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열정페이는 내 사업체를 이끌어줄 원동력?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43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열정페이는 내 사업체를 이끌어줄 원동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3.202) 작성일15-02-09 09:10 조회8,785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3852

본문

취업을 원하시는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네시아에도 상당수가 있지요.

구인을 하시는 사장님들은 보통 일할 사람이 없고 힘들어 하시고..

반대로 구직자들은 일을 할 자리가 없고 하소연들 많이 하시더군요.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한국인 관리자는 꼭 필요하지만 비자 및 숙소, 차량 등등 부담이 커 망설여 하는 사장님도 많습니.

이런 시기에 탄생(?)한게 바로 열정 페이지요.

인니어 미숙하고 나이도 많면 열정페이 아니고선 일자리 잡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그동안의 경력은 백지 상태로 보시는 사장님들도 이점은 아셔야 할겁니.

단순 소나기 피하러 온사람 아니고서는 열정패이 만족하며, 장기근무 할 사람은 없는거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 에게 월 천불 준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며, 일할사람 천지인데 뭐가 걱정이냐는 사장님도 계시고..

월급이 뭐 중요하냐.. 월급만 생각하지 말고 같이 꿈을 키워 성공하자.

이런말 하시는 사장님들에게 보통 사업이 꾸준하게 커가며, 통장 잔고가 넘처 흐를때면 팽당하기 일수인거도 사실 입니.

일할떄는 완강한 사장님이고, 연봉협상이나 복지관련 해서는 그저 잘 아는 형님처럼 대하라며 인간미에 호소 하시는 가식적인 모습도 서슴치 않고 보이시는 분들도 많습니.

그러면서 데리고 있던 직원이 이직을 하면 먹여주고 키워줬는데 도망간는 망언 수준의 xx 를 하시곤 하지요.

먹고 살만큼의 월급은 주시고 나서 그런 망언 하시던지...

인터넷 기사에 젊음은 돈을 주고 살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돈으로 젊은이는 살수 있는 기사를 봤습니.

한국 사회에서는 젊음이 죄인가요? 아님 땡처리용 인력인지요???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짱짱짱님의 댓글

짱짱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7.74 작성일

하나킴 님...잘 하셨습니. 봉제 공장이 급여가 짜단 말은 들었지만 생각보 더 하네요..
조선족도 그보 많이 받습니.

댓글의 댓글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3.202 작성일

봉제쪽 급여 높고 들었는데요.
대신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근무 가능한 체력을 소유해야 한고 들었습니. ㅎ

댓글의 댓글

하나킴님의 댓글

하나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92.2 작성일

경력이 있으면 급여도 당연하게 높겠죠.
전 봉제 경력이 전혀 없습니.
면접이라고 불러서는 이상한 헛소리만 하네요.
경력이 어쩌고 저쩌고.
옷하나 만드는데 필요한 자재가 어쩌고 저쩌고
경력이 없어 자재도 모를테니 어쩌고 저쩌고.
경력있는 사람 불러가 면접을 보면 그만인것을.
이거저거 못해준.
른직원과 동등한 대우는 어렵.
간단하게 말하면 그만인데 무슨 이유를 그리 달면서 지ral같은 조건 제시하는 지들을 정당화 하는지.

자카르타SOS님의 댓글

자카르타S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68 작성일

최근 인니 상황을(취업관련) 제대로 꼭 집어서 풀어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구는 씁쓸함을 안겨주구요. 2000년 초반 인니 취업시, 대졸 기준 초임이 약 미화 2000불이었고, 숙소생활(싱글)/연 1~2회 한국휴가(티켓비용 지원 및 일부 휴가비)/업무용 핸펀비용 지급/차량지원(특히 주말)/의료비 지원 등이었습니. 그때만 해도, 소 소수의 인니어 전공자 및 교민 그리고 지인을 통해 인니를 접하고 취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이후, 한국 경기 불안 및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여러 대학 및 지역 단체를 통해 이곳으로 오는 취업자들이 늘었구요. 덕분에 양한 전공을 가진 젊은이들이 인니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수 있었고 그로인해 인력 공급은 이전보 많아진것 같습니. Google 사와 같은 처우와 조건을 바라지는 않을 겁니. 단, 최소한 기본적인 상식을 가진 그런 센스있으신 경영자들께서 많아지셔서 함께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

하나킴님의 댓글

하나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04.64 작성일

얼마전 구직에 성공한 사람입니.
참고로 oo 봉제공장에서 받은 조건을 알려드립니.

1. 숙소지원 (공장내숙소)
2. 차량지원 : 없음
3. 일년 1회 한국행 항공권 : 불가(2년에 한번가능)
4. 자녀학비지원 : 없음
5. 의료비 지원 : 없음
6. 핸드폰 요금 지원 : 없음
7. 월급여 : $1200

그냥 조선족이나 알아보라고 했습니.

