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스탄불을 아시나요?(5)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7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이스탄불을 아시나요?(5)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9.240) 작성일10-07-19 17:01 조회5,74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30978

본문

  차를 타고 긴 다리를 건너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넜습니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간 것입니다. 약 15분만에 대륙간의 경계를 넘었다는 생각에 다소 가슴이
두근 거렸습니다. 이스탄불을 점령하기위해 그리스가 공격해왔고 페르시아가 이 해협을 건넜고
동로마 제국이 수도로 삼아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비잔티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던 도시와 바다를
달렸습니다. 멀리 북쪽으로는 흑해로 통하고 남쪽으로는 지중해와 통하니 대제국들이 점령하고 차지할만도
했습니다. 결국 오스만 투루크 제국이 통치하여 지금의 터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나긴 다리의 끝을 지나 아시아쪽 이스탄불로 들어섰습니다. 아 ! 이곳은 서쪽 이스탄불과는 딴 판입니다.
서쪽 이스탄불에는 유적지와 오래된 역사를 지닌 다양한 문명의 건축물과 흔적이 있으나 동쪽 이스탄불은
보통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조그마한 도시에 불과한 듯했습니다. 별 다른 감흥도 없고 단지 전부
검은 머리의 사람들이 보인다는 것이 기억에 남을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종상으로는 동쪽 이스탄불이
진짜 터키라고나 할까요?

  해가 질때 쯤 다시 긴다리를 건너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 왔습니다. 지중해 풍의 주택들이 석양빛에
붉은  색으로   물들어서 해안도로와 언덕에 펼쳐졌습니다.

*** 후편에 계속.....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19건 10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3 일상 요즘 서양 10대에게 뜨고있는 태권도 맘마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8 4885
322 일상 뒤집어서 하면 재밌나요?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4 4331
321 일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댓글14 SydK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6 7733
320 일상 미래의 일본, 방사능으로 멸망합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4 4918
319 일상 오늘이 말복 & 입추래요... ~ 맛난 삼계탕 잊지마세요. ^^ 댓글2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7 5268
318 일상 신혼부부인데, 아내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밥을 차려줬어요 ㅠ ㅠ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6 4533
317 일상 롯데 아이시스 생수 세균 검출?? 댓글6 Sa뮤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7025
316 일상 19인치 CRT 모니터 댓글2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4382
315 일상 미얀마내 봉제공장 운영 댓글3 지리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1 7274
314 일상 만약 이런 나라가 있다면 ;.;;희망있을까? 댓글8 Victo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6 5368
313 일상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했다'/양창순 댓글2 푸르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2 5941
312 일상 포인트가 부족하여하 더 씁니다. 댓글5 쑈로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3 3752
311 일상 자카르타 시내에 코스나 숙소 저렴한곳 아시나요? 댓글6 달빛태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1 5976
310 일상 같이 살아야 될 한국 사람끼리...이러지 맙시다. 댓글8 모닝커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4 6698
309 일상 "부끄럼을 모르는것".. 그것은 세상 아무데도 약이없는 최악의 불치병… 댓글2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0 3832
308 일상 자원봉사 (차량 픽업)가능 하신분!! 고올푸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3 4360
307 일상 인도네시아 소셜 커머스 성공 가능성 시사 댓글3 Andre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0 4689
306 일상 담배 이야기 댓글4 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1 3314
305 감동 느린 날의 행복편지 댓글3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1 8506
304 감동 가끔은 눈물이 나도 댓글3 k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1 8622
303 감동 유가와라(湯河原) 행 나들이 댓글2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06 5528
302 감동 雪景 댓글7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24 5709
301 감동 무자년 새해에-밀라노에서 지구촌나그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5 4528
300 감동 고향 가는길... 댓글5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3 5360
299 감동 아내의 비밀 조미료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9 4654
298 감동 가슴에 와닿는 오늘의 금언 댓글4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12 5799
297 감동 이런 사람.. 댓글1 하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24 3979
296 감동 생떽쥐베리의 미소[펌] 댓글2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4 445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