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자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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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8.194) 작성일10-06-16 17:33 조회4,209회 댓글3건본문
주님, 저를 보다 나은 부모로 만들어 주시옵소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로 하여금 제 자식을 이해하고, 그들이 정녕 입을 열어야 할 때 참을성을 가지고 듣게 하소서.
그들의 질문에는 항상 친절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그들에게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했을 때, 자식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청할 용기를 주시고, 권위로 자식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소서.
그러므로, 제가 자식들의 실수를 비웃거나 처벌로서 창피와 모욕과 고통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제가 말한 모든 것을 실천하여 행복은 정직할 때에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제 마음에 짓궃은 요소를 줄이고자 기도 드립니다.
잔소리를 말게 하여 주소서. 그래도 하게 될 때에는 주님, 제 혀를 물어 주소서.
좋은 일을 더 많이 보도록 하시고, 칭찬의 말을 하도록 도와주소서.
자식들을 나이에 맞게 대하고 그들에게 어른들의 판단과 인습을 강요하지 말도록 하여 주소서.
그들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빼앗지 말도록 해 주소서.
그들에게 제 자신의 만족을 위해 벌주는 일이 없도록 하소서.
저로 하여금 그들의 합당한 요구를 들어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부모의 특권이 그들에게 해롭다는 것을 안 이상 언제나 자제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소서.
저를 보다 공정하고 신중한 인간으로 만들어 주시고 자녀들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시어, 그들이 진심으로 저를 존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저로 하여금 자녀들로부터 사랑 받고, 저를 따르려는 자녀들의 부모로 만들어 주소서.
주님, 저에게 사랑과 냉철함과 자제력을 주소서. 아멘.댓글목록
클린이스우드님의 댓글
클린이스우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72.129 작성일
머리로는 생각으로는 마음으로는 언제나 ....
비우고 싶어도 비워지지않고
실천하고 싶어도 실천이 되지않ㄱ ㅗ
알면서 못하는것은 더 큰 죄인줄도 아는데,
언제나 눈을더보는 현실은 날 죄인으로 만드어가고
매사에 실수투성이...
몇번 읽었어요.
탄보님의 댓글
탄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5.59 작성일
조용한 아침!
마음에 와 닿는 님의 글,
고맙습니다.
퍼 갑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2.250 작성일
가슴에 와 닿는 글이네요.
이론적으로는 알아도 행동이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ㅎ~
조심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
좋은글 잘 읽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