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한국에는 강호순,, 인도네시아에는 Ryan..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1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한국에는 강호순,, 인도네시아에는 Ryan..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4.82) 작성일09-02-09 14:10 조회7,648회 댓글4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4161

본문

강호순에 대한 기사나 뉴스를 보다 보니,, 인도네시아의 연쇄살인범(Pembunuhan Beantai)에 대한
기사가 생각나더군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면도 있어보이고요.

2008년 7월경에 검거되어 현재 Depok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정식이름이 Very Idham Henyansyah,  별명(alias)으로 Ryan 으로 불리우고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룸메이트를 살해하고 토X내어(Multilasi) 버린 사건으로 검거되어, 조사 도중 예전의 연쇄살인에
대한 범죄가 들어나서 한 동안 떠들썩 했었습니다. 
2006년도 경을 전후하여 10여명을 살해 본인의 집 뜰에 암매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동부자와의
Jombang(얼마 전 영험한 무당도 여기 이야기인데요) 지역이었는데요, 현장검증과 시신발굴시 
소란스러웠습니다.  오늘은 몇구,, 오늘은..  누구.누구..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도 하고요..
(10명중 8명만 확실한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사건현장(집)을 구경하러 몰린 인파..(수천명..),,  발굴 후, 냄새가 엄청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료 수입을 많이 올려주었다고 하더군요.. ㅜ_ㅜ..


현장검증 보도 동영상입니다.

http://tv.detik.com/index.php?fa=content.main&k=061009681&id=TURnd056STROREV5SXpJd01EZ3ZNRGN2


잠잠한 가 했더니,,  몇가지 기사거리를 제공하는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구치소에서 단식중이라나요..  본인이 재판시에 이슬람 정장을 입은 것에 대하여 구치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합니다. Gamis 라 불리우는 것인데요, 보통 재판 진행 중에 피의자들이 입고
재판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입지 못한다고 하기도 했었고요.
    

그러더니, 본인의 31회 생일 때, 재판이 끝나고 "자서전/회고록"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책 제목이 "Untold Story of Ryan"이라 하는데요..         생일 케잌도 받고..
   

돈이 되는 것에는 몰리는 x들이 있는 가 봅니다.  검거후, 조사가 진행될 때에도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잘 팔렸다고 합니다. 


동성애자로 이야기되는데요,,  룸메이트를 살해한 이유도 본인의 남자애인을 소개시켜달라고 자꾸
집요하게 요구를 하는 룸메이트에게 질투심을 느껴서 그랬다라고 합니다....
이번에 본인이 직접 쓴 책에서 어린 시절과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였다는데요.. 그 와중에
유명한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써 놓아  "Gosip"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inisial로 ILB 라고만 되어있다는 데요. Indra Lesmana Brugman라는 배우라고 합니다.
 
오른쪽이 ILB 입니다....

수라바야 호텔의 패션쇼에서 본 후의 소감을 적어놓았는데요..
"ILB, itulah artis yang telah menyita perhatianku. Aku kagum dengan kesempurnaan fisik yang dia miliki,"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전화번호도 받았다는데요... 

기사보도나, 나온 사진들을 보면.. "즐기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블로그에서도 제법 논의가
있기도 하고요.  사형시켜라(Hukuman Mati) 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이전 자료를 보면..  1986년에서 1997년까지 42명의 여성을 살해한 "Dukun AS"에 대한 글이 있는데요..
    ->    http://id.wikipedia.org/wiki/Dukun_AS
본인의 술법(Ilmu Hitam)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70명의 여자를 죽여야 했다는,,, 
총살형을 집행하기 전에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불사의 능력(Kekebalan)을 없애기 위한 의식을
하기도 했다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요..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DEWA19님의 댓글

DEWA1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6.236 작성일

한국에서도 강호순사건 후 사이코패스심리검사가 유행 아닌 유행이네요
전에 보니 미국의 한 연쇄살인범이 윗글처럼 검거 후 본인 자서전을 냇다는데
거기서 생긴 수익금은 전부 국고로 환수조치 했다는군요 ㅎ;;
Ryan 스토리 보니 그 미국인 연쇄 살인마랑 상당히 흡사하네요

럭삐공님의 댓글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250.18 작성일

맞아요 이사람 이야기 들었는데;;;;
얼굴보니까,, 속이 울렁거리네요;; ㅡㅡ


정보 항상 잘보고 있답니다~ ㅎ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253건 1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7 일상 (펀)재미있는 사진 댓글1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5 4803
1916 일상 먹고 나면 화장실 가는 이유는.........? 식당 업주님들 . 댓글1 놈놈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9 4914
1915 일상 싱글 여성들의 성 생활~!! 싱글우먼 '끌리면 한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3 5997
1914 일상 주지승과 동자승 댓글1 노친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1 5020
1913 일상 한국 국민 간식 떡볶이의 변천사 댓글2 첨부파일 식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7 5878
1912 기타 인도네시아에도 감이 있다? 없다? 댓글7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2 7497
1911 일상 사랑이 지는 이자리 / 이선희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5820
1910 감동 ㅇrㄸi의 아보카도- 작은 행복 댓글6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1 6533
1909 일상 점 하나만 찍어보세요! ㅇrㄸ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6 4776
1908 일상 좋아요3 자카르타 안전성 댓글14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4 8985
1907 일상 KEB 때문에 속상하네요 ㅜ.ㅜ 댓글5 정파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7 5913
1906 기타 양생법(養生法)- 허리가 튼튼한 사람이 건강하다.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6310
1905 기타 성장의 에센스, 양기(陽氣)가 빠져나가는 - 다한증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6398
1904 기타 열대의 목마름을 달래주는 과일 – '끌라빠'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6774
1903 기타 열대 과일의 제왕... '두리안'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15195
1902 일상 해외이사 반출입금지 품목 사이다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1 6060
1901 일상 축하해요 깜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31 4654
1900 일상 FaceBook, 페이스북..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5 6319
1899 감동 부부의 행복 댓글3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17 5484
1898 일상 오늘이,,,-2 댓글1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8 4741
1897 답변글 일상 바크리 하니 관련된 Gossip이 문득 생각나서리..ㅋㅋ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6727
1896 일상 인도네시아미디어에 실린 한국식당에 대한 글 댓글4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12 7163
1895 일상 클래식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댓글2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6 6538
1894 일상 인도웹 최다 게시자는?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06 6557
1893 일상 한국 송금 댓글4 이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12 7747
1892 답변글 감동 (펌)아름다운 명장의 강의 ... 함 읽어보세요.........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24 5510
1891 일상 계속되는 개미와 베짱이 1 댓글2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03 5065
1890 일상 유흥 정보 권한 댓글3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15 750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