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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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利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1.237) 작성일11-08-28 08:52 조회4,154회 댓글8건본문
마누라도 사랑이 뜨거울때가 부부아니더냐..
형제간도 한방에서 뒹굴던 어릴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듯 살아도 손해 볼것없는 인생사라
속을줄도 알고 질줄도알고 사는 인생이 가끔 부럽지 않더냐?
내가 맏고 사는 세상을 살고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기슴 아픈 한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는, 반성하는 여유를 가져야 하지 않겠냐....
큰집이 천간이라도
누워 잠잘때는 여덣자면 충분하고
좋은 밭이 만평이라도
하루 끼니 쌀 두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쐬주 한잔하며
묵은지에 우리네 옛날 얘기하며, 눈이 안보이도록 크게 한번 웃어보자꾸나
멀리있는 친구보다 지금 내눈 앞에서 이야기를 들어줄수있는
친구가 너무 그립다.
댓글목록
뿐짝님의 댓글
뿐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9.66 작성일친구가 많이 그리운 글 감사 합니다
ejleem님의 댓글
ejle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0.106 작성일
정말 그리운 친구가 생각나네요.
간절히 맘에 와 닿는 글입니다.
가야지님의 댓글
가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94.209 작성일친구야 ! 오랜만에 불러 봅니다.
푸하하하님의 댓글
푸하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59.20 작성일친구가 보고싶다! 동감이네요. 맘속으로 그려봅니다 그 친구를...
peace님의 댓글
pea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92.137 작성일
일생에 진정한 벗 한명만 있어도 그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던가요?
참으로 진정한 친구가 그리운 세상입니다.
드림님의 댓글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0.♡.144.168 작성일
저도 왠지
가슴 시리게 친구가 보고 싶어 지는군요
아~ 멀리
지금은 머무 멀리 있는 친구
그
친구가 사무치게 보고 싶구려
호야대마왕님의 댓글
호야대마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92.209 작성일친구가 생각나는 좋을 글입니다.
물상객주님의 댓글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83.64 작성일언제라도 좋읍니다, 묵은지에 돼지비겟살 넣어서 쇄주한잔합시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