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찌까랑 주재 한국인 운영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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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6.146) 작성일13-12-30 09:28 조회4,117회 댓글3건본문
안녕 하세요. 자바 팔레스 호텔의 김한내 입니다.
우선 밤에 도착 하셔서 불편을 겪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해명을 드리자면, 모든 호텔이 그렇듯이 호텔예약엔 가렌티 (신용카드 또는 회사에서의 guarantee letter)가 있어야 합니다. 예약 하셨을 당시 컴펌메일에도 가렌티가 안되어 있는 예약은 오후 4시에 예약이 풀린다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가렌티가 안되어 있는 분중 예약을 하시고 오시지 않는 분들도 있기에 저희 자바 팔레스 뿐만 아니라 모든 호텔이 가렌티를 요청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가렌티가 되어 있는 객실은 다음날 아침 7시가 되어서도 예약을 풀지 않는 것으로 하는 반면, 가렌티가 되어 있지 않는 예약은 부득이하게 예약을 풀어야 함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위에 예약을 조회 해 본 결과, 위 손님분은 어떠한 가렌티를 주시지 않으셨기에 저희 호텔에서 예약을 풀어 버린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음날 입실 안했다는 전화는 명백한 호텔 실수입니다. 새벽타임 직원과 아침 타임 직원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 합니다.
호텔에 대한 의견 감사 드립니다.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고객의 의견을 기울이며 더욱 발전 하는 호텔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김한내
댓글목록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51.190 작성일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명랑쾌활님과 DDeum님의 상호간의 대화가 기분을 좋게 하는군요... 감사드립니다.
DDeum님의 댓글
DD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46 작성일
괜찮습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바 팔레스 관련 해서 다른 문의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그런 규정과 기준이 있다는걸 지금 알았네요.
위 글에 '한국인 업체라도 현지인이 실무를 보기 때문에 현지 수준'이라는 부정적인 댓글 단 것, 사과 드립니다.
컨플레인 관련 글에는 반대편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가급적 신중해야 하는데 경솔했습니다.
번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