Leopard님의 댓글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76 작성일

월급이란 (예로, 천불은 당연히 심하는 등의) 통상의 기준은 있겠지만, 어떤 확실하고 계산에 맞는 기준이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

"그 사람의 능력이나 회사에의 기여도" 에 따라 1,000불도 될 수 있고 혹은 30,000불도 될 수 있는 겁니.
회사에 1,000불의 몫도 하지 못한면 그 1,000불도 과한것이 될 것이고, 30,000불 이상의 기여를 한면 그 30,000불도오히려 적은 금액이 될 수가 있습니.

그냥 통상적, 사회적 기준으로 2,000불 밖에 안되네.. 3,000불인데 월급이 작네.. 하는것은 논리적 타당성이 좀 부족하고 생각합니.

월급이란, 특히 한국직원들이 대개 그리 많지않은 이곳 인니의 교민사회의 회사들에서는.. <자기가 일해서 그 결과로 자기월급을 만들어 나간> 고 봅니. 그럴려면 첫째로 자기자신을 얼마나 상품화 시킬수 있는가가 중요하며, 이는 본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또 본인이 잘 알고 인지해야 합니.

그 얘기는 급여가 자기의 역할, 기여도, 몫에 합당하지 않는면, 그 회사에 안주할 필요없이 떠나야 한는 거죠.
'열정페이' 를 강조하는것은 회사로서 아주 어리석은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 과연 그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회사에 충성하며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겠습니까?.. 또 회사일을 내 일같이 여기고 느끼겠나요?

기준이 애매모호 하지만, 급여가 적은것은 급여가 아주 많는것과 똑같이 문제가 되며, 또 자신의 급여가 또래의 남들보 더 많는 것은, 내내 좋아할 일만도 아니란 겁니.

고국인 한국사회에서는.. 사회적 인력수급이 흡사 '수요.공급의 논리' 같습니.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7,640건 1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60 일상 여의도 인니대사관 앞 와룽~ 댓글9 첨부파일 아낙세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8 6063
7359 일상 끌빠 청기와 에스컬레이트 앞에서 담배 피운 아저씨 보셔요!! 댓글27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2 8040
7358 일상 커피이야기 6편 ( 더치 커피 아세요 ? ) 댓글14 첨부파일 일분동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7363
7357 일상 20대 친구 구해요!! 댓글13 온오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7 9921
7356 일상 유배지같은 이곳생활. 댓글11 풀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30 5252
7355 일상 인도네시아 물가 상승!~~ 미친이라는 표현이.. 댓글5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6551
7354 기타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의 그늘~ 댓글2 awalidenga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31 4084
7353 기타 2박3일 코스정도로 짧게 배낭여행 갈만한곳 아시는분있나요?ㅎㅎ 댓글1 히호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1 3165
7352 답변글 일상 포인트가 모자라서 중요한 문의를.. 댓글1 과메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0 4622
7351 일상 포인트가 모자라서 중요한 문의를.. 댓글9 처음이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9 3398
7350 일상 4년 6개월 만의 귀향... 댓글10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4714
7349 일상 안동찜닭 엄청맛있어요 댓글16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9 6321
7348 일상 1983년생 자카르타 친구 하실분? 댓글6 saridew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6 5781
7347 일상 싱가폴 - 당일 비자 코스 댓글11 macar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1 6890
7346 일상 한국에서 Meterai Tempel 수입증지 구하기.. 댓글2 본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19 4606
7345 일상 와 폭죽 소리 때문에 돌아버리겠네요. 댓글3 이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0 3573
7344 일상 자카르타에 NESPRESSO 매장 있나요? 댓글2 수카부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20 3661
7343 일상 ... 댓글7 rngkf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5 6571
7342 일상 끌빠 모이에 인터넷 사용 하시는 분... 댓글2 자카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3 3930
7341 일상 Kmall에서 알려드려요. 가격인상 관련 댓글8 깜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1 5746
7340 일상 어디 좋은데 없을까요? 댓글5 잔다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9 5286
7339 일상 SILENT NIGHT, HOLY NIGHT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2 3470
7338 일상 일레브니아(elevenia) 구매시 조심하세요 댓글15 winw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10512
7337 일상 전 세계인 앞에서 망신당하는 한국인 (기자)들. 댓글6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9 5151
7336 일상 좋아요4 영화 <공범자들> 자카르타 공동체상영 안내 댓글16 LukeJ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3 19013
7335 일상 한국으로 가져갈 짐 30~40kg 정도는 업체를 통해서 보낼 수 있나… 댓글6 야누스9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1 6647
7334 일상 루피아 환율 9천대.. 댓글10 더운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3 9044
7333 일상 문제풀이 댓글3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9 614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