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술!! 알고 마시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1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술!! 알고 마시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5.249) 작성일10-02-01 14:59 조회5,243회 댓글3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6256

본문

img_784195_1004022_3?1095361033.gifimg_18_40_8?1150166119.gifimg_784195_1004022_1?1095361033.gif



☆ 뱀이 술맛을 알면??...☆

img_18_40_11?1150166119.gif


낚시꾼이 강가에 도착해 장비를 다 풀고 나서야 미끼를
챙겨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돌아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작은 뱀 한마리가 벌레를 물고 지나가는이 보였다.

낚시꾼은 잽싸게 뱀을 낚아채 벌레를 빼앗았다.


그리고 뱀의 점심을 빼앗은이 미안해서
뱀의 목구멍에 소주를 조금 쏟아부어 주었다.

그로부터 얼마후,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낚시꾼의 바짓가랭이를
누군가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드는게 아닌가!


낚시꾼이 내려다 보니,조금전의 그 뱀이 입에
벌레 세 마리를 물고 와 있었다.




img_18_40_14?1150166119.gifimg_18_40_14?1150166119.gif

☆ 술(酒)..알고 마시자. ☆

건배.jpg

img_18_40_14?1150166119.gif

pcp_download.php?fhandle=NEVGRFZAZnM3LnB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을
소주(燒酒)라 부른다. 유식한 척 하는 이들은 노주(露酒) ,화주(火酒),
한주(汗酒), ·백주(白酒), 기주(氣酒),라고도 부른다.


(그래도 역쉬 "소주(燒酒)"가 제일 정감이 있다.앙~그러요?)


img_18_40_8?1150166119.gif


▶ 참나무통 맑은 소주, 참眞이슬露, , 참소주, 독도소주, 영의정, 뉴그린,
미소주, 그린, 곰바우 소프트, 천년의 아침,보배21, 처음처럼...등.등.등.....


(세계는 넓고 마실 소주는 뮤쟈게 많다.

참고로 개소주도
소주라고 우기면 뺨 맞으니 조심 하시라!)


img_18_40_8?1150166119.gif
▶ 소주의 원산지는 페르시아라고 하며 "아라키주"라 부른다고 한다.
어떤 이는 좀 더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3000년경 서아시아의
"수메르"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어찌 되었든 아주 옛날에 어떤 넘이 소주를 만들었다. 무쟈게 기특한 넘!!)

img_18_40_8?1150166119.gif



▶ 우리나라의 소주는 원나라로부터 전래되었다고 하는데
고려때부터 성행했다 한다.삼국시대 이전부터 이땅에서 빚은
청주의 후손이라고도 한다. 향토 소주로는 안동소주·개성소주·진도홍소주·
제주민속주 등이 유명하다.


(공통점은 맛도 쥑이고 열나 취하는데 절나 비싸다.걍~~소주를 마셔라!)
img_784195_1004022_3?1095361033.gif


▶예전에는 25도가 주종을 이뤘지만 요즘은 23도가 주종을 이룬다.
개인적으론 도수가 이보다 더 내려가면 소주라 부르지 않겠다.


(꾼, 들이여, 다같이 투쟁하자! "20도를 사수하라!.사수하라!.사수하라!!)
img_18_40_21?1150166119.gif(this.src)"
▶소주에는 증류식과 희석식이 있는데 동네 슈퍼에서 파는 소주의 대개는
희석식이다.간단히 구분하면 증류식 소주는 매우 비싸고 희석식 소주는 싸다.
옛날 소주는 모두가 증류식이어서 지체높은 양반만 마실 수 있었다 한다.


(이눔, 마당쇠야! 어찌 네가 나의 소주를....~ㅋㅋㅋ~)
img_784195_1004022_1?1095361033.gif


▶소주병은 화염병으로도 쓰이는데
걔중엔 막걸리병으로 화염병을 만드는 넘도 있다.


(이유를 물어볼까? "병에 맞으면 아프잖아요! ...." 쓸만한넘~ㅎㅎㅎ`)

img_784195_1004022_3?1095361033.gif

▶소주와 잘 어울리는 동물은 두꺼비다. 두꺼비는 소주에 절어 지내거나 콩쥐의
깨진 독을 메우거나 헌집줄게 새집달라는 인간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시달리는
불쌍한 동물이다. 소주를 잔에 따르면 보통 여섯잔반에서 일곱잔반이 나오는데
병나발로 한큐에 끝내는 인간도 있다.


(그러다 병원신세 지는넘 많이 봤다.증말로 소주에 국수말아 먹는넘도 봤다)
img_18_40_8?1150166119.gif
▶소주를 엽기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냉면사발로 마시기, 신발로 마시기,
재떨이로 마시기, 빨대로 마시기, 숟가락으로 퍼마시기,
냅킨에 적셔마시기 등이 있는데,공통점은
일찍 맛이 가면서 그순간은 기억할 수 없는 "미로"라는 이다.


