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35)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택시타고 가다 일어난 황당 사건..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89.70) 작성일06-11-17 00:30 조회9,561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memo/180

본문

오늘 저녁에 무슨 콘서트 있다고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가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회사는 다이아몬드 회사였는데요.
 
기다리면 블루버드나 아파트 전용 택시 탈수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지나가는 택시 암거나 잡고 갔습니다.
 
한 40~50대 먹은 운전사 아저씨 였는데요..
 
집에서 자다가 급히 나와 더 자고 싶었는데.."보스 보스" 하면서 계속 말을 걸더군요. -_-a
 
아저씨는 착하고 시골분 같았습니다.  그런데...................................
 
 
톨을 지나  좀 가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황당한 소리를 하는겁니다.
 
방금전에 앞에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답니다.  흠냐..이건 무슨 황당무개한 소리니....37.gif     차 쌩쌩 달리는데 앞에 왜 사람이..ㅡㅡ;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갑자기 막~겁나기 시작했습니다. 차사고 나는거 아닌가 하구요.  
 
그러더니 전방 100미터 앞에 경찰 있었는데, 갑자기 갈피를 못잡고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고민하면서  지그재그 한번 움직이더군요.
 
당연 경찰이 택시 세우고..운전자 뒤로 가서 경찰이랑 무언의 대화를나누고 종이에 사인..
 
약속시간 다되서 급해죽겠는데, 에구에구..택시는 경찰한테 걸리고..
 
운전자는 차에타면서 한숨 푹푹 쉬고.. -_-'  나보고 어캐하라고~~~~
 
게다가 그 유명한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도 잘 몰라서 한바퀴 돌고...
 
Vㅡㅡ ㅋㅋ  하튼 좋은 경험했네요.  
 
택시는 좋은거 탑시당~
 
맡아하리님이 찾은 블랙리스트 정보 다시 한번 보여드립니다. ㅋ
 
1. KOTAS TAXI
2. STEADY SAFE TAXI
3. PRESTASI TAXI
4. DIAN TAXI
5. ROYAL CITY TAXI
6. QUEEN TAXI
7. GOLDEN TAXI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진영님의 댓글

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46.72 작성일

아주 옛날이네요. 17년전 ...
제가 89년와서 말도 버벅거리고 못할때 점심을 먹으러 지금 istana korea쪽의 한국식당에 혼자 택시를 탔지요. 그때는 미타요금도 10루피아씩 올라갔는데 째깍째깍하는 요금 올라가는 소리가 내내 택시속에서
울렸지요. 잘도착하여 점심을 먹고나서 올때도 택시를 탔지요. 사무실에 다왔을때 요금이 아마도1400 루피아정도? 했고 요금을 내려고 기사아저씨에게 2000 루피아를 주었지요. 당연히 거스름돈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달라고 했지요. 인니말이 되지않을때라 영어로 ....
근데 이양반이 계속 못알아듣는척 하는거에요.사람은 시골사람들이 생력서 말이죠. 자꾸 그러니 열이 슬슬나서 제목소리가 커졌지요. 빨리 거스름돈 안줄래!
식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갑자기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는거에요.황당했지요. 겁도 나고....
그리고는 결국 2000 루피아 미터요금 채우고 내려주더군요.(고주변을 뺑뺑돌고)

chris님의 댓글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1.22 작성일

저는 맨날 꾸닝안에서 학교 데뽁까지 기차타고 다닙니다..

1500루피아 저렴한 가격에 차보다 빠르고.. 다만. 기차안에서 사람들 땀냄새. 그리고 penjual 때문에

피곤해서 그렇지.. 기차도 탈만합니다.. 원숭이 쑈하는것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이나라는 백내장 걸린사람

들이 꽤나 많더군요.. 한 고정맴버 5명이 맨날 구걸하러 다니더라구요... 훔..

불쌍하기두 하구... 암튼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재밌을듯 싶습니다. 단!! 지갑. 가방 조심하세용~ ㅎ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아하....인제 생각 났읍니다.


핫핫핫핫핫

기억해 주시는군요  V^^;

저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 들으니 쑥스럽네요....-_-a =3=3=3=3=3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신사...? 왕자라니요...?

무신 그런 험한 말씀을....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오해 하실것 같은데요...?

아기늑대님의 댓글

아기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210 작성일

재미있네요. redbug님은 신사(왕자) 스타일이어서 바자이는 안 타실줄 알았는데....

저 같은 경우.

비 올때 제외하고... 오젝이 최곱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근데 문제는 헬멧을 쓰건 안쓰건 머리 스타일 구긴다는 것과

시내의 매연(심각)은 감수해야 겠지요.

redbug님의 댓글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17.122 작성일

저도 인니 첨 왔을때 비오는날 택시안에서 우산 받치고 탓던 기억이 나는군요...

뒷유리의 이음새에서 계속 비가 주루룩...

덕분에 시트도 다 젖었었고 전 우산 들고 시트 앞쪽에 간신히 걸터 앉아 왔었읍니다.

속으론 "바자이~~!" 라고 외치고 싶었저....^^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253건 1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01 일상 거침없이 자기진단테스트 댓글9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18 8493
2000 일상 정말 마약같은 계단뛰기 댓글8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09 8097
1999 일상 일본에 실제로 도입 검토하고 있는 기계. 댓글5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5 7705
1998 일상 금연 포스터 댓글3 redbu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8 7774
1997 일상 제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 댓글3 zuz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20 8040
1996 감동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3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1 6759
1995 일상 내년 아시안컵이 열리는데..... 댓글10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21 9248
1994 일상 저희도 제1회 정모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댓글14 첨부파일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01 9363
1993 일상 msn으로 받은 추석 인사입니다.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04 7695
1992 일상 법정스님의 무소유입니다..읽다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즐거운 하루가… 댓글1 하늘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6 8044
1991 감동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 그는조선인이 었다 댓글1 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5 6975
1990 감동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5 5229
1989 감동 ‥…˚★。남을 기쁘게 해주는 삶..。˚♡。‥…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4918
1988 일상 한인회 행사...관련 댓글4 쇼팽2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8 5353
1987 일상 혹시 네비 판매하시던 "인드라"님 연락처 아시는지요.. 홀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3 3513
1986 일상 궁금합니다. 댓글9 ca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8 3760
1985 기타 심장에 암이 없는 두가지 이유. 댓글2 천연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1 4736
1984 감동 36계 댓글1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7 5095
1983 일상 평창,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댓글1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3936
1982 일상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말 마디... !!!!!! 댓글2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 5891
1981 일상 서울가는 비행기표 너무 비싸지 않나요 ? 댓글13 풍운6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6893
1980 일상 벼룩시장에 원화를 루피아로 교환요청이 왜 그렇게 많은가요? 댓글8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0 7064
1979 일상 오늘 굉장히 Lucky 한데요? 댓글3 songoclav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4 4500
1978 기타 [7] 허리를 다치지 않는 골프치기 댓글4 첨부파일 baxter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30 5797
1977 감동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퍼온 글] 댓글5 캐빈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9 5907
1976 일상 자동차 주유구 위치가 헷갈릴 때는... 댓글10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5 7467
1975 일상 내가 여행한 곳 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 댓글5 JYSe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4 6233
1974 일상 60년만에 죽어서 만난 어느 형제 이야기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8 424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