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하게 지내는 일본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로는 퐁퐁인가??거기에 들어가는 어떠한 성분을
 섞었다고 하더군요...그 친구의 회사에선가 일본사회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그 친구에게..
비르빈땅 마실때 조심하라고...

저도 마셨는데 살아있긴 합니다만 나프탈렌 냄세가 확실하다고 인정하는 바입니다.
빈땅 수거한다는 말은 듣긴했지만 그런 제품이 어떻게 판매가 된건지......휴.......

어쩐지 ... 좀 이상하단 생각이었는데 ..... 뭐 이런 놈들이 다 있네요....

헉;; 농약냄새..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솨^.^...그래서 그런지 요즘 식당에 빈땅이 없더라구여 ㅎㅎ

저는 약 2주전에 Borma 에서 두박스를 샀는데 냄새가 나더군요.
병뚜겅따자마자 냄새가 아주 심했고 맛도 이상했지만 일단 한병을 마셨습니다.
그 다음날 혹시나해서 따보니 같은 냄새가 나더군요.
냄새는 농약냄새가 아니고 일반 수도물 살균소독제인 염소 ( Chloride, Kaporit ) 냄새입니다.
비르 빈땅회사에 클레임하기 전에 오늘 두병을 따서 염소 농도를 체크해 보았는데 둘다 약 2ppm 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 농도면 인체에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만 ( 음료 수질 국제 기준치 5ppm 이하, 한국 기준치 4ppm 이하,
가정용 수돗물 한국 기준 0.1 ~ 0.4 ppm ), 물이 생명인 맥주에 염소 냄새가 나다니.....

대략적인걸 정리해서 내일이나 모레 비르 빈땅회사에 e-mail 보낼 예정입니다.
어떻게 답변이 오는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hero super에서 6개들이 번들을 사놓고 그 다음날 이 내용을 봤습니다.
유통기한은 올해 12월로 되어있었구요...환불을 할려다가 혹시나 하고 호기심에 하나를 따서
마셨더니..괜찮더라구요...
보통 캔맥주 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1년정도라면 이것은 작년 12월에 생산이 된 것일까요?
그래서 이상한 맛과 향이 안났을까요?

우와..저도 몇 달 전부터 갑자기 빈땅캔맥주에서 화학약품냄새같은 게 확 올라온다고 느꼈는데..
그냥 알콜이 과하게 들어가서 그런가..라고 생각하고 말았거든요. 물론 그런 뒤로 빈땅은 좀 덜마시게 됐고요.
요즘은 다른 맥주에 빠져서 빈땅 잘 안마시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한 게 저뿐만은 아니었군요!

확실히 이상한 맛 나는거 맞아요.
저도 푸드홀에서 구입후 이미 따서 맛 본 캔 까지 들고가서도 모두 다른 제품으로 교환했습니다(환불은 안된다고..)
직원이 매니저와 통화후 순순히 바꾸라고 하더군요.
가능한 상황이면 일단 교환 시도 하시고 당분간 드시지 않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구입한 영수증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그래도 교환은 가능한가요???
맥주가격으로 다른것이 대치 가능하단 말씀이시죠???

아... 저는 영수증을 가지고 갔어요.  전날 저녁 6개 사고  두개를 땄더니 맛이 이상해서 다음날 랲으로 입구를 막아서 다 들고 가서 교환 요청 했습니다.
오늘 푸드홀에 장보러가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비르빈땅사에서 수거해가서 진열 안해논다고...불과 일주일전에 구입하고 교환하고 오늘은 진열이 안되있었어요. 혹시 푸드홀에서 구입하신거면 영수중 없어도 한번 가보시고 ... 아님 다른 마트라도 시도해보세요 .. 가까운 곳이면... 이미 문제가 있는거 인정하고 수거해가는 상황이니 한번 우겨보심이 어쩔런지...

그럼....사놓은 맥주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걸까요???
저희도 사놓은 맥주 유통기한이 2014년 1월로 찍혀있는던데요...

수거 요청이나, 교환을 어디서 해야하는지..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인니 빈땅에서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면 교환이나 반품이 안될겁니다.

허걱...
신랑 말이 맞았다요...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지금까지는 몸에 이상은 없지만,,,
찝찝하군요.

