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한가지 제안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상아덤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1.136) 작성일07-05-27 12:44 조회9,868회 댓글11건본문
댓글목록
이브는목마르다님의 댓글
이브는목마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231.153 작성일
아~ 나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으련만.. *^^*
한국에 있는 몸이라 아쉽습니다.
기회가 되서 인니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적극 참여~
우우!!
harly님의 댓글
har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46 작성일제의견은 UI에와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12개월이고 또한 인니까지와서 공부하는분들은 학생이거나 직장인들이대부분일것 입니다. 학생이라면 길게볼때 1년동안 휴학을한다는얘기입니다..그많큼 가정형편이 괜찮다는말입니다.외국에서 가정형편 괜찮은자국인에게 김치 한포기 주는것이 무슨 봉사활동이란말인지모르겠습니다...지금도 인니에서는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고 얼마전에는 배가고파 무덤을 파헤쳐 사람고기를먹는 어떤사람일도 보도된적이 있습니다...부디 각성하시길...ㅠㅠ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9.♡.26.110 작성일
UI에 와서 비파 과정 듣는 학생 중에는 유학 온 학생도 있고, 직장인도 있었습니다.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친구도 있었고, 학교 앞에서 하숙하면서 지내던 친구도 있었구요.
(제 친구의 경우는 한국서 사업을 하다가 인니쪽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던 경우입니다. 아얌깜뿡 아이디를 사용하구요. 한국 간 이후 요즘은 접속이 좀 뜸하네요. ^^)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라기 보단 김치를 접하기가 어렵다는 뜻이고, 친구에게 김치를 보내 주었더니 하숙집에 있던 외국인 친구들과 나눠 먹는 모습을 보았을때 참 보기 좋았어요.
(물론 차가 있거나 집에서 등하교 하는 친구는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요....)
chris님과 상의하겠다는 것은 인도웹을 운영하면서 운영자들도 부담되는 작업들(번역이나 인니어 사전 단어 추가 등)이 있는데요 ^^ 그런 부분들이었습니다.
김치 지원과 봉사 활동을 서로 거래하자는 의견은 아니지만,
외국에 나와 어렵게 공부하는 자국인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본 것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바랍니다.
얼마전이라기 보단 몇해 전(대략 3년 전 정도 ? )에 들었던 소식이었는데요. 죽은 사람의 고기를 먹었다는.... (얼마전 소식은 잘 모르겠구요.)
현지인들도 경악했던 사건으로 알고 있고, 최종 결론은 죄인의 정신 질환으로 판명된 것으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harly님의 말씀처럼 배가 고파 무덤을 파헤쳐 사람 고기를 먹었다는 사건...
각성하겠습니다.
바탐님의 댓글
바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48.218 작성일
아주 좋으신 생각입니다.
의견이 모아져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람니다.
저도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9.♡.26.110 작성일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글에 부끄러운 맘이 앞서네요.
저도 한국서 "비둘기 교실"이라는 곳에서 봉사활동 경험이 있었어요.
몸으로 같이 하는 것이었는데, 봉사활동 마치고 나올때면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인니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봉사활동이 잘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인니인 직원과 안 좋은 경험도 있구해서...)
물론 나쁜 인니인이 있으면 좋은 인니인도 있겠죠... 저도 맘을 고치도록 노력해볼게요.
UI쪽 학생들에게 김치 지원하자는 의견도 참 좋습니다.
그 건으로 chris님과 좀 진지하게 대화를 해 봐야 겠네요.
Atti님의 댓글
At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36.205 작성일
인도웹회원 여러분!
안녕하시죠?
간간이 눈팅은 했지만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
두만강님의 좋은 생각 아름답습니다.
40-50대 나이는 어느정도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상태이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어서인지
대부분 봉사에 눈을 돌립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요.
인니에 있는 몇 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봉사를 한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몸으로 할 수 있는 봉사가 거의 없습니다.
양로원이나 유아원이나 신체부자유자들이 있는 곳에 가보면
sitter들이 한 사람에 한 명씩 붙어 있습니다.
결국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이나 먹을 것, 후원금을 주고 오던지
미용기술이나 종이접기, 한국요리등등을 가르쳐 주길 원하더군요.
그보다 UI대학에 혼자 와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하던데
김치를 무척 먹고 싶어 한다더군요.
정기적으로 김치를 담가 한 포기씩이라도 주면 좋아할 것 같네요.
사먹자니 1kg에 50,000Rp가 넘으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거에요.
두만강님 그리고 다른 회원 여러분! ^.^
여기까진 제 개인적인 생각이자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기대해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여러 각도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탄개장수님의 댓글
말탄개장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3.129 작성일모임 있으면 쪽지 주세요....^^;
세상아덤벼라님의 댓글
세상아덤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8.98 작성일
다음 모임 때 이것을 주제로 토론을 했으면 하네요....
어려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제가 한국에 있을 때 나눔의 집이라는 곳에서 늘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냥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고 글도 좀 가르쳐 주고 시설물 점검이나 보수 같은거 약간 해주는 정도면 족합니다. 우리의 작은 힘이 그들에겐 무척 큰 기쁨과 행복이 되니까요....
바다님의 댓글
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81.137 작성일저도 동참할께요 전 7월에 갈건데 5개월만 공부하고 올겁니다 그렇지만 있는동안 돕고 싶군요^^ 아 멋지신 생각이군요 ^^
화니님의 댓글
화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07.166 작성일
울 학교 선배님이 뿐짝에서 선교 활동 및 고아원을 같이 운영하시고 계시는데
나도 태권도와 컴퓨터를 가르치고 있어...
만약에 생각이 있으면 같이 가서 애들하고 놀아주는 것도 무지 좋아하던데...
나중에 만나서 한번 얘기 해봄세~~~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9.♡.26.110 작성일
두만강불은물님.. 너무 아름다운 맘을 가지고 계시네요.
인니 5년차인 저는 부끄럽기만 합니다.
작년말에 젊은 여행님이 올렸던 글 한번 보시구요.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460/08d6429cf46f84b89e195cdbe57cfea7
아무래도 체계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저 혼자로서도 무리이구요... 회원님들의 많은 의견 수렴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