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K항공사와 A항공사-지난 10여년, K항공사의 횡포를 잊지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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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K항공사와 A항공사-지난 10여년, K항공사의 횡포를 잊지맙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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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egg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68) 작성일14-04-05 23:23 조회7,21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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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항공사가 참 우습다고 생각하다가, 우리 교민들도 어리석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여년전 K항공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그나마 주 3회 운항하던 A항공사가 철수하게 된 사건이 있었죠.

내 기억으로는 2003, 4년 즉 A사가 철수 직전의 항공료가 약 40~50만원대였고 K사는 7~80만원 대였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A사가 철수하자마자 K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비수인데도 100만원 전후로 올리고 비수기는 130~150만원으로 올렸다.  그 당시 13시간을 비행하는 미주노선보다 더 안좋은 비행기와 서비스임에도, 더 비싼 요금을 내고 비행기를 타는 결과가 되었지요.

그러던 와중에, 자카르타 부인회의 노력과 교민들의 관심으로, 기적같이, A사가 다시 취항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K사는 다시 옛횡포인 A사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격조정과, 독점할 때 교민들이 그렇게 원할땐 귓등으로 듣던, 증편운항까지 하고 있지요.  요즘은 아침 출국도 종종 보이네요.

A사의 수익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손해나는 장사를 시작한것이지요. 그래서 A사 죽이기를 시도한것이겠죠.

뭐 개버릇 누구주겠어요. 완전 개보다 못한 버르장머리. 누가 고칠수 있을까요?

바로 소비자인 우리 교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A사가 다시 죽어나간다면, 이제 우리교민들은 비싼 비행기를 타도 할말이 없는 겁니다.

횡포기업은 똑똑한 소비자에 의해 길들여져야 정신을 차리는 겁니다.

K사 간부들은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답니다.  가격떨어뜨리고, 증편 운항이, A사 죽이기위한 것이라고..

절대 교민을 위한게 아니라고..

정말 막말 나에게 하는 개쉐리 기업 K항공사.

잊지맙시다. 교민 여러분. 생각같아선 이번엔 K사가 적자로 철수하고 나갈정도로 불매운동에

돌입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A사 겁 먹겠지요. 똑똑한 소비자에게 잘못 보이면 어케되는지 깨달을 것이니까요.

A사꺼 무조건 타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제발 K항공사의 횡포를 절대 절대 잊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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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41.25 작성일

저도 들었는데요
폭동때 교민목숨을 담보로 장난질치는k항공사
해도너무한거 아니었나 싶습니다
만약 또 그런일이 생기면 그때도 교민들은 k 항공사에
놀아나줘야합니까?
 A항공사가 계속 운항 할수있게 교민들이 양쪽을 적절히 이용하는것도
꼼수가 아닌 지혜인듯싶습니다
감정때문에 내가족 죽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민들의 현명한 판단을...기대합니다

둘리917님의 댓글

둘리9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52 작성일

아주 예전 인니 폭동 때가 생각나네요.
A 항공사는 있지도 않던 시절이네요.
K 항공사 그때 당시 뱅기표를 아주 비싸게 것두 1년 왕복아니면 팔지도 않았죠.
게다가 루피아는 받지도 않고 달러 현찰만 받으면서......
편도는 꿈도 못 꿨죠......ㅜㅜ
마일리지 아까워서 아직도 K 항공사 타시는 분들.....
생각 좀 바꿔 주세요.
생각이 바뀌어야 서비스도 바뀐답니다......^^
교민 여러분의 생각이 바뀌길 기대합니다.

