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 나이 들어 행복한 부부로 사는 비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6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 나이 들어 행복한 부부로 사는 비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40.86) 작성일09-08-30 09:58 조회6,477회 댓글1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5601

본문

나이 들어 행복한 부부로 사는 비결

 

부부생활도 공부해야 잘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면허증 없이 결혼생활을 유지해왔다. 수십 년간 다른 생활환경에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던 남녀가 결혼 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결혼생활에도 배움이 필요하다. 이해와 사랑, 용서, 수용, 격려, 배려 등을 제대로 배워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시간이 되는 대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들어보자. 가정문화원에서는 ‘부부행복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도 ‘부부 갈등의 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가까운 시청이나 동사무소, 몇몇 대학과 종교 단체, 기업 등에서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나이 들어서 더욱 행복한 부부로 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찾아가보자.



자녀에게 ‘올인’ 하지 마라


‘부모님 지갑이 곧 내 지갑’ 이라고 생각하는 ‘캥거루 자녀’,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어학연수나 유학 등으로 계속 부모 돈을 가져가는 ‘피터팬 증후군’ 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이들을 한도 끝도 없이 돌보다 보면 부모의 안락한 노후 보장은 어렵다. 돈뿐 아니라 아이들을 결혼시킨 후 부부만의 인생을 살기 시작하는 노년에도 자녀 문제로 마음고생할 확률이 무척 높다. 집과 돈은 자식에게 꼭 물려주어야 할 재산이 아니다. 아이들을 웬만큼 키웠다면 부부가 함께 즐기는 데 사용하도록 하자.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고 다니자


외모를 아름답게 관리하면 부부 서로에게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해진다. 부부의 기념일에 각각 좋은 옷 한 벌씩 사자. 나이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부부가 서로 어울리는 옷을 잘 차려입고 나간다면 식은 애정도 다시 생긴다. 요즘은 젊음을 중시하는 사회라 다 늙어 외모에 신경 쓴다는 말은 절대 듣지 않을 테니, 부부가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도록 하자. “당신 참 잘 어울린다”라는 말을 던져주면 더욱 좋다.



같은 취미를 갖자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진다는 것은 쉬운 것 같지만 꽤 어렵다. 그러나 노력해야 한다. 만약 남편이 낚시를 즐긴다면 “또 낚시야?” 라는 말을 하지 말고, 함께 낚시를 배워보자. 적극적으로 준비물을 챙긴 후 남편과 함께 낚시를 즐기다 보면 반드시 흥미가 생길 것이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등산을 즐긴다면 한 번쯤은 따라나서 보자. 부부간에 공통의 관심사가 생기면, 부부이면서 동시에 친구가 될 수 있다. 열정이나 일방적인 헌신보다는 친구 같은 부부가 가장 행복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부부관계이다. 부부가 서로 만족하면 삶의 만족도가 높다. 아내가 휴일에 식사 준비를 할 때 상차림을 도와주면서 서로 칭찬을 해보고 자식들 흉도 보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눠보자. 아내 역시 마찬가지다. 퇴근한 남편이 피곤하다며 TV 앞에 꼼짝도 않고 있거든 짜증내지 말고 차 한 잔 나눠 마시며 함께 TV에 눈을 박아보자.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어떻게 그러냐고? 이런 생각은 버려야 한다. 여태까지 안 해봤으니 지금이라도 해봐야 하는 것이다. 만일 노후 자금을 모으고 있다면, 아내 몫의 재산을 미리 상속해 아내가 노후를 든든하게 생각하도록 배려하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다. 모든 것을 제쳐놓고 부부간의 재산 1호는 바로 배우자다.

 

자료제공 : 우먼센스 │ http://www.ibestbaby.co.kr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8.28 작성일

부부와 불륜의 구분은 이렇게

식당에 들어갈 때: 남편은 주차할 동안 아내가 먼저 들어간다
                 
                        남자가 주차하고 올때까지 여자는 식당앞에서 기다린다

식당에서의 좌석배치 :마주보고 앉으면 부부

                            나란히 앉으면 불륜

여자가 남은 음식을 싸가면 부부

여자가 음식을 남기면 불륜

골프장에서

여자가 뒷땅을 칠때 :  니는 무식하게 힘만 세가지고..(아내일 경우)

                              이 골프장 진짜 잔디 안 좋네!! (애인일 경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623건 1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7 일상 옛 추억속에 큰 사람이 떠났네요. 댓글3 드렁큰티라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4 4280
2286 일상 오늘도 한건 했넹.. 댓글3 Karl가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9 4522
2285 일상 따뜻한 (?) 그곳이 그립습니다 댓글2 mia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6 4944
2284 답변글 일상 현지 직원을 뽑을 때 조심하세요.. 생명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댓글9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7 6979
2283 일상 방귀가 잦으면 x싼다더니...ㅋㅋㅋ 댓글3 토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7 6096
2282 일상 현빈 인도네시아 국군의 날 행사 방문 예정.. 구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2 4390
2281 일상 삼성냉장고 아...짜증..도와주세요 댓글5 bjin06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1 6222
2280 일상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는 상도 댓글5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8 5117
2279 일상 새겨볼 글과 그림같은 마을 3탄 댓글2 디까르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6 3487
2278 일상 방사능 오염 음식의 위험성 댓글1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1 4226
2277 일상 VISA/KITAS process 대행비용 적당히 좀 합시다! 댓글13 maxch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3 10619
2276 일상 채소 오래 보관하기 댓글7 T2D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7 4753
2275 일상 10만 루피아짜리 정보(면허 갱신중) 댓글11 SeribuN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3 7285
2274 일상 벤쫑 고릴라 2탄 (재회) 댓글5 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9 5305
2273 일상 자전거 추천 해 주세요.. 댓글2 뭐냐이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0 3336
2272 일상 어쩌다 보니... 댓글11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7 6299
2271 감동 돼지를 사랑한 코끼리 댓글9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2 9836
2270 감동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댓글7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1 6764
2269 감동 이즈(伊豆)반도 하루 여행기 댓글5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941
2268 감동 사람을 찾습니다.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9 6567
2267 감동 필립의 주저리(늦은밤의 꽃배달)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20 5601
2266 감동 근데 왜 눈물이 나는 겨...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9 6945
2265 감동 집안꾸미기- 예쁜 꽃 댓글4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24 7337
2264 감동 당신 참 좋다 첨부파일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2 4734
2263 감동 이곳이 진짜 막장 - 태백탄광(퍼온글) 댓글1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4 6191
2262 감동 ㅇrㄸi의 아보카도- rain. 비. hujan 댓글7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7 6363
2261 감동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댓글2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0 11544
2260 감동 한국인의 가슴아픈 죽음을 보면서...... 댓글11 첨부파일 식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582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