Isaac님의 댓글

Isa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5.33 작성일 13-02-26 14:53

토요일에 친구 집에서 몇명이 모였습니다.
빈땅 캔을 한묶음(여섯개짜리)를 사온 친구가 있었는데,
한캔을 까서 마시더니만, '이상한 맛이 나.'
저는 못 느꼈거든요. 근런데 제 아내도 맛이 이상하다고 해서,
다 까서 맛을 봤는데 여섯개 다 이상하다고 하며 버려버리더라구요.
제 혀가 저렴해서 그런가 저는 잘 몰랐는데, 지인분들이 다 이상하다고는 합니다.

맥주 두캔밖에 안마셨는데 어쩐지 다음날 속이 쓰리더라구요....
소주 3병마셔도 위가 끄떡없는 나에겐 .....
뭐랄까 자꾸 신물 나온다고 할까요?  우연에 일치인가?
암튼 이놈의 나라 .....저번에 맥주에서 찌꺼기가 왕창나오더니...으이구,.

솔대님의 댓글

솔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7 작성일 13-02-26 11:30

골프장에서 두차례 이상한 맛이 나는 맥주를 마셨습니다.
컵에 따라서 마시는데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와 같은 소독약 비슷한 냄새와 맛이었습니다.
컵을 세제에 닦고 덜 휑궈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 맥주의 문제였군요.
아무튼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물질이었길 바래봅니다.

저도 지난 토요일(17일) 캔을 샀는데 목마른 울 신랑 홀랑 마시고나서 어~ 맛이 이상한데...
전 한모금 들이키는 순간  목이 쌔~하게 독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서 못마시겠더라구요
가서 얘기했더니 교환해준다고 하던데... 참... 정말 참이네요.

확인 안된 내용은 올리시지 마시길....

말씀도 맞긴한데.. 저 같은 사람은 이런 정보에도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 일반 개인이 정확히 성분분석하고 회사에 문의해서 공식 답변 듣고 올리기에는. ^.~  좋은 하루 되세요.

방황이님 말씀에 동감!

헐~전 벌써 소화 다됐는데..이런...유통기한 2014년 몇월 이었는데.농약 냄새같은게 나던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에도 빈땅 캔맥주를 마시다가 지인이 맥주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길래

그러려니하고 마셨는데 이런 일이...............

하이네켄도 빈땅 제조 회사에서 생산하지 않나요?

이번 기회에 한동안 금주해야겠습니다.

정말로  좋은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birbintang님의 댓글

birbin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95.17 작성일 13-02-25 09:19

흠.. 몇년전에도 마셨을때 그런적이 있어 그 뒤로는 집에서 마실때는 거의 빈땅을 안 사는데.
아무래도 아이디 바꿔야 할듯 -_-

앗..이 글을 보니 제가 지난주에 마트에서 산 맥주를 집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맛이 유독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마시긴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농약과 비슷한 냄새긴 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저는 다음날 되어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는거..ㅎ
몇 모금 같이 마신 제 집사람도 전혀 문제 없었고..
지금 2캔이 냉장고에 아직 남아 있는데 이걸 반품해야 하나요?? 0.0ㅋ
문제는 이게 농약인지 아니면 알코올이 기준치 이상으로 들어간건지 뭐 알 수 없지 않나요?

지난주 저도 당구장에서 캔맥주 마시다 농약맛(나프탈렌???)이 나는 것 느꼈습니다.
처음 캔을 시켰을때 이상한 맛이 나서 하나 더 시켰봤는데 같은 맛이나서 병맥주로 바꿔서 마셨습니다.

저희 한박스 샀는데 다 이러네요.. 허걱. 전 맥주가 쉬기도 하나?싶었는데 허걱...

가로세로님의 댓글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5.224 작성일 13-02-25 00:39

빈땅 캔맥주 마시면서 이 글 보네요.
슬쩍 캔 아래를 보니
유통기한이 2014년 1월...

언제 생산인지를 모르겠네요..ㅡ,.ㅡㅋ
대충 유통기간 1년 잡고 2013년 1월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냄새는 안 나는것 같으면서도 찝찝한...
그래도 이왕 딴거 마시는 중..

낼 무사히 일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