순한맛님의 댓글

순한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1.♡.24.200 작성일

예전에 K항공사에서 수화물 짐칸에서 소화기가 터져서 항공법상 비행기가 수까르노 하따로 다시 돌아온일이 있었습니다. 오랜시간후에 다시 출발을 할 수 있었는데, 소화기가 터진상태라 짐은 나중에 택배로 받아봐야하는 상황이었고 거기에 반발에 한국행이 급하지 않은사람들은 그 다음날 싱가폴 에어라인을 타고 왔다고합니다. 당시 고2였던 저는 초등학생 3학년 동생을 데리고 짐 택배로 받을 생각하고 그냥 K항공사 타고 갔는데요 내리는 5만원 상품권 딸랑 주는데..하..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나마 동생은 어리다고 주지도 않았습니다. 같은 비행기삯 내고 같이 고생했는데 말이죠.

초록나라님의 댓글

초록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00.18 작성일

어제 댓글을 달았는데... 
K 항공사에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어서 과격한 댓글을 달은 것 같아서... 반성을 ^^ 좀 하며 수정합니다.

생각해 보니 K 항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그 동안 인니에 취항하여 국적기가 없어 홍콩으로 돌아오거나 싱가폴로 돌아 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직항으로 편리했던 점도 있었네요.
그러나 폐단으로 독점적인 권리를 이용하여 한때 미국가는 것 보다도 인니가는 것을 비싸게 받았으며, 제 기억으로는 수화물 규정도 미주노선 보다 휠씬 불리한 조건으로 10년 이상 인니에 적용했습니다. 다른 지역에 성수기가 아닌 때도 인니 성수기인 하리라야 명절에는 특별기를 증편할 생각 보다는 특특별 성수기 가격을 적용하였으며, 유효기간이 짧은 티켓의 비율 배정이 작아 10일 이내 출장도 일년 유효 기간인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이후 A 항공사가 취항을 하여 경쟁을 하면서 한국왕복 티켓을 30만원대 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이후 A 항공사가 경쟁에서 떨어진 것인지 ... 아니면 다른 독점 노선과 합의를 본 것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K 항공사의 독점이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의 가격은 언급을 안해도 대부분의 교민들이 다 기억하시리라 봅니다.

이제 K 항공사는 인니 구간에 신기종 배치, 주간 운항 증편, 일등석운영, 인니 국적 항공사와 마일리지 Join, 가격도 할인 또는 동결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데 이런 사항이 저는 이쁘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그 동안 보여준 것으로 믿음과 신뢰가 없으니 ... 교민에게 서비스 개선의 시각 보다는 경쟁사를 의식하여 다시 독점적 위치를 확보하려고 하는 것으로 빡에 보이지 않고 K 항공사는 그동안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교민의 한사람으로 국적기의 양대 산맥인 K 와 A가 정당하게 경쟁을 하여 적정가격을 받고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소비자에가 어필 할 때 신뢰가 쌓일 것 같습니다. 단순히 경쟁사가 들어왔다고 해서 갑자기 쇼를 하여 경쟁사를 없애고 독점적 지위를 다시 받으려고 할 까봐 교민의 한 사람으로 걱정입니다.

A 항공사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A380 신형 기종을 다른 동남아 구간이나 중국 구간에 배치를 하면서 인니 구간 적용은 없었습니다. 또한 취항한지 꽤나 시간이 지났는데도 홈페이지에서 자카르타 구간이 항목에 없습니다. 가격으로만 승부하려고 할인 가격이 많이 뜨는 것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인니 교민들이 양대 항공사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그 동안 많은 분들이 노력하여 어렵게 취항한 복수 항공사의 국적기가 다시 독점화 되어 마음에 안들면 선택도 할 수 없는 억울한 처지가 또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댓글의 댓글

끝까지님의 댓글

끝까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07.11 작성일

하지만, 횡포를 부려 왔던 K는 일단 그에 상당하는 벌을 받은 후에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마이콜최님의 댓글

마이콜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6.90 작성일

전 별루 다니지는 않았지만 타 항공사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K사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자국민을 상대로 돈좀 더 받아 먹으려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oecd님의 댓글

oec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5.♡.73.89 작성일

사실이라면 k는 정신좀차려야겠구나..그럼 a가 좀 적극적 마케팅을 해야 k의 꼼수를 이겨내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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