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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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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90.81)
작성일10-08-15 01:21
조회7,295회
댓글3건
본문
이곳 인도웹에 오기 전 토정비결을 보았습니다.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을 적으면서 싱거운 느낌이 들더군요.
바보 같은 짓인데...... 답답한 마음은 여러 군데로 들어갑니다.
올해의 운, 사업, 애정 운, 이미지연출까지 세세한 곳을 뒤져보니
나에게 좋은 말들이면서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애매모호한 말들입니다.
그래, 열심히 살다 보면 무언가 실마리가 풀리겠지.
그런 생각의 끝은 마우스를 여기저기 바쁘게 굴리고 누르고 합니다.
나의 마음들을 잡으려는 듯......
그리고 도착 한 곳이 인도웹의 이곳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간 여러 날을 비운 사이 생소한 아이디가 여럿 보이네요
몇 분이 올리신 글을 보며 괜시리 마음이 즐거워 집니다.
그에 비해 제 글이 많이 무거웠나! 창피하기도 하고, 다른 글 쓴 분보다
내 감정에 너무 충실하여 실례를 많이 범한다 생각 했는데,
머 글재주가 워 낙이 없는 터 라……
그래도 저는 오랜만에 오고 싶던 곳을 온 느낌. 그런 기분입니다.
필립님도 여전하시고, 주주르아자님의 필립사랑 또한 변함없으시고,
울프님도, 곰tiga형님은 요즘 머하시나...
근데 울프님? 가게 작업 잘 안되죠? 소문이 영.. 역 같아서리 …… ㅎㅎ
살다 보면 힘들고 지치는데 그 중의 하루가 오늘이라
깊은 밤까지 더욱 모니터를 주시합니다.
인도웹의 많은 글을 보고 위안을 삼는 BOTANICA입니다.
댓글목록
wolf님의 댓글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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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32.175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타니카님.
저도 이러저러한 핑계로 최근 움직임이 저조했었는데요.
최근 자카르타 소식을 많이 접하지 못하다가, 며칠전 사장님 전화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었어요.
어찌해야할지... 저도 답답한 마음에 안부도 제대로 못 여쭌 것 같아요.
인도웹이 항상 곁에 있음을 잊지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주주르아자님의 댓글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31.228 작성일
저도 자카르탄님, 곰곰곰님 모시고 곧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하곤 합니다.
"어려울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필사모 활동시 보타니카님의 따뜻한 마음씨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0.7 작성일
곰곰곰 입니다. ^.^
여름 방학은 학원을 운영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바쁜 시기이지요.
엊그제 jiks가 개학을 하면서 이제 조금 한가해졌습니다.
그간 인도웹도 거의 끊고 살았는데...
어제 자카르탄 님으로 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보타니카 님의 '그래서 버렸습니다!'를 읽으시고...
다른 어떤 할 말이 있겠습니까? 그저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재산을 잏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친구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용기를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쪽지로 연락처 알려주세요.
바로 달려 가겠습니다.
곰곰곰