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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40 여년의 두친구와 헤어져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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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20.211) 작성일12-01-07 07:57 조회5,137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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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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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친구를 처음 만난것은 학교화장실에서 선배들의 강요에 의해서 시작에되였는데,규율부선생님의 눈을 피해서 몰래하는 스릴이 공부보다 더 재미를 붙이는 친구가 되였다.
두번째 친구는 현장실습을 나가서 함경도 아바이가 작업종료후 함바집에서 한잔씩주는 그맛에 취헤서
만나게 되였는데,중동에 근무할때는 종교적인이유로 이친구와 가까이 할수없어서 해외주재를 포기까지 하였던 절친한 친구였다,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이두친구가 없으면 앞으로 무슨재미로 살아가나?????
한때는 밤을 새워 이친구둘을 벗 삼아 ............
이친구들과 헤어지지 않을 좋은 의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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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99.81 작성일

맞습니다.
힘들어도 한 친구와는 헤어져야 질투가 없을거 같습니다.
가끔씩 두친구 동시에 만나면 서로 많이 안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다음날 아침에
녹초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친구 하고는 어렵게 어렵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형편이 되시는 분들은 두친구 모두 오랫동안 우정을 간직 하세요.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최소한 한친구하고는 헤어지세요. <== 실은 저도 요즘 두번째 친구랑은 자주 만나지 못해요...
실은 두번째 친구가 더 절친인데~

물상객주님의 댓글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38.30 작성일

두번째 친구 얘기좀 할랍니다. 200x년 우연히 서울에서 "곰'을 인니에 공급하는 분을 만나서 인니주류가 알코울 20%
이상은 위스키로 분류하여 세금이 비싸고, 20%미만은 와인으로 분류되여 세금이 적게부담된다 ,
순수하고 멍청한 생각에 세금을 적게내니 당연히 판매가가 내려가려니~하고 알려줬는데~~`~`결과 얼마나 장사수완이 좋은지 내용물은 그데로이고 표지만 19.5%를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서 "순~~~'하다고 가격을 더 올려받고.........
대한국민 "만만세" 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때가 몹시도 그리워~~~~~요??!!

dpindo님의 댓글

dp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180 작성일

두 번쨰 친구...그 친구 저도 아는 친구입니다.만난지는 한 30년되었지요.친구를 차별하는 건 아니지만 이 친구는 첫번째 친구에 비해서 그나마 세상의 비난이 덜 합니다.저도 사실 첫 번째 친구를 더 편애하는 것도 사실이구요.이 친구는 제가 마누라한테도 소개해서 동부인해서 자주 같이  만나고 있는 사이입니다.단지 이 친구만 만나면 돈이 꽤 들어 갑니다.특히 여기 인니에서 다시 만난 그 친구는 참 비싸게 굽니다.꼭 그럴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 만날때 보다 훨씬 돈을 밝히더군요.한국에서는 그저 돈 몇 천원갖고 만나서 인생얘기도 하고 추억도 얘기하면서 편하게 만나던 사이였는데 그 친구 여기 오더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서 돈 없으면 못 만나는 친구가 되어 있더군요.자주는 못 만날 듯 싶습니다.

물상객주님의 댓글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93.42 작성일

예전에는 한갑잔치도 하고,그랬는데 요즘은 수명이 늘어서 겨우반살았다고 하네요,
그말데로라면 반을 더 버텨야 하는데,그친구들 없이 버틸수있을까요? 그렇다고 짜
를 수는 더욱없고, 문제의 시작은 두꺼비가 금값이여서..... 40여년을 그놈하고 놀다
몇일전에 가까운 후배들과 바람쏘이러 갔다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짜르자가 됬음

dpindo님의 댓글

dp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4.180 작성일

세상사람 모두가 그 친구를 가까이하지 마라합니다.심지어 마누라는 그 친구와 헤어지지던지 자기랑 헤어지던지 양자택일을 하라합니다.벌써 30년을 넘게 내 폐부속 깊숙히 자리잡은 그 친구를 버리기 쉽지 않습니다.올 1월 1일을 기점으로 반드시 헤어 지리라 굳은 마음으로 다짐했건만 막상 당일날 아침 그 친구에게 말한마디 못 꺼내고 아파트 베란다에 앉아 달콤한 유혹의 시간을 함께 하고 말았습니다.그 현장을 마누라도 목격하고 말았구요....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정말 이래서는 안되는데....정말 죄스러운 마음에 음력설까지는 기필코 헤어지겠다고 마누라에게 약속했지만 30분이 채 안되어 또 보고 싶어 지네요..그 친구....

용태공님의 댓글

용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7.41 작성일

저는 한 친구와는 이별을 한지 1년 조금 지났읍니다.
근데 한 친구와는 님의 말씀처럼 마누라 보다 헤어지기
어려울 것 같아......

마눌 왈 그놈과 헤어짐이 그리 어려우면 만남을 줄여라
하네요.

그래도 부득불 헤어져야 할 이유가 있다면 자신을 존중
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의 사랑을 위하여
헤어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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