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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념에 갇힌 사람들 (思山 이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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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6.149) 작성일15-11-12 11:23 조회2,93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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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은 이상이 아니고 일상이라고 어느 교수가 얘기했다.이념은 과거의 것으로 틀을 만들어 자기를  가두는 것이다.우리는 보든 듣던 새로운것의 깨달음을 통해 우리 이념의 틀을 키워 갈 필요가 있다.많은 사람들이 언제인지 모르게 자기 이념의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이상이 되면 쌀이나 콩 곡식을 팔때쓰는  됫박이나 말에 담긴 곡식을 밀대로 깍아 버리듯 이념의 잣대로 깍아 버리기가 일쑤다.

이념의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고 세상을 비평하는것은 참으로 위험하기 그지 없고 세상을 분쟁의 세계로 몰고 간다.우리는 지난 시대 자본주 사회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가 그랬다.그로 인한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 그나마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실패하고 히틀러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세계만방에 몹쓸사람으로 낙인이 찍히고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실패로 세계는 새로운 질서가 잡히고 있다.

민주주의 민주주의 너무 떠들지 마라.이것도 지나치면 이념이다.
그렇다고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완벽한가?빈부격차 실업률등으로 전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그렇다고 모든 문제의 책임을 자본주의 민주주의에 돌리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동경하는것은 더욱 금물이다.지금 대한민국은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실업율이 높아지며 갈등이 커지는데 신세대들 보다 오히려 과거의 이념에 빠진 부류들에 의해 갈등이 이뤄지고 있다.경제 개발 시대의 이념으로 인해 그시대 지도자의 편향된 향수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실행은 실패했지만 현사회의 빈부의 격차나 실업등의 문제는 분배의 잘못이라는 이념의 잣대로 은연중  사회갈등을 조장시키고 있다.우리는 이념의 틀에 세상을 가두고 그 이상의것을 밀어내고 깎아내는것을 삼가해야 한다.

이념은 일상이다.우리는 우리의 이상을 이세상에 담아 가는것이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것이다.이상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됫밖에 담긴것.말에 담긴것보다.되나 말 밖에 있는것이 더많다.우리는 이것을 밀대로 깎아낼 이유가 없다.밖에 있는 그것을 됫박을 키워 담아 내는것이다.시대가 악해지고 있다.이기주의로 가고 있다.개인 이기주의에서 집단이기주의로 집단 이기주의에서 이념이기주의로 비단 대한민국에서만 그 이기주의가 유용되고 있다.세계는 실패한 냉전이데올로기 이념이 대한민국에는 아직 유용되고 있음이 슬프다.

보수.진보. 좌파. 우파. 민주주의를 빙자하고 그 자체를 거론하는 말들이 의심스럽다.
이건 어느특정단체뿐아니라.조선시대 사색당파를 보듯 우스꽝 스럽다.개인도 마찬가지다.우리는 오로지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이 영원하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제발 이념을 깨고 남북이 통일되는 그날로 나아 가길 바란다.피골이 상접한 이북의 내 형제들이 불쌍하지 아니한가?

1.jpg
 

약력 :

경북 예천 출생

화가 : 2015 5월 한국 문화원 개인전

      인도네시아 국영 미술잡지"갤러리"소개

시인 : 2015 7월 계간 "문장" "민들레 적도"로 등단

      -인니 문화 연구원 공모전 시와 수필 다수 당선

        

현 :  한국 문인협회 인니지부 회원

      한인 포스트 기자.칼럼리스트

      세계 웅변인협회 인니본부 수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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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통역컨설턴트님의 댓글

통역컨설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7.109 작성일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최근 미국의 ISIS 공습도 그 결과에 한계가 있다는 Turkey 수상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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