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아내의 부탁 무척 기다려 진다

일상 | 아내의 부탁 무척 기다려 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5.117) 작성일10-03-24 22:54 조회5,340회 댓글3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6492

본문

▶아내의 부탁 무척 기다려 진다 ◀

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집사람이

"여보. 퇴근길에 내 부라자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퇴근길에 이 나이에 부라자 사러 여자 옷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하지만

용기를 내어 20대 중반의 쌕시한 여자가 운영하는

속옷가게에 들어갔다.

요 정도면 ？？시한거 맞지?

초 미니 원피스에 긴머리...

"저,저 여기 부라자 있어요?"

"부인 드릴꺼예요?"

"예,예"

"싸이즈는 어떻게 되죠?"

그런데 싸이즈를 모르겠다. 핸드폰을 해도 받지를 않는다.

머뭇거리고 있으려니 주인이 묻는다.

"그럼 저를 만져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정말요 ???"

"속아만 살아보셨나, 정말 이라니깐요"

오늘 대박 터지는날 이였다..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말을 깜빡잊고(???)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팬티는 필요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하단다.

*

*

*

*

*

*흐~미 내일 퇴근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님의 최근 올리신글 + more

로그인 하셔야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님이 게시판에 작성한 다른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hihihi님의 댓글

hihih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7.192 작성일 10-04-01 12:01

ㅋㅋㅋ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31.163 작성일 10-03-27 07:27

그거 어느 가게인가요?
우리 신랑한테도 알려줘야지~~~잉

아리수님의 댓글

아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5.73 작성일 10-03-25 13:24

ㅎㅎㅎ... 나도 무척 기다려지는데요. 배꼽 빼놓고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소서}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22	감동 고향 가는길... 댓글5개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3	5406
1521	일상 231cm의 아프리카 원석, 타코 폴의 NBA 도전기	거디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13	5407
1520	일상 아~시원한 백담사 계곡 댓글1개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5407
1519	일상 애들아! 미안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4	5408
1518	일상 40 여년의 두친구와 헤어져야하는.............. 댓글7개	물상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7	5409
1517	일상 좋아요1 사기였을 뿐이라구요...그건 살인의 다른 명칭이기도 하죠... 댓글9개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9	5410
1516	기타 김 빠진 콜라를 활용하는 10가지 방법 댓글1개	고양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31	5411
1515	일상 뒷돈 댓글2개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5411
1514	일상 누룩어디서파는지요? 댓글1개	고양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8	5420
1513	감동 when a child is born 댓글6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3	5420
1512	일상 어느 어머니의 말씀 댓글9개	초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5	5420
1511	일상 좋아요1 대박, 쉼터에서 터졌네요~~ 댓글4개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7	5421
1510	일상 삼성전자 서비스 답변의 글로 대체합니다.	hotbarg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3	5423
1509	일상 아이패드 2 내년 4월 출시 ~ 댓글2개	할리데이비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1	5427
1508	일상 토요타 기장 짜증나려고 하네요.. 댓글1개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3	5427
1507	일상 내일하는 레바논전 시청 가능한 방법 좀 알려주서요.. 댓글7개	caraud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4	5428
1506	일상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상생(펀글) 댓글2개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29	5429
1505	감동 좋은 글 - 사랑 댓글1개	황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6	5430
1504	일상 여기 괜찮네여 댓글2개	교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8	5430
1503	감동 명언이라고 한다면 ... 댓글1개	마이크로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04	5432
1502	일상 지난 2년 그리고 다가 올 2년... 댓글3개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5433
1501	노하우/팁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하트나 접어서 때워야겠어요 ㅎㅎㅎ	둥글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3	5433
1500	감동 어느 며느리의 고백 댓글1개	뚱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6	5435
1499	기타 솔잎의 효능 댓글1개	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1	5435
1498	기타 블로그 글) IB 과정 완벽 정리 - 1 & 2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0	5436
1497	일상 사자인줄 알았는데...(펀글) 댓글1개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6	5436
1496	일상 장수대 고기부페 유감 댓글12개	피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8	5437
1495	감동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4	5437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22

감동 고향 가는길... 댓글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