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손상 -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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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4.150) 작성일14-10-15 11:27 조회6,318회 댓글2건본문
주차장 천정누수로 차량 지붕이 오염된 이 사건은 비록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약 2개월 후인 10월 13일(월) 아파트 관리시를 다시 방문하여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자 그 다음날인 10월 14일(화) MOI내 씨티홈 (Cityhome) 블록 지하 1층의 Salon Mobil (기본적으로 차량 왁싱하는 곳)에서 French Walk 아파트가 지급보증하는 것으로 하고 해당 오염을 제거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아파트 측에서 꼼수를 부리느라 시간도 지연되었고 해당 오염이 손쉽게 지워지는지 몰래 확인하려 했는지 문질러 닦은 부분은 철솔로 문지른 듯 생채기가 생기는 등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무튼 아파트 측이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지고 행동에 옮겼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물론 아파트의 문제는 이것뿐이 아니죠.
내가 이렇게 조치한지 약 8시간 후인 오후 6시가 좀 넘어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있는 에비앙 타워의 8층에선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벌어져 부상자가 발생했던 모양이더군요.
뭔가 매우 아슬아슬 합니다.
2014. 10. 15
댓글목록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8.11 작성일
경제 소득이 높아지면서 한국이 그랬듯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마찰들이 속출할텐데..
그 사이에서 살아가야 한는다는것이..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241 작성일가스 터진건 집 안에서 터진거 아닌가요? 암튼 그 소식을 듣고 집 안에 가스통을 둬야 하는 이 나라가 조금 더 무서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