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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물음표와 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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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99.40) 작성일09-01-29 23:57 조회4,7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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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도 늦으면 어떻게 해?”라고 말하려다
“생각보다 일찍 왔네!”라고 말해봅니다.

실수를 자주 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 한 거야?”라고 말하려다
“오늘은 실수가 좀 줄었네!”라고 말해봅니다.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니?”라고 말하려다
“큰일이 생긴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봅니다.

되묻는 물음표를 감탄의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가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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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4.210 작성일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도 늦으면 야 너 아주 약속이란걸 잡지 마라 응?”

실수를 자주 하는 후배에게
“넌 언제 제대로 하냐?”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야 니 XX야 죽을래?”


ㅋㅋ. 정말 Atti님 글처럼 살려고 하는데..이게 이게 안되네요.

현실이란..거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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