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15분 비행기로 싱가포르에 비자 받으러 라이온 비행기를 타고 탑승 하여 앉았는데 1시간이 지나도 안내 방송없이 비행기가 이륙하지 않고 있었다.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사람은 한국 사람 몇분이고 1시간이 조금 넘어 기장이 안내 방송으로 비행기가 고장이라 다른 비행기로 바꿔 타야하니까 모두 내려서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사람들이 모두 내리고 웰컴비자 사장님께 카톡을 드려 상황을 설명하고 몇시 까지 싱가포르에 도착해야 하니까 12시에 대사관이 마감이라 그전에 도착 하지않으면 비자 발급이 힘들다고 하시면서 상황을 보면서 카톡으로 연락을 달라고 하셨다. 

 비행기 티켓을 취소하는 현지인과 여기 저기에서 항의하는 사람들과 고민하는 한국분들로 카운터는 북새통이 일어나고 그렇게 1시간쯤 지나 대체 비행기로 8시 20분쯤 비행기에 탔는데 또 방송없이 30분쯤 대기하다 8시 50분쯤 드디어 싱가포르로 이륙했고 늦은 출발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우여 곡절 끝에 싱가포르에 도착하니 싱가포르 시간으로 11시 40분쯤 도착하였고 비행기에서 내린 한국 사람 9명의 여권을 받아 먼저 여권 앞면과 사진을 못 챙겨온 손님들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대사관 직원에게 보내 접수시키라 하시고 본인은 허겁지겁 여권을 챙겨 대사관으로 향하였으며 우리 일행은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다. 

 싱가포르에 늦게 도착했지만 월켐 사장님의 "지혜와 순발력"으로 무사히 비자를 받게 해주신 사장님께 그날 그곳에 함께한 일행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언제나 밝게 웃으시면서 최선을 다하여 손님을 모시는 김정미 사장님! 돈 많이 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