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한상복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5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한상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35.130) 작성일12-10-12 08:38 조회6,111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9264

본문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 한상복  내가 읽은책에 대한 끄적임

2012/10/08 21:19

복사http://blog.naver.com/sbr8362/20168465298

전용뷰어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작가
한상복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1.10.19
평점

리뷰보기

 

 

 

 

 

 

인간이 살아가면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외로움.

모두가 한번쯤은 겪어봤지만 외로움이란 부정적인 인식이 크기때문에 외로움을 유쾌하게 한이라 사람은 없을 것이다.

SNS와 언제든지 휴대전화기만 있으면 누구와 연락이 가능한 현 시대에 외로움이 가깝지 않은

같지만 그 많은 관계속에서 공허한 외로움은 어떤으로도 채워질 수 없다.

과연 외로움은 채워질 수 있는 일까??

사람들은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타인에게 의존하려 하고 그 외로움을 채울 수 잇는 무엇인가를

찾는다. 하지만 결국은 다시 원점으로 외로움은 어느새 옆에 다시 또 와 있다.

 

외로움에 익숙해지고, 결국에는 외로움과 하나가 되어야 
비로소 ‘혼자 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외로움이 싫어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떠들고 놀고 나서도 찾아오는 공허함..

일에 미친듯이 매달려도 집에 혼자와서 있노라면 찾아노느 공허함...

외로움에 발버둥쳐 벗어나려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버리기 보단 그 외로움을 나와 언제나 함께 하는

하나의 감정으로 받아  들인다면 나를 발전시키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어 나를 움직이게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결혼한 사람들도 외로움을 느끼고, 친구와 함께 있어도 외로움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떨치기 보단 외로움을 이용해 보는것이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외로움 속에서 발돋움한 사람들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은 유명한 사람들도 버림을 받는 이도 있고, 사람들에게 소외를 당했지만 그 시간을 자신을 그들을 외로움을 이용하고 이겨내어 성공을 이루어내었다. 그들의 성공만을 위대하게 볼 이 아니라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해 지독한 외로움과 싸워야 했던 그 기나긴 시간을 보자.

외로움은 불필요한 이 아닌 성취를 위해 필요한 조건은 아닐까

 

론리니스에 솔리튜드로 가는길

 

혼자 있는 고통 을 표현하는 말이 론리니스 이고,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이 솔리튜드라고 작가는 말한다. 혼자 있는 무언가를 하는 싫어하지만 우연히 친구를 기다리다 청계천을 혼자 걷는데 혼자서 걸으면서 나에대한 생각과 일상의 복잡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벤치에 앉아 쉬는데 혼자서 너무 행복감에 젖었던 기억이 있다. 혼자만의 시간이 이런거구나, 이렇게 활용하면 되는구나라면서 이때 혼자서 책에서 본 솔리튜드가 되어가는 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외로울세 없이 그 외로움을 나에게 유용함으로 만들어 버리는 자가 솔리튜드가 되는 같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혼자서 숨죽여 울었다. 작가의 글들이 나의 마음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는 

같아서, 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있는만 같아서 알아주는 거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

등장인물 한명 한명의 사람들과 그들의 처한 현실, 느끼는 감정들이 나와 별반 다르지 않는 듯해 책을 읽고난 후 꼭 힐링이 된 같은 느낌,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것이다는 힐링을 주는 책이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40건 10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44 일상 인생은 세 권의 책 b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17 7936
3243 감동 아버지는 누구인가? 댓글6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12 4253
3242 일상 오토바이의 나라 인도네시아 댓글5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1 13888
3241 답변글 일상 저는.. 댓글2 nako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6 10830
3240 기타 세상에서 제일 큰 과일,'낭까'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8666
3239 일상 2006년 12월 사랑의 쌀 나누기 내역 댓글1 젊은여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3 7201
3238 기타 성장과 집중력을 방해하는 비염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5480
3237 일상 어제 즐거웠습니다...^^ 댓글13 화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1 8445
3236 기타 양생법(養生法)- 잘 먹는 사람이 건강 하다. (식사법3)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4873
3235 일상 좋은 친구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2 5956
3234 기타 "꾸루륵~~~아,배야!" "또 화장실 가?"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0 7447
3233 일상 2007.3월4일의 단상 댓글3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04 6139
3232 기타 배 쏙 들어가는 7가지 비결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8 4765
3231 일상 영어 잘하는 현지인 여자 1달동안 아르바이트 구함.. 댓글1 Harry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26 7517
3230 기타 '현대병' 또는 '문명병'으로 불리는 탈모 댓글1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7 5982
3229 일상 친구여~~ 댓글3 비타민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12 6473
3228 기타 특효미백,주름펴기비법(공유) 댓글1 스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08 7662
3227 일상 2007 아시안컵에서...자리는?? 댓글4 아오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6 6823
3226 기타 흔하여 더욱 맛깔난 채소,Kang Kung 댓글6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6 10325
3225 일상 1 댓글7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30 9884
3224 기타 척추문제.... 댓글3 LCD액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5 4619
3223 일상 그냥..확실한 Disk조각모음법...노가다 상당히 포함..^^;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2 7312
3222 기타 인니국수, 일본국수,한국국수 그리고 한국라면의 비교 댓글2 송송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4 5549
3221 일상 Full HD의 압박이..--; 주절주절.... 댓글1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18 6606
3220 기타 강황 댓글4 그림자속와신상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5 6139
3219 일상 인도네시아 고음질 9탄 -Chrisye - Semusim 댓글1 첨부파일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05 8421
3218 기타 홍삼의 장기 복용은 금물 / 부작용 너무 많다. 댓글4 엄동설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5 11442
3217 일상 아~춥다.. 댓글10 찬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12 823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