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 안하는게 건강에.... 말하자면 끝도가도 없으니.. ㅎㅎㅎㅎㅎ

솔직히 말해서 여기 돈 벌려고 왔지 국내에서 돈 많이있으면 뭐 할려고 이역만리 까지 왔는지
국내 보담 좀 더 쉽게 벌려고 왔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니깐 콜프치고 고용하고 있는 운전기사
가정부 인간적 으로 멸시하고 사모님들 여왕 처름 받들고 유모 를 하녀처름 부려먹고 하는 꼴이
너무 한심 하네요 언제부터 그런생활 들을 했을까. 원래 없이 살든 자 가 조금 여유가 있으면
평소에 못했든 것을 보복이나 하듯 마구잡이 써 되는 아줌마 아저씨 들 정신 좀 차리고 평범하게
현지인 눈살 찌프리지 않게 사시면 않될런지요?

현지인들이 이곳을 들여다 볼 정도면 어느 정도 의식을 갖추었을 듯 하는데
외국인들에게 비치는 그들의 한심한 상황에 좀 부끄러움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기사, 식모들 혹은 교통경찰, 공무원들을 그냥 저냥 비하하는 글이 아님을 숙지하시겠지요.

오죽하면 글이 올라올까를 먼저 생각하는, 깨어있는 현지인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도....답답함을 글로 올리시거나 댓글을 다실 때...지나친 비하적인 표현은 아닐까...한 번 더 고려함도 중요하구요.

^-^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
네, thenthere님 말씀처럼 조금만 고려해서 표현하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잘못된 점은 제시하고 그래야죠.
주변 현지인 친구들도 자신들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도 많이 있음을 잘 알고 있더군요
오히려, 자신들은 이러이러 하니깐, 넌 무엇을 할때 이러이러한 자신들의 습성을 고려해서
일을 진행해라. 라고 조언해 주기도 하더군요.

다시한번, 전 표현만 조금 생각해서 해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했던 것입니다. ^.~

미국가면 미국법을,,  로마가면 로마법을 ...

인니오면 인니법을 따라야하는것이 정상이아닐까요?????

평양감사도 하기싫어면 못한다는 이야기가,,,싫어면 뿔랑하면 제일 쉬운 방법이 아닐까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94.150 작성일 12-01-30 07:34

법이 그러니 싫으면 뿔랑하라..그게 젤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입니다. ㅋㅋ

전부공짜님이..있는 돈 없는 돈 다털어서..
공장 설립하고 종업원 뽑고..오더 받아서 이제 생산하려는뒤..
공장내에서 염색은 물론 포장까지 다 해결하라..그런 마른 하늘 날벼락 법안이 실제 상정되어서..
(그것 다할려면 아마 자본금 10~100배는 더 필요할걸요? 그리고 다 갖춘다고해서 수지 맞는다는 보장없구여.)
담당 공무원이 와서..출고랑 생산 정지 시키면..과연 로마법을 따라서..
인니법 따라서 뭐 그러지 그러고 다 포기하고 뿔랑할수있으련지요?

그리고 더 열받는게..
그런 종류의 법안이나 포고령등이..
심모원려와 정말로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온게 아니라 순간의 인기 영합이나...
그냥 아님 말고식의 그냥 한번 찔러보는 식의
종류가 많아서리..==;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악법은 법이 아닙니다. 법은 사회 구성원 간의 합일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것이지, 어느 특정집단의 편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은 약자를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 약자를 위해 존재 해서도 안됩니다. 법은 강자든 약자든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집행되지 위해 존재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법이 어떤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번의 관세법 개정안은 법이 그 법의 운영하는 하는 집단의 편리주의에 의해 만들어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강산님 말씀에 저도 한 표

맞습니다요......

진심 식당이나 사우나 ,골프장등 장소에 가서 주재원이나 사장님들 여기 현지무시하고 현지인 무시하는 분들 볼때마다 욕 한바가지 해주고 싶습니다.  " 한국에선 개뿔도 안되는 것들이 여기 와서 어깨 힘주고 깝친다고..."  타지에 나와서는 나도 한명의 민간외교인이라는 사실을 잊으셔서는 안됩니다.

맞는 말씀이라 생각하지만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니고 현 상황은 데모가 문제가 아니라
선거를 의식해 여야 할것없이 임금을 30%이상 올리는 것에 잠정적 동의를 하는
이 나라 정치인들이 더 문제라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 어려워 최저임금을 말도 안되게 올려달라는 노동자들의 요구는
물가를 잡지 못하는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둘이서 빠당을 한끼 먹어도 100,000루피가 넘는 이 나라에서 일반 노동자들은
참으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고 해결책으로 임금인상을 생각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겠지요

최저임금 인상 후 물가 상승은 불 보듯 뻔한 것이고 의식주에 가강 밀접한 내수 기업들은
모든 제품에 가격을 올릴것이고 그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겠지요
그리고 당연히 부익부 빈익빈 차가 더 커지겠지요
수출을 하는 기업들만 직격탄을 맞는 것이고 그 대부분이 외국계 기업이니 참....

국민의식 수준이 낮은 것도 사실이고 조삼모사에 속은 국민들이 안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한국기업들이 야반도주하는 사태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데...
수 많은 노동자들은 실직을 생각지 못하고 있고 먼저 드리대고 보자는 심산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에서 전진 생산기지를 올 상반기 인니로 옮기려던 많은 기업들이 계획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들이 제3국을 선택한다면 또 폭동이 날 우려가 있겠지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일 것이고
그 누구도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지는 못하겠지요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명박이 처럼 현 인니 상황을 대국민 담화를 생중계로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외국 기업들이 떠나 인니 국민들이 현실을 느끼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럴 경우 득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도 사실인지라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부정책이 올해 GNP를 3800불선에서 4300불로 높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하는데
자율경제를 무시한 이런 행동들은 분명히 정부에게 책임 소재가 돌아갈거란 생각이 듭니다.

수십년 이루어 온 한인기업들을 어떻게든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한국정부라도 좀 나서서 외교적인 방법을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데모를 장난처럼 생각하고 "아요 동 " 하는 이 나라 국민들 정말 문제 심각합니다.
정확히 6시가 되면 퇴근하는 데모대도 정말 웃긴 것이 사실이구요
고속도로 다리위에서 화물차 세우려 돌 던지는 어린 아이들은 분명히 그 부모세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랐으니 그럴 것으로 생각이 되고 정말 이 나라 미래가 심히 우려됩니다.

의식이 있는 현지인들이 제발 이런 글을 좀 보고 사회에 전달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계고 한국계고 폭동의 타겟이 된다면 이 나라를 떠나 다시는 외국인들이 기업을 하지 않는
나라로 인식이 되어 다시는 못된 행동을 못하게 본보기를 보이는 것이 맞겠지요
불분명한 이유로 불특정 소수의 외국인에게 해를 가한다면 아무리 사업이 중요하다해도
뒤돌아 볼 필요없는 나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