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한국.그리고 인도네시아에 대하여..3 까까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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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dan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36.10) 작성일12-08-26 07:42 조회4,822회 댓글1건본문
처음 이곳에 왔을때, 일하는 아이 이름이 까까인줄 알았지요.
아마도 한국에서, 언니 누나로 호칭하는것이 이곳에서 까까가 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어쨋든 일하는 사람이 까까가 돼버렸구요.
아는 후배가(한참 아래입니다) 부인이 인도네시아인입니다.
아이가 이제 5살 3살입니다.
부인에게 나를 부를때 까까라고 하려니, 좀 그런듯 해서
언니라고 부르라고 가르켜줬습니다,좀더 정겹 잖아요?
그런데 이걸 어쩝니까.
애기들도,언니라고 부릅니다. ㅋ ㅋ 아이구 민망시러워 고모라고 불러라 해도 안되네요.
더욱 더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 후배의 장인 장모께서도 나를 언니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이집안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이름은 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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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UI간신님의 댓글
WPUI간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03.7 작성일그럴수도 있을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