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이언에어는 기장 실수로 발리공항에 착륙 하다가 바다에 불시착 했었읍니다.
다행이 사망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인니 로칼 항공사는 가급적 타지 않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에어아시아도 저가라서 타보긴 했는데 불안하던데요....
그나마 인니 로칼 항공사 보다는 나은거 같다고 하는데.
그리고 연착 1시간은 기본이고요
오전 출발은 연착 없는데 대부분 오후 출발이 연착이 되는거 같아요.
듣기로는 에어아시아는 비행기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스케즐을 너무 빡빡하게 잡는다고 합니다.

$200 이면 입석도 환영....
뱅기 사고 아무나 당하나..교통사고 확율 1%나 될랑가 ?
전 한국 포함해서 10번 정도 타봣는데 연착도 거의 없고...좋기만 하던데요..
제 기록은 3인가족 1200만 루삐로 한국 왕복 한적도 있어요...
남은돈으로 실컷 먹고 왔지요  한우랑 양곱창...ㅎ
얼마전에 홈피 접속햇다가 싱가폴 20만루삐에 나온게 있어 질럿는데...
갈수 있을려나...그날에..ㅎㅎ
공항세 랑 거의비슷....

인도네시아 들어가서 에어아시아로 코타 갈려고 생각했었는데
가격도 싸고 괜찮을꺼 같아요.

참고로 에어 아시아의 overweight은 kg당 30만루피아입니다. 절대적으로 비행기 티켓 예매시 최대한 baggage를 많이 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희 가족은 에어 아시아 타고 한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수화물 가격 책정하면 더 싸고요.
기내식은 먹을 것 들고 타서 먹으면 되고.
말레이지아에서 잠시 기다릴 때 사 먹어도 되고.
불필요한 비용 안들어가니 더 좋아요.
좌석도 아주 많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울 중딩 조카 혼자 한국에 에어아시아로 보냈는데 올 때는 사람 한 명 붙여서 안전하게 책임지고 짐찾는 것까지 해 주던데요. 비용 더 받지도 않고.

전 만족합니다. ^^

에어아시아와 타 항공사의 차이점 중 하나는,
에어아시아가 On Time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입니다.
인니내 타 항공사와 비교해도 그렇구요.
연평도님께서 연착은 자주된다고 하셨는데, 제 경험이나 짧은 지식으로는 에어아시아 시간 준수율이 인니 국적 항공사보다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석은 에어아시아 상당히 무릎사이 간격이 좁은 것 인정합니다.
저역시 처음 이코노미석은 불편했습니다.
에어아시아 잘 활용하시면 좋은게, 일정에 큰 변동이 없으시다면 2~3개월전에 미리 인터넷 예약 시도해 보십시요.
프리미엄클래스 (비지니스 클래스에 해당) 좌석을 ㄷㅎ 항공 이코노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는 1년 기준으로 매일 항공편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 잘 활용하시면 쿠알라룸푸르 - 한국 - 쿠알라룸푸르 왕복을 작년도 380불에 한적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휴가로 항공권 제공해줄때는 모르지만,
개인 비용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면 엄청 메리트가 크죠.
뭐 제가 마치 에어아시아 영업사원인 것 같은 착각이 살짝 들었지만,
그만큼 기존 항공사의 가격 독점이 심한 상태에서,
인니 국적 항공사의 사고위험도 높아지고,
에어아시아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저가 항공사는 특히 air asia는 가격을 여러가지 기내 서비스등을 유료로 돌리면서 가격을 낮춘것이지 안전과 연관된 것들을 소홀히 하면서 가격을 다운 시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가항공 = 안전하지 않은 항공이나 비싼 항공 = 절대 안전한 항공이라는 수식은 정확하지 않은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 아이를 동반한 여행일 경우 좀 불편할수도 있고, 경유문제로 시간에 불이익을 받을수는 있지만, 에어 아시아는 가격적인 면은 좋더군요.. 단지 기내가 너무 좁다는....

국제선은 타본적 없지만 인니 국내 가족여행시 족자, 발리 등
다섯차례 에어아시아 이용했지만 연착이 한 번도 없었으며,
국내여행의 짧은거리였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빨리 예약을 하면 정말 육상 교통비 수준에서 이용을 할 수 있지요...

에어아시아 연착은 자주되지만...떨어졌다는 말은 아직 못들었는데요..^^

저역시 말레이시아, 싱가폴, 족자 등을 에어아시아로 다니고 있습니다.
저가항공=불안한 항공... 이라는 인식은 좀 그렇습니다..
다른 제반비용을 쫘악뺀 항공이지 비행기가 위험한 항공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범택시타면 좀 넓고, 안락하고, 어깨에 힘도 좀 들어가지만 비싸지요..^^
일반택시도 그럭저럭 목적지까지는 가잖아요...ㅎ

발릭파판에 살고 있어서 발릭파판 -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를 분기당 1회 이상은 사용하는 1인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인천까지 에어아시아로 작년에 다녀온적도 있구요.
에어아시아가 저가항공사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본격적인 LCC (Low Cost Carrier) 시대를 연 항공사이기도 하지요.
다른 항공사보다 시간 잘 준수하구요, 에어아시아 온라인을 이용하시면 가격도 정말 경쟁력이 있습니다.

물론 기내식이나 담요 등 기본 편의사항들은 제외되어 있지만 기내에서 구매도 가능하고,
인터넷 예약시 미리 주문하셔도 되구요,
ㅇㅇ항공 일반석 요금이면 에어아시아 프리미엄시트 (비지니스 클래스에 해당) 예약도 가능합니다.
파일럿도 경력자들로 오히려 저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