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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시원하게 한번 웃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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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3.49) 작성일11-12-31 23:16 조회5,07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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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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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2011년아!

글쎄 이년이
며칠후면
다짜고짜
미련없이
떠난다네요.

사정을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네군요.

게으런놈
옆에서
치닥거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약속날짜가
되었구만요.
일년만
계약하구
살기로했거든요.

앞에
간년보다는
낫겠지하면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잠도같이잤는데...

이제는
떠난다네요.
글쎄~~~

이년이가면
또다른년이
찾아오겠지만
새년이
올때마다
1년만
살자고
찾아오는
년이지요..

정들어
더살고 싶어두 도리가없고
살기가 싫어도
1년은 살아야
할년이거든요.

동서고금,남녀노소
어느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년입니다.

올해도 모두들
불경기라 난리고,
지친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이년이 이제는 간데요!!

이년은
다른년이겠지하고
얼마나 흥분하고
그랬는데,
살고보니 이년도
우리를 안타깝게
하여놓고 간답니다.

늘 새년은

좋은년이겠지하고
큰희망을 가지고
새살림을 시작해보지만
지나놓고보면 
먼저 간년이나,갈년이나 별차이없답니다.

몇몇년전에는
IMF라는 서양년이 찾아와 소중하게
간직했던 돐반지까지 
다빼주고 안방까지 내주고 떨고 살았잖아요?

애인같이 좋은년,
웬수같이 도망간년,
살림 거들내고
가는 망할년도 있고,
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떠난 미친년도 있답니다.
님들은 어떤년과 헤어질랍니까?

이별의 덕담
나누며 차한잔 할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남은 날이라도 곧

떠날년과
마무리 잘 되었으면 합니다.

이년 저년살아봐도 특별한 년이 없네요.
그래도
내년은 좋은 년이 되기를 기대하며,
설레임으로 새년을 맞이 할렵니다.

제발~~
내년에는 가정과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충만하시길~~

시원하게 한번 웃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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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ibang님의 댓글

si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59.0 작성일

새해에는 좋은년 맟이 하시길...
아픈년
일 안돼는년
꼬이는년
짜증나는년 만나지 마시고,
일 잘하는년
복 터진년
운수 대통하는년
건강한년
행복한년
운수 대통하는년 만나시길.......^^*

마니또님의 댓글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203.49 작성일

너무나도 기~인 새해인사말...

지인으로부터 받은 새해인사 메세지 올려봅니다.
어감이 좀 거칠지만 지난해를 돌아보게하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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