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인도네시아로 간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과 양아버지 오늘밤 9:50 방송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0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인도네시아로 간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과 양아버지 오늘밤 9:50 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EBS용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30.54) 작성일13-06-20 15:37 조회6,761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0722

본문

조울증이 심해 정신과 치료 받고 자해도 여러 번 했어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김호중.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할머니 손에 자란 호중.
할머니마저 대장암으로 호중이 17살 때 돌아가시고
세상에 혼자 남았다는 생각에 겉돌고
조직 폭력배 생활에 발을 들이기까지 한다.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아라!” 라는 할머니의 유언을 뒤늦게 깨닫고
어렵게 성악공부를 시작하여 5년 전 방송을 통해 고딩 파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얻는다.
방송을 계기로 명문대 진학과 독일 유학 등 성악가로서 탄탄대로를 걷지만
세상에 홀로 남겨졌다는 외로움에 어디에도 마음 붙이지 못한다.
 
그런 김호중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사람은
바로 가족밴드 블루오션의 리더이자 보컬인 박희규.
 
 
진짜 싸가지 없는 놈이구나. 넌 안 될 놈이야
 
가족밴드 블루오션의 박희규는 눈물 많고 정이 많은 성격의 소유자.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김호중이 안쓰러웠지만
10여 년째 암 투병중인 아내의 병간호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쁜 길로 빠지는 김호중을 걱정하여
그를 아들처럼 챙기지만, 김호중은 그의 관심이 잔소리라고 생각하여
둘은 항상 엇나가기만 한다.
 
누구보다 김호중의 가능성과 그에게는 가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자꾸만 겉도는 김호중이 박희규는 안타깝기만 하다.
 
 
아버지의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김호중과
아들 같은 김호중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만을 바라는 박희규.
 
극한의 땅 인도네시아 가와이젠 유황 광산과 죽음의 땅 트루난 마을에서
과연 이들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까?
피 한 방울 안 섞이지 않은 이들이 어떻게 서로를 아버지와 아들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4,798건 106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일상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인도네시아로 간 '고딩 파바로티… EBS용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0 6762
1857 일상 새로운 게시판을 제안합니다 댓글2 선한마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1 3692
1856 일상 자카르타 한양 슈퍼... 정말 실망이네요 댓글18 햇살한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1 7981
1855 일상 키타스 비자수속(싱가폴) 후기~bagus tour 댓글3 이나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1 3917
1854 일상 자카르타 성당 댓글3 MCtheS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7 4694
1853 일상 넘 속상해서 여쭤봅니다. 댓글9 맹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1 4942
1852 유머 대한민국 고문관 선발대회 댓글1 첨부파일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7 3052
1851 일상 아시아나 항공 프로모션 하네요... 댓글11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7328
1850 일상 외환은행의 행포 댓글11 불량감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8 4962
1849 일상 보골및 수까부미 지역 비상 댓글1 물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8 3908
1848 유머 웃어봅시다! ㅎㅎㅎㅎ ( 결혼 전 과 결혼 후 )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30 3176
1847 일상 싱가폴 비자 다녀와서 댓글2 Moses274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3 5737
1846 일상 7월에 계실 9~11학년학생들을 위한 비교과활동 공문입니다.(상업적 … 첨부파일 이경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4 3488
1845 일상 우리는 필리핀과 다르다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겠는가? 댓글3 바람개비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5 5817
1844 감동 극한의 슬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6 4689
1843 일상 요즘에 골프치고 캐디 팁 얼마씩 주나요??? 댓글15 따시기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5 8235
1842 일상 요즘 한국내에 이슬람이 급격히 빨리 유입되고있죠... 댓글20 호연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6 6009
1841 일상 가뜩이나 축구져서 열받는데... 댓글3 salsak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8 4572
1840 일상 좋은 대리석 식탁 판매하려 합니다(한국구매) parkey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8 3450
1839 일상 에어 아시아 쎄일 하기에 아주 싸게 싱가폴행, 한국행 끊었어요. ^^ 댓글16 agat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8 6789
1838 일상 케이마트 사장님~(필독필독) 댓글9 팟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0 5561
1837 일상 모 한국 특송 화물회사 에 대한 견해 댓글5 인드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0 4948
1836 일상 신설 업체 및 기존 업체 등 전기공사 필요하신 업체 연락주십시요. 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2 3483
1835 답변글 일상 갈비찜 만들어보고싶어요~ 댓글2 투덜이스머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2 3937
1834 기타 Pohon JABON /자본 나무 심기....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4 3460
1833 유머 어떤 아낙네가 쓴 무서븐 글 댓글1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4 3251
1832 일상 내가 생각하는진보 댓글4 monavieworl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6 3776
1831 유머 할란교?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7 305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