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두분의 충고를 잘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곳에 가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이 취약한 것 보다 본인과 가족의 신변안전을 위해 타셔야 하고 운전기사도 고용해야 합니다.
한국여성이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서 택시를 밤에 타면 좀 위험합니다.
남자도 택시를 타면 엉뚱한 길로 돌아가거나 밤늣게 술이라도 한잔하면 택시타기에 위험합니다.(아리랑치기)
또 네비게이션이 택시에 없어 자신의 거주지말고는 택시기사들도 지리를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타실 일이 있으시면 꼭 파란색 Blue Bird를 타세요
요금은 조금 더 비싸지만 교민들은 나름 인니에서는 안전한 택시로 여깁니다.
처음오시면 지리에도 익숙하지 않으실테고 운전기사없이 운전하면 핸들이 반대편에 또 수없이 많은 무개념
오토바이(차선 진행방향 무시) 때문에 처음에는 육두문자와 함께 머리에 쥐나실 겁니다.
교통사고가 나도 외국인이 운전하면 불리하고 집단 구타를 하기도 합니다.
(각개전투에는 꼬리내리고 약하나 집단행동에는 아주 뜨거운 피를 가진 민족입니다.)
혹시라도 본인이 운전하시다 사고가 나면 함부로 차문을 열면 안되고 가까운 경찰서나 지닌에게 연락하셔야 합니다.
또 운전기사가 차량절도나 교민자녀를 임신시킨 사건도 있으니 운전기사 고용시에도 상당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35.83 작성일 11-06-20 07:58

시외 나갈일 많고, 애들 있으면..꼭 필요한듯.

주로 시내로 나가구..애들 없고 독신이면..블루버드등 택시가..
집앞까지 모시러 오긴 하니..
월요일 출근 시간..금요일 퇴근 시간..그리고 비올때..는
택시 콜이나 길에서 잡기 참 힘듭니다. 그런 단점은 있음.

지근 거리 출퇴근이고..별로 나다니지 않으면..
택시쪽이 편함. 꼭 써야하면..그때만 목돈 들여서 렌트카+기사 이용하면 됩니다.

업무랑 생활 패턴 내역이랑 전체 이용자수 계산해보세여.

기사월급+기름값+차량 감가상각 및 할부이자 + 정비료+차량세 =>
대략 기장 이노바 기준이면..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질적으로
나가는게..월 700~800만 루피아 정도 됩니다.

택시 매일타면..일반 거리 기준..월 200~300만 루피아 정도 지출 될거구여.

렌탈이면 기사 포함 일일 60만 루피아 정도 될듯.

이걸로..차량 이용시 사용인원과 사용 패턴, 편안함까지 고려해서..
잘 계산 해보시면 될듯..
[아무래도..자기 차가 있는게 더 편하긴 더 편합니다. 특히 매일 가는 곳 갈때마다..
방향 지시해야하면 피곤합니다. 차에서 잠도 못자구...]

P.S.
근뒤..장볼때마다 택시탈려면 참 기분이 고러하니..
택시쪽으로 기우시면..
가급적..대형 수퍼가 아파트 단지내에 있어서 걸어서 다닐수있는 곳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하니 자동차가 있으면 좋겠죠..
현지인들도 오토바이는 하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나라인데..
한국이랑 비교하지 마시구요. 일단 오셔서 알아보시고 대안을 꼭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