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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32살에 인니에서 살려고 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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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너말고니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5.193) 작성일17-08-07 15:34 조회6,804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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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니에서 살려고 고민 중 입니다. 


현재 나이는 32살이고, 

중국어과 졸업, 북경 유학경험 2년 입니다. 

한국에서 회사경력은 약 4년반 있습니다. 




고민이 되었던게 나이는 점점 들지만

앞으로 더 나은 미래도 보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학연수를 고민했고 , 친구가 자카르타는 한인이 정말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족자 발리 반둥에서 고민하다 가자마다 인쿨스에 메일 보내서 

일정 받고 현재 서류 준비 중 입니다. 

인니어는 기초 인강 받고 있고 

다음달에 서강대 동아연구소에서  1주일에 한번씩 수업 들을 계획입니다. 


물론 고민이 많습니다. 

집에서는 인니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인니어가 된다고 해서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없지 않냐고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처럼 경제성장이 뚜렷한 곡선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치안도 걱정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 취업이 확정된 상태서 가는것도 아니니 위험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32살에 인니로 진출하려는 나.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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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꼬부기들맘님의 댓글

꼬부기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93.117 작성일

개인의 선택인것같고 아주 고되다느 사람이 있고 오히려 한국보다 낫다는 분들도 계신것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다 사람사는 곳이라, 힘든점 좋은점 둘다 있으니, 스스로 결정하시는게 가장 옳은 선택인것같네요^^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47.217 작성일

mobilewrite 돈벌려고 인니 오시는거죠? 그럼 일만열심히 하고 돈만모으세요ㅡ인니 술값비싸요 술도끊고.  그러다 휴가때 인니곳곳여행 하시고요  한국음식 한국소주 를 매일 드시면 돈 못모아요 한국보다 더 아끼셔야 돈모을수 있어요
냉정한말같지만 매우 사실입니다

브루앙님의 댓글

브루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18 작성일

중국어를 하실 수 있는 것은 메리트이겠네요. 추후 중국 쪽 한국쪽하고 비즈니스가 많은 회사를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Wang2017님의 댓글

Wang20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46.115 작성일

문화적인 차이 즉 유교문화에서 배운 모든것들을 버리고 오셔야 빠르게 적응할수있을껍니다
초기 정착단계에서 많은 난간에 봉착되리라 생각 단단히 마음 먹고 한번 부딪혀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jackielee님의 댓글

jackie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01.186 작성일

용기가 좋으시네요.
우겜에서 공부 하실 예정이라고요?  좀 있음 개강 인데. 오셔야 겠네요.
제가 별 도움은 되겠습니까 만은 밥 한끼는 대접 할 수 있으니 오시면 시간 날때 연락 주세요.
저는 족자에서 조그만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33.104 작성일

전 늘 후배들에게 외국에서 일하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40에 왔고 7년차입니다.
다 같은 외국은 아니겠습니다만, 여기서 회사에 취직을 하면 기본적인 식생활과 출퇴근을 어느 정도 회사에서 부담해 주기 때문에 다른 일(육아, 교육, 고가의 취미 등)이 없으면 돈 모으기는 쉬운 것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안 위협 받은 적 없고, 시골에서도 근무 해 봤는데 더 좋았구요.
놀이 시설은 일단 미래를 생각하면 줄이는 것이 좋겠지요. 가끔 차 타고 가서 온천이나 등산같은 것은  해 볼만 합니다. 당구, 볼링, 술집 등은 하기 어렵다고 보셔야지요.
언어 배우시고, 개인적인 제안으로는 인니에 진출해 있는 소규모 업체의 한국 본사에 면접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거기서 기술을 배우시면 더욱 취업에 좋을 것입니다. 추가로 경리 업무를 몇 개월이라도 배워서 오시면 더 좋구요.

영만아학교가자님의 댓글

영만아학교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99.45 작성일

전 자칼타 온지 1년됬는데 저도 32살때왔어요~
비슷한 또래의 관점에서 인도네시아를 말씀드리자면,

장점은 택시비가 저렴한것, 인건비 저렴해서 직접 운전안해도 되는것, 분리수거 안해서 쓰레기 버리기 편한것, 흡연자에게는 다소 널널한 규정(건물내에 흡연가능한곳이 많음), 골프장이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점,
단점은 외국이라 외로운거, 공기나쁜거, 위생상태 안좋은거, 한국처럼의 놀거리 없는것, 술값 비싼것, 자카르타지역이라 차가 심하게 막히는것,
직장다니면서 돈을, 한국보다 얼마나 모으기 좋은지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네요~
열심히 하세요~

마리키타행복님의 댓글

마리키타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58.♡.162.234 작성일

mobilewrite 하나더 마음 먹으셔야 할게있는데..
32살에 이런 저런이유로 여기 오셔서 자리잡으신다하면
이제 여기서 평생살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하시고 오셔야 할겁니다..그게 제일 크기도 합니다..부모님 마음도 그럴테구요...힘내세요..

가은이아빠님의 댓글

가은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89.31 작성일

한국생활이 정말 힘들고 돈 모으는게 쉽지 않다고 판단되면 인니로 오는건 어떻겠냐고 넌지시 말을 건내더군요.
-> 여기라고 돈 모으고 쉬운 생활이 보장 되는건 아닙니다.;;;
외국생활의 고된점
-> 확실히 외국 생활은 외롭고 고될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외곽지역은 놀이시설이 매우 취약하다는 점까지
-> 어떤 놀이 시설을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돈 벌로 오셨다면 놀이 생활은 포기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1주일에 한번씩 수업 들을 계획입니다.
-> 인니어를 공부 하신다는건 참 좋은것 같습니다.^^기본이라도 하고 오시는것과 여기서 배우는것은 차이가 있으니...
치안도 걱정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 요즘 글세요. 제가 볼때는 몇 해전 보단 치안이 많이 좋아 졌다고 생각 합니다.
-> 여기도 사람 사는데인데... 위험까직이야... 그런식의 이유라면 제 생각은 지금 한국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 ㅋ

--> 저역시 인니 5년차 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32살에 왔네요....
--> 여기도 사람 사는데고 겁먹고 그럴건 없을것 같습니다.
--> 여기든 한국이든 자기 하기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추가적으로...초기 인니 생활중 밤 놀이 생활에 빠져 한국 보다 더 허덕인적이 있네요.ㅋㅋ
--> 지금이야 다 정리 하고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걸 찾으신다면 인니는 분명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줄겁니다. 화이팅!

댓글의 댓글

너말고니인니님의 댓글

너말고니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6.♡.0.120 작성일

mobilewrite 인니에서 돈버는게 쉬워 보인다거나 그런 의도는
결코 없습니다.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생겨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친구가 유흥쪽을 말한건데 20대때 많이 즐겨서 그런가 이젠 큰 감흥이 없습니다. 네이버 구글에서 알음알음 검색해서 족자 선택한것도 공부하기 좋은 도시라고 해서 였습니다. 
긴 댓글 달아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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