(술취해 별짓 다하고 기억나지 않는다고 절대 악용하지 마시라!!.
그건 저기 여의도에 계시는 "모르쇠"님들이나 하는 짓이다)

img_18_40_8?1150166119.gif
▶소주에 불순물을 섞어 마시기도 하는데 콜라나 사이다를 섞는건 양반이고
커피를 타마시기도 하며 포카리스웨트를 타서 마시면 흡수가 빠르다고 한다.
오예!! 게토레이, 파워에이드도 비슷한 효능을 지니나 보다.


(밀밭만 가도 취한다는 사람들,흡수좋은 음료수나 드시라!!.
참고로 술꾼은 역쉬 캔맥주 들고있는보다는 쇠주병 들고있는이 훨~~폼난다)



img_784195_1004022_3?1095361033.gif

▶보통사람은 소주 석잔 정도 마시고 운전하면 음주단속에 걸린다.


(난 한병 마셨는데도 음주 단속 안걸렸다고 희희낙낙 하지 마시라.
그건 자랑이 아니며.언날 된통 당하는수가 있다.)

img_18_40_8?1150166119.gif
▶소주는 에탄올 1g당 7.1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열량 이외의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다.
그러므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그걸 우리는 흔히 술배라 한다.


흡수된 에탄올의 2-10%만이 신장이나 폐를 통하여 오줌이나
내쉬는 호흡으로 배설 되고
섭취된 에탄올의 90%이상의 빠른 속도로 간에서 대사된다.
간에서 에탄올은 산화되어 세트알데하이드를 생성하고
다시 아세트산으로 변화되어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


이때 중 간생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원인 물질이며,
얼굴을 붉게 하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두통과 위통을 유발시킨다.


(뭔소리? 나도 모른당!! 아는사람 있음 보충 설명좀 해주시라!!~ㅋㅋㅋ~)
img_18_40_21?1150166119.gif
▶어제먹은 숙취를 깨기 위해 이른바 해장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
이러면 정말 술이 깬다는데 정말 깨는 인간들이다.
술의 종류엔 보드카, 데킬라, 꼬냑, 고량주 등,무쟈게 비싸고
때깔나는 들이 있지만 역시 소주가 우리 입맛에 딱,맞으며
넉넉치 않은 우리 서민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주류계의 최고의 걸작이다.


(캬~~~~!! 조~~~오~~~~타!!)



img_18_40_11?1150166119.gif(this.src)"

>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4,544건 10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6 일상 아덴만이 부른다..~ 댓글1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1 5208
1575 기타 사과를 이용한 민간요법 댓글2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2 5209
1574 감동 고맙습니다 ^*^ 댓글2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30 5209
1573 일상 이 알고 싶다...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7 5210
1572 감동 여긴 대구입니다.. 댓글3 상산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0 5211
1571 일상 엘지 전자의 진화된 소비스에 감사글을 올립니다. 댓글2 바람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20 5212
1570 기타 [∞미용∞ ] 피부미용엔 물이 최고다 ! 물로 피부관리하는 스타모음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0 5214
1569 감동 필사모 보고서 2 관련의 글 댓글5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7 5214
1568 감동 하나님의 친구들 댓글1 첨부파일 예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0 5218
1567 일상 씁슬한 웃음을 날리며... 댓글1 大美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7 5220
1566 기타 제발 도와주세요! ! (티푸스관련) 댓글2 이나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4 5220
1565 일상 조금은 멀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 댓글2 드렁큰티라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2 5221
1564 일상 살다보니 별 황당한 사고도 다있네요. 댓글2 야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5222
1563 감동 석양과 맥주,그리고... 댓글1 ika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8 5224
1562 감동 필립건 -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 댓글5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7 5224
1561 일상 추천 합니다 댓글6 레이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0 5226
1560 감동 기도!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29 5230
1559 일상 내일하는 레바논전 시청 가능한 방법 좀 알려주서요.. 댓글7 caraud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4 5230
1558 감동 고인이 되신 노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기신 마지막 글 댓글1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6 5231
1557 일상 지난 2년 그리고 다가 올 2년...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5231
1556 일상 인도네시아에 아이폰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댓글19 하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7 5232
1555 기타 암 이겨낸 60대 의사 "최고의 항암 음식은…" 댓글8 첨부파일 tim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1 5238
1554 감동 Merry Christmas**Happy New Year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22 5239
1553 감동 여자가 제일 원하는 - 아더왕 이야기 중에서 댓글5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3 5239
1552 감동 나이와 인생의 상관관계 댓글1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5240
1551 일상 좋아요2 말그대로 주절주절 댓글2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9 5241
1550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 (3)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6 5241
1549 감동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7 524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