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분위기 글 이네요! ^^

봄이 새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이곳에 들러 마음이 찡해지는 글도 많이 읽었습니다.
흔적없이 왔다가도 인도네시아의 추억은 마음 한켠에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와~ 낙엽이 내리니 더욱 운치가 있군요.
가을다워보입니다.^*^

모처럼 올린 제 게시물에 대하여 좋은 말씀들로 반겨들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주차장 이랍니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끝내고 오면서 한가한 주차장에 가득히 흩어져 떨어진 낙엽을 보면서 언제 이렇게 노랗게 변해 낙엽이 되었나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스로도 제법 괞찮게 나왔군 하던 사진인데 제가 좋아하는 싯구와 음악과 잘 어울려 함께 올렸었습니다.
지금은 낙엽이 모두 지어 가지만 앙상 하답니다. 봄이면 다시금 푸릇한 새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주겠지요. 이렇게들 뵙고 인사 나누니 마음도 기뻐집니다.

고마운 댓글에 감사도 드릴 겸, 이 사진과 썩 잘 어울리는 낙옆 내리는 스위시 소스가 있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진짜 사진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맑은생각님의 댓글

맑은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52.85 작성일 07-11-17 09:57

Desktop Wallpaper로 전문가가 찍은 작품 사진이라고 해도 다 믿을 듯 하네요...
가을이라는 계절을 잊고 지낸지 오래 되었는데...
싯구도 음악도,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

매일 이 곳에 들어와 비지스의 음악을 들으며
만추의 낭만에 빠져봅니다.
이참에 관리자님들께 부탁 드려볼까요?
메인화면에만이라도 음악이 흐르면 안되나요?
어렵나요?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

사진과 시 그리고 잔잔한 음악이 어울어져

한껏, 사색의 분위기를 연출 하네요.

아, 듣기에 보기에 읽기에 참 좋군요.^^

흠.......~.~
이태리에 이렇게 멋있는 곳이 있었군요.

사진사는 늘 외눈 뜬
슬픔만 찍어 놓는다

넘~ 가을의 분위기와 걸맞는 싯구입니다.

기분 아주 좋습니다. *^^*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229.86 작성일 07-11-12 10:53

사진. 음악. 시 찰떡 궁합같이 너무 좋습니다.
사진을 뚫어져라 보면서.. 잠시 사색~에 빠졌었던듯 합니다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