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사랑、눈물이 보조개를 타고 흘러 내립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2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사랑、눈물이 보조개를 타고 흘러 내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40.86) 작성일09-08-19 18:06 조회6,139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4293

본문



 





오늘 그대가 너무나 보고싶단 생각에..。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그대의 사진을 찾아..。 





온 집안을 다 뒤집고 다녔습니다..。 





버린다고 하면서도..。 





무슨 미련이 남아서인지..。 


선뜻 버려지지 않아..。 





이집에 이사오며..。 





어딘가에 가지고 오긴 왔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집에 이사오며..。 


한번도 쓰지 않았던..。 





일기장이 보이기에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대와 떠난 후 쓰지 않았습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지나간 그대와의 일들이..。 


자꾸 날 아프게 하기에...。 





거기에 그대의 사진이 있더군요..。 





너무나 기뻤습니다..。 





하지만...기쁨은 잠시...。 





사진과 함께 우리의 지난 날들이..。 


다시 날 아프게 합니다..。 





참 오랜만에 우리 사진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 사진 속에선 함께..。 


다정하게 웃고 있네요..。 





난 아직 많이 아프고 힘이 드는데..。 





사진속에선 다정하게 웃고 있내요..。 





눈물이 보조개를 타고..。 


조용히 흘러 내립니다..。 





서로의 마지막 사랑이었는데..。 





그대는 내게..。 


다가올 수 없음을 알면서도..。 





난 이렇게 그대를 그리워 합니다..。 





그대가 몹시도 그립지만..。 





우린 다시 사랑할수 없기에..。 





심장으로만 아파하고 그리워 합니다..。 





때때로 못견디게 그대가 그리운날은..。 





차를 타고 어디든 달려 갑니다..。 





그곳이 어딘지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며..。 


마냥 차를 타고 달립니다..。 





차에 몸을 실고 차창으로 스치는 풍경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멍하니 바라보며..。 





저들에겐 어떤 상처나 아픔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차를 타고 달리다 아무곳이나 보이는..。 





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천원짜리를 벌기 위해..。 


노점상에서 야채파는 할머니..。 





아이들 공부시키기 위해..。 


생선을 자르는 아주머님..。 





과일이나 건어물 파는..。 


아주머니 아저씨들을 바라보며..。 





내 자신을 바라 보게 됩니다..。 





난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 





한푼이라도 벌기위해 손이 터지고..。 





자식들을 위해..또는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저 많은분들..。 





그분들에게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살아 있을텐데..。 





그분들에게..。 


지금 내가 사랑으로 아프다고 말한다면..。 





나에게 뭐라 하실까..。 





사랑은 사치라 하실까..。 





사랑은 잠깐 화려하게..。 


피어 났다가 사라지는..。 


무지개 같다고나 하실까..。 





그렇게 그 많은분들을 보며..。 





나 자신을 다시금 채찍질해 봅니다..。 





지금 내 아픔이나 그리움은..。 


잠시만 미뤄 두자고..。 





내가 가야할 길이 아직은 너무 멀기에..。 





내가 해야할 일이 아직은 너무 많기에..。 





하지만..。 





그래도 아련히 밀려 오는..。 


그대의 숨소리는..。 





무엇으로 밀어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pdk 




143C64124A71A5304FD7A6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3,354건 10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8 일상 솔로몬의 지혜 댓글1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5343
497 일상 인도네시아 생활 행복하세요? 댓글9 복덩이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8 7114
496 일상 우울하네요... 댓글11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6 7144
495 일상 한가한 한국인의 천국. 인도웹 댓글7 qkralsru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0 5012
494 일상 인도웹을 열면 경고음이 뜹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댓글5 북극곰브루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4944
493 일상 마나도 댓글3 마따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4 4725
492 일상 테니스 치시는 분 댓글1 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1 4985
491 일상 블루스크린 화면보호기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4866
490 일상 오랜만에 댓글8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9 5441
489 일상 아파트 가격 댓글1 vesar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9 6168
488 일상 한국맛 돼지국밥&순대국밥 댓글18 100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4 8816
487 일상 최대 절전 모드와 파워 종료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2 3952
486 일상 혹시.. 네비게이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댓글2 현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5 5366
485 일상 60년만에 죽어서 만난 어느 형제 이야기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8 4196
484 일상 포인트를 좀 주세요 댓글7 POSIT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6 4515
483 일상 "같은종씨~!" 댓글5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1 5547
482 일상 갤럭시 탭 인도네시아 사용 가능한지요.. 댓글3 현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8 6553
481 일상 ?? 이런거 올려도 되남유?? 휴~ 댓글2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5 6015
480 일상 가입하구 점수 털렸습니다^^ 제갈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3531
479 일상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말 마디... !!!!!! 댓글2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 5785
478 일상 아프리카에서 방역한 남자, 그 이유는? 댓글2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1 4553
477 일상 [♥] 잦은 술자리에 남성의 ‘샘’이 마른다 ( 꽃 이름이??) 꿈꾸는다락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0 4667
476 일상 그냥 (1) 댓글4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7 4538
475 일상 한인회와 한인회에 속하지 않은 한인 댓글6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0 4466
474 일상 유명한 현지식당 그리고 재래시장. 댓글9 최나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9 6131
473 일상 포인트 쌓기가 넘 힘드네요. 댓글9 몰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5 4378
472 일상 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댓글3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6 5068
471 일상 우리집 시추가 4마리의 강아지를...(분양 완료) 댓글11 굿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578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