적 계승 작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되면서, 1989년에 이르러 4대 민속명절이 부활되었다. 그렇지만 양력설에는 양력설에는 전통적으로 쌀, 술, 고기 등의 특별배급이 있고, 가정에서도 만두나 떡 같은 설음식을 만들어 먹었지만 음력설은 오랜 동안 지나지 않아서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더욱이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를 지나면서 식량난으로 인해 명절 의미가 무색하였었다. 그러다 북한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민족문화의 계승과 복원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음력설과 단오 등의 민속명절에 대한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에서도 한국의 전통 김치 맛 과 장맛 그대로를 살려보려는 노력들이 있어서 많은 교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요한!님에 의해 2009-07-29 07:44:09 맛거리 소개에서 이동 됨]
좋아요 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4.16 작성일

좋은 글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음식의 우수성은 굳이 언급 하지 않아도 지금 세계의 음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수천년을 이어온 전통과 음식의 궁합 영향 발효 보관 용기등 어느 것 하나 소흘한 것 없이
세계 제일의 음식문화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고 바로 우리 조상의 지혜와 과학이 함축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우리 후손들이 우리 최고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보급해서 한국의 문화와  과학적인
음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 것 입니다.

태권V님의 댓글

태권V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31.4 작성일

아이디에 필적하는 좋은 글이네요 ^^;
가끔 인니 현지친구들이 왜 그런거(김치)를 주식으로 먹냐...매운음식이라 배탈난다...라는...ㅋㅋ
그래서...김치의 효능은 무한대다...라고 AI 문제 있을때...많이들 증명 되었다...라고 지금도 가끔 얘기합니다.

짠음식에 대한 예기는 안하더군요...이들도 워낙 짠맛을 좋아하니...
여자가 음식을 짜게 만들면...이런 소리를 하더군요...시집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ㅋㅋ
결혼한 아줌마가 짜게 음식을 만들면...또 시집갈려고 한다...ㅋㅋ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514건 136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34 일상 주식 질문요, 댓글1 Or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14 5291
4733 감동 엄마 사랑합니다 댓글2 RinduAl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1 5290
4732 유머 설운도와 스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3 5290
4731 기타 과일 많이 먹으면 백내장 안 걸려요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0 5288
4730 일상 좋아요3 미네르바 옥중 보고서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5 5287
4729 일상 잠시 웃음을 드릴께요 ^^ 댓글2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8 5286
4728 일상 날씨는 후끈!! 짜증지수는 화끈!!! 장마는 오네..ㅠ 초보유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7 5286
4727 푸념 좋아요2 정보 공유 인가 광고 공유인가?? 댓글4 바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28 5286
4726 일상 모두들 잘 지내시는지요! 댓글2 r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25 5284
4725 일상 유모어 하나 올리겠습니다. 댓글1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30 5284
4724 일상 해변의 향기 (마도로스의 일기) 바다사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2 5284
4723 감동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5 5283
4722 일상 인생명언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02 5283
4721 일상 인니어식 이름좀 지어주세요-남자 댓글2 HYEP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3 5282
4720 일상 황당 동영상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2 5282
4719 일상 KTV 운영자는 어느나라 사람 입니까 댓글5 바꼬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8 5282
4718 감동 세계일주랩, 한국어이지만 외국어로 들리는~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6 5282
4717 일상 이게 흰점 일까요? 검은점 일까요? 댓글5 첨부파일 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1 5281
4716 일상 페이스북을 하면 안되는 이유 댓글2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5281
4715 감동 센츄리 은행 구제금융 스캔달 댓글8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0 5281
4714 감동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5 5281
4713 감동 인터넷으로 반바지를 샀다 댓글3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20 5280
4712 일상 콩쿠르 역사상 한 나라서 5명 동시 입상 이례적인 일 댓글4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2 5279
4711 감동 좋은 글귀 댓글2 30살꺼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8 5279
4710 기타 담배(Rokok)를 꾾으려면 토마토를 드세요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5279
4709 일상 이제 라마단 댓글3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5278
4708 감동 로봇처럼 댓글3 jesi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3 5278
4707 유머 여자친구 주무르기, 주물주물주물 흐흐흐...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